게임을 하다보면 실력이 있건 없건 무기 파밍하러 인페르노 난이도를 하게 되는데
윙다이버 + 오프라인만 하는 기준으로 적어보면
1. 미션97 격돌하는 평원 맵의 경우
어그로를 완전히 빼고 있으면 스테이지가 그냥 클리어되는지라
파밍 모드를 깔지 않는다면 용가리가 첫 브레스 뽑는 타이밍이 고정적이니까
(그리고 범위가 매우 넓으니까 주의.. ㅅㅂ)
그걸 기준으로 아이템 회수 타이밍 재면 될 거 같고
(저는 아이템 회수 모드를 쓰는 지라 구석에 가만히 있음)
윙다이버 기준으로 하디스트는 뎀지 2만짜리 헤비 캐논이 나오기 때문에 하디스트도 파밍 필요
(개인적으로 텔포 앵커 같은 거 어지간하면 한번에 격파하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볼트 슈터와 더불어서 애용하는 무기)
물론 이지, 노말하다가 막히면 97 하드에서 파밍 좀 하고 넘어가도 될 정도로 꿀 미션
2. 그 윗레벨 무기는 기지 안에 개미알까놓은 거 잡는 미션이 쉽긴 하지만
파밍 효율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미션 136 거신 격돌?이 가장 할만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파밍 시작시점에서 부족한 AP 때문에 한방에 뒤지는 경우가 많은 인페르노에서,
바르가는 자체 체력이 있어서 AP가 얼마인지 무관한 게 크고 코퍼포?가 광역딜링기라서 할만 했음
(아군 바르가까지 피해를 입히는 걸 고려해서 각도를 잘 재야 함)
요령을 적으면
1. 마더 등장 때 동료 바르가들이 안죽고 남아 있어야 하는 느낌으로
(1~2대 정도는 터져도 크게 문제되진 않음)
2. 코퍼포로 얼마나 빠르게 마더 괴물과 안드로이드를 녹이는가가 관건
(범위가 은근히 길고 넓기 때문에 마더 등장 타이밍에는 바르가 피해를 줄이도록 앞열에 위치하고 있어야 함)
2-1.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이 몰려오면 저글링부터 없애는 느낌으로
거대몹은 주먹 위주로, 마더, 안드로이드는 코퍼포로 대응하되
바르가 1대가 마더 괴물 어그로 싹 먹고 모아둔 상태면 코퍼포로 교환해도 이득
(1:4 정도 교환비면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1:2나 1:1 교환비면 손해..)
3. 코퍼포에 대해 보충하면 잔탄같은 게 있어서 연사를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발사 타이밍에 탄이 충전되는 느낌으로 계속 쏠 수 있음
숫자 정정하면,
그 외 중간에 드론이 등장하는 타이밍에 체력이 50만 이상이면 맞으면서 버텨도 되고
30만 미만이면 잠시 드론 타이밍에만 내리고 드론 부수면서 피해를 줄여야 함
특히 자빠졌을 때 내리면 뒤지는 경우가 많아서 내리는 타이밍은 간을 잘 봐야 함
용가리는 내릴 필요 없이 쫓아가면서 왼쪽 오른쪽 반복 하다보면 알아서 끼요옷 하고 내려오다가 쳐맞고 뒤지는데
정확히는.. 남은 바르가들이 알아서 다구리쳐서 잡아줌..
그래서 바르가가 많이 남아 있는 게 유리하기도 하고,
알아서 잡아주니, 용가리 나오면 깻다고 보고 파밍하러 돌아다녀도 될 거 같음
(코퍼포 운영이 익숙해지면 어지간해서는 용가리 때 아머드 바르가? 다 살아있음)
3. 지구방위군5도 바르가의 체력을 믿고 버티기 좋은 미션이 있는데
아켈루스 잡고, 나머지 개미는 밟아 죽이다가 한두마리 남으면 내려서 파밍하는 느낌으로
바르가 미션이 AP 파밍 덜 된 상태에서도 할만했는데 6도 어찌보면 바르가가 파밍 포인트같은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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