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워페스 주력으로 하던 유저 입장에선 아쉬운 작품이네요

[바로나]

일본 스토어에서 미리 예구해놓고 18일 자정 땡 하자마자 하는 중입니다.

파워페스와 마이라이프를 가장 즐겨했고 마이라이프는 아직 제대로 못 해봤지만 파워페스는 템포가 너무 느려져서 다소 아쉽네요.

느려진 템포 대신 한 번에 더 많은 선수를 얻고 능력치도 많이 얻어서 도감 완성은 쉽게 될 것 같고, 생성 선수의 능력치도 잘 나오지만 빠른 템포 때문에 즐겨하던 컨텐츠가 섹세스를 하는 것 같이 느리게 진행되는 점 때문에 섹서스나 영관나인 등과의 차별점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쓸데없이 시간 잡아먹는 미니게임들(도감까지 완성하고 나면 더욱 의미없어지는)은 제쳐놓더라도 초기멤버, 대전팀을 골라 원하는 특능을 붙이는 공략 포인트가 없어져서 이게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게임밸런스 등은 점점 개선이 되겠지만 파워페스는 새로 만들지 않는한 바뀌기 힘들어서 적당히 도감만 완성하고 이전에는 많이 안 했던 영관나인(여기도 문제가 많아 보이지만)도 해봐야겠네요.

[ddi_ddi]

매번 똑같은 팀 상대하는게 재미가 팍 죽더군요.
그래도 1,2차전은 무네아츠나 코코로가 우리팀 소속이면 상대가 달라지긴 하더군요.
대신 얻는 능력치는 낮아집니다만.

[꺅~꺅~]

전작에서도 마지막 두겜은 고정이라 싫었는데 이번작은 모든팀들이 고정
템포는 반복하면 빨라지긴합니다만 너무 육성에만 초점을 맞춘듯하네요
팀메이트가 차회에도 고정되어 다양한 선수를 육성할 유인이 사라졌네요

[바로나]

팀메이트랑 대전상대 잘 매칭해서 콤보효과 발생시키는 재미로 했고 모든 콤보효과 정리도 했었는데 이번 파워페스 방식은 참 아쉬워요

[natsue]

트로피를 위해서라도 일단 하기는 하겠는데,
선수들 모으는 과정이 22와 비교해서 너무 스트레스네요.

그리고 이 선수가 얻은 적이 있는(도감에 등록된) 선수인지 표시가 됩니까? 22에서는 표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코스모노바]

전 일부로 한경기라도 참석 시켜서 경험치 먹게 하고 그걸로 구분하는데 전작처럼 획득 단계에서 구분 하는 법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