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 빛의전사 초반 플레이 소감

[无已]

기대했던 게임이였는데
기대만큼 아주 만족스러운 게임입니다.

초반이라서 그런지
크라운을 완성해나가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공격이나 마법 아이템등 사용시
타겟을 지정하진 못하네요..

처음에 메뉴도 딸랑
캐릭터 장비 아이템 어빌리티만 존재하며
기타 부수적인 시스템 메뉴는 없습니다.^^:
중단세이브도 초반진행중인데
없습니다.^^:
세이브는 오직 세이브NPC로 통해서만 가능하며
진행하다보면
보스전이나 던전 출구쪽에 세이브NPC가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외출시에 플레이는 주의해야 할거 같아요
밧데리 다 됐는데 중단세이브를 못하니...^^:

그리고 마을 귀환 아이템 사용시
마지막 세이브한 마을로 자동 귀환됩니다.
초반이라서 아직 마법의 종류나 이동마법의 존재는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동굴은 어두워서 안보입니다.
횟불을 사용해야 동굴의 통로가 보입니다.
횟불은 한번 사용하면 일정시간동안 지속되고
시간이 지나면 꺼집니다.
동굴 밖에 나갔다가 다시 동굴에 들어가도
동굴은 어두워요..다시 횟불 사용해야 합니다.큭..

직업은
특정 스토리에 관련된 보스를 물리치면
크리스탈이 나타나고 크리스탈에의해 직업이
추가로 생겨납니다..

초반에 저는 현재 기본직업 ?인 백마법사 흑마법사까지 추가직업
생겼구요..
직업마다 왕관은 여러개가 존재하는군요..
단점은 하나의 왕관의 보석을 모두 꼽아야 어빌리티가 생기며
다음 어빌리티의 왕관이 생겨납니다..
한 직업에 몇개의 어빌리티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 못했습니다.
3개까지는 일단 확인됐구요..

보석은 몬스터 잡으면 랜덤으로 나오구요..
보석은 왕관에 꼽아서 어빌리티를 배우는것 이외에
팔아서 돈으로 모을수도 있고

무기에 꼽아서 무기의 능력을 업할수도 있네요..
특정마을의 대장장이에게서 가능하네요

무기와방어구에 모두 가능하고
성능 업은 왕관과 같이 한번에 여러종의 보석을 다 꼽으면
1레벨 업
계속 능력치 업은 가능할거 같더군요..보석이 부족해서 3단계까지
업글해봤습니다.

소지품은 한명당 15개까지...
무기나 방어구 마법책 포함해서 15개..좀 짭니다.

마법은 배우는게 아니라 상점같은 곳에서 책을 구입해서
어빌리티 항목에서 장착하면 아무 직업이나 사용가능하구요..
마법 역시 AP 포인트를 사용해서 사용합니다..

아기 자기 귀엽고 재미있네요..

타겟 지정 못하는거나 마법을 막 난발할수 없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재미도 있네요.^^;

참 초반엔 전멸해도 패널티 없이 부활 가능하지만
직업이 생긴후에는
전멸하면 랜덤으로 보석의 갯수가 차감되면서
부활합니다...
초반에 몇개 못구한 보석이 반절이 되는 바람에
리셋했네요...

빨리 공략이 올라오면 좋겠네요..

막혀서 전 더이상 진행이...
레벨 노가다나 해야겠습니다.^^

[난미쳐]

전, 샌드데빌에서 막혔습니다;;;
수마법이 필요한거 같은데, 사막의성에서 구해지는건지...
아님 다른곳에들러서 얻어와야하는건지;;;ㅡㅜ

[无已]

어디서 구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요..
그 사막의 마을을 밤에 들어가면
마을에 있는 성의 지하에 내려갈수 있습니다...거기서 구했는지
사막의성 3~5층의 상자에서 구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티유]

전 수속성 마법이 필요한 분수비슷한 장소는 그냥 넘어가고 수속성 데미지를 주는 소모품으로 보스를 굳혀서 잡았습니다.

[난미쳐]

지하에서 구했습니다 ㅜ.ㅜ 감사해요~~
소모품...그런방법도 있었군요 ㅋ
수속성무기로도 안되더군요 ㅎ

[션2슬로우]

이거 nds 사상 최고의 rpg가 되겠다는 느낌이 자꾸 드네요..
참 괜찮습니다. nds의 매력을 흠뻑 느낄수 있는 작품이네요

[无已]

션2슬로우님//네..지금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중입니다.
휴 도적하고 시인까지 얻었네요..^^

[winglhw]

스샷좀 올려주세요~너무 보고싶네요 ㅋㅋ

[rule-des]

중단기능이 없다니...ㅠㅠ 그건 좀 충격적이네요.

[절대지존꽃미남]

제가 생각했을땐 드퀘나 파판급은 아니더라도 굉장히 수작이네요.

재미도 있고 시스템도 복잡하지가 않고 특히 그래픽이 굉장히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하네요. 마치 에전에 PC게임 그림체인데... ;;;

다만 중단 세이브도 그렇고 카메라 앵글 조정도 없고 세이브 슬롯도 하나이고... AP 시스템이 어찌보면 양날의 검인듯...

전투도 속도감이 있어서 좋긴 하나 역시 공격타켓을 지정하지도 못하고 전투를 생각보다 전략적이게 못 한다는게 아쉽네요. 그리고 시점 말인데 1인칭 이라고 하기에도 뭣한게 예전에 허드슨이 제작하는 RPG게임의 전통이라고 할 수가 있는 일명 뒷통수 전투입니다. 아군은 앞을 보고 있어서 뒷통수만 보이고 적군은 우리쪽을 바라보며 서 있는... 개인적으론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크라운이 전직 시스템 같은데 보석의 조합으로 해당 직업의 숙련도를 올리는 것 같은데 꽤나 신선하고 좋으네요.

얼핏 생각을 해보았는데 여지껏 스쿠에니에서 나온 RPG의 시스템을 조금씩 가져와서 약간 약간씩 변형시켜서 짜집기 한 느낌의 게임이라고 할까...

하지만 굉장히 새로운 느낌입니다. 재미있네요. ^^

[절대지존꽃미남]

그리고... 좀 단순한 면도 없지 않아 있어서 복잡한 것 보다는 좋지만 돈을 많이 안 들인 티가 나는군요. 돈 좀 많이 써서 만들었다면 이거 진짜 대박쳤겠습니다.

여신이문록 데빌서바이버 할때에도 돈 좀 더 쓰지하고 아쉬워 했는데 이건 정말 더 아쉽네요. 용량 다 써서 볼륨 빵빵하게 만들었으면 진짜 파판 외전이 아니라 또 다른 시리즈로 나가도 될 그런 게임입니다.

[션2슬로우]

돈 안들인티는 확실히 나긴 나지요.,하지만 이게 다 전략인듯 보입니다.NDS로 대작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가 않을뿐 더러 '아 대충 이정도 하면 수익이 많이 나겠구나..' 하겠지요..

암튼 오랜만에 제대로 푹 빠져서 하고 있음당 ^^

[아이싯데루]

샌드 데빌은 그 동쪽의 동굴 들어가기전 그라에서 잡화상인에게 300원주고 구매할수있습니다

[空我]

남극의 바람도 좋지만 밤에 들어가서 워터 를 얻는게 더욱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