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시리즈 연대자 부터 해온 유저입니다.
뭐 좋니 마니 말이 많습니다만, 제 생각 적어봅니다.
풀부 보다 못합니다. 나은건 그래픽 뿐... 그래도 신작이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먼저 사운드입니다만, 커스텀 브금이 안되는데다가 기본 메뉴의 브금이 너무 구립니다.
듣고 있으면, 힘이 빠지는데 중간중간 추임새로 쇠긁는 소리를 넣어놔서 신경 거슬리게 합니다.
그런데 변경할 수 없습니다. 프사에인데도 안됩니다.
인터페이스도 누가 그냥 그림판에서 그려놨는지 성의 없습니다.
그리고 싱글플레이어 요소 입니다만, 이번 버서스는 콘솔용으로 나왔기때문에 싱글요소가 어느 정도 풍부할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이것도 얼티밋 3개 트라이얼 ㅅ쓰랭 10개미션 받으면 끝납니다. ;; 코옵도 얼티밋만 지원하며 굳이 할 필요도 없습니다.
풀부는 초반에 코옵흥했었는데..
해금요소. 사족입니다. 부족한 싱글요소를 지루한 노가다로 억지로 분량을 늘여놓은 느낌입니다. 엠블렘이나 칭호는 굳이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비는 쓸데없이 비쌉니다. 그리고 스트라이커, 대전게임에서 기술선택폭을 막아놓고 해금으로 설정 해놓은건 아마 버서스뿐일겁니다. 장난하는건지..
대전게임의 기본은 페어인데말입니다.
대전. 대전자체는 나쁘지 않은느낌입니다만, 서버환경이 첫날과 다르게 중국쪽에 게임이 퍼지자마자 나빠졌습니다. 이건뭐 어쩔수가없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대륙의 분들은 시간을 마음대로 다루며, 느리게 만들고 게임을 자기 맘대로 끝냅니다.
또한, 발매전부터 예상해왔던 일부 스트라이커의 오버파워 때문에 향후가 걱정됩니다. 졸라쎈 스트라이커가 뭐냐라고 물으시는 분 있던데 당연 디오입니다.
프레셔를 불러놓고 자신은 행동이 가능한 미치광이 스트라이커입니다. 거의 100%발동할수 있으므로 사실상 향후 격투기들의 미래가 암울합니다.
더블제타나 지셀프와 조합을 하신다면 격투기들을 c랭크 사격기로 만들수 있을 겁니다. 물론 각성하면 리로드됩니다.
랭크매치가 기대되는군요. 후하하하핫~! 프레셔~!!! 시로코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하네요.
아는 분들과의 대전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dlc나 참전작 부분은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대체 이번작이 올드비들을 위한 게임인지 뉴비를 위한 게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정답은 반남을 위한 게임이겠지요.
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여러가지로 익스트림하지 못하니까 그냥 '버서스'인것 같습니다.
울며겨자먹기로 계속할 생각하니 암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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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컨텐츠 뺴놓고 '버서스'만 남아서 게임 제목이 건담 버서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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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컨텐츠 뺴놓고 '버서스'만 남아서 게임 제목이 건담 버서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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