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복잡한 게임 주제에
기초 시스템 개요랑 조작밖에 안알려주는 튜토리얼
장비 탄속이나 리로드 시간은 안 알려줄 수 있지만
적어도 특수한 능력이 있으면 그정돈 기술표 등을 통해서 코멘트를 해줘야하는데 그마저도 없고
(더블오에 쿠기밍이 타고 있는 로보트 점프 뛰어서 뭔 이상한 필드 펼치길래 뭔가 했더니 인터넷 찾아보니 유도 삭제 --;)
부실한 싱글 컨텐츠 - 이건 뭐 언제나 그랬으니 예상했습니다 원래 이 게임이 그랬죠
신규 유저들에게는 큰 관심 없고(설령 관심이 있어서 게임 스피드를 낮춘 것일지라도
초보를 서포트 하는 노하우가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
기존 유저들 대상으로 DLC팔이
그러나 아케이드는 포기하지 않겠다! 라는 의지가 가득 들어가있네요
뭐 이건 그냥 반남이 문제인듯하네요
철권도 그랬죠 아케이드 포기 못하고 2년 질질 끌다가 겨우 출시
뭐 게임 플레이 자체는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철권도 뭐 로딩이 안좋네 싱글 컨텐츠가 허접하네 하지만
결국 대전이 재밌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이거든요
이 게임도 그런 부류가 아닌가 싶네요...
뭐 이 게임은 철권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잘나가는 게임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현재 한국 건담팬들에게 있어서 건담 게임이라면 당장 이거밖에 할게 없는게 문제지만요
(저는 참고로 건담 팬은 아닙니다)
비싼돈 주고 샀는데 혹평이라니 참 아쉽네요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기체팔이 자체는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요즘 게임 파는게 개발비는 올라가는데
게임값은 일정 이상 올릴 수가 없으니 결국 DLC로 땜빵하는 거거든요
기체 다 넣어서 10만원 넘는 가격에 파느니
기체 수 조금 줄이고 필요한 사람만 사게 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저도 어차피 쓰지도 않을 로봇 돈주고 살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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