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드립니다.
이번에 디시디아 파이널판타지 nt 세일하길래 속는셈 치고 25000원 정도 투자해서 에디션판 구입 했는데요..
재미로만 보면 정말 최고이네요..
내가 좋아하는 파판 캐릭터를 액션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과 이 액션의 재미가 생각보다 상당히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타격감이 장난 아니네요..
거기에다가 각 캐릭터의 기술 개성을 잘 살린거 같네요.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완전 느낌이 달라서 질리지가 않고 신선한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게임모드는 처참할 정도로 부실한, 이걸 파판 음악의 커스텀 BGM 설정으로 계속 즐기겠금 해주네요..
게임에서 음악이 이만큼이나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디시디아 파이널판타지 NT 게임하면서 완전 체감했습니다.
게임내에서 즐길 요소가 처참한데도 상당한 수준의 액션성과 끝장나는 음악을 들을려고 계속 러쉬배틀을 잡게 만들네요..
음악 때문에 계속 러쉬배틀을 해도 생각보다 질리지가 않네요.
온라인 배틀은 다섯판 정도 해봤는데 1번 이겼네요.. 국내에서 망한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빨리 매칭이 되어서 놀랬습니다.
조작법은 처음에는 불편하고 복잡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계속 플레이하니 어느정도 적응이 되니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네요.
이게임하면서 아쉬웠던것 몇가지 언급하자면
싱글 즐길요소 완전 부족.
프리 배틀 제외한 1대1 배틀 부재
코옵 모드 없음의 아쉬움
3대3 대전시의 소환수 컷인 시스템 (열심히 몰입하며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소환수 컷인 뜨면 흐름 끊기고 맥빠지더군요.. 이게 처음이야 우와 이러지.. 그냥 off기능 옵션 넣어줘서 자막으로 처리 했으면 하는 아쉬움, 러쉬 배틀 노가다 하면서 cpu들이 소환수 발생 시키면 컷인 연출 때문에 짜증만 나더군요)
미친 DLC 가격 (코스튬 복장 하나에 16000원 책정은 정말 정신 나간듯? 일본이나 북미 계정에서도 가격이 환율 시세에 따라 비슷한거 보니 이거 가격 책정한 담당자는 진짜 정신 나간게 아닌가 싶네요)
장점은 위의 언급한
상당한 수준의 액션성과 파판 캐릭터별 개성을 잘 살린 기술 표현
나름 뛰어난 그래픽과 정말 짧은 게임 로딩 (로딩이 거의 없어서 진짜 대만족)
커스텀 가능한 이게임의 최고 별미 뛰어난 BGM들 (일부 없어서 아쉬운 곡들이 좀 있네요)
평이 안좋아서 구입전에 많이 망설였는데 25000원 쓴게 하나도 아깝지가 않네요..
마지막으로 2가지만 질문 드립니다.
에디션판에 포함안된 dlc 캐릭터 4개 구입 고려중인데요..
psn에서 가끔 dlc 캐릭터도 세일 하나요?
그리고 트레저는 첫클리어 한정으로 스토리 모드와 러쉬배틀에서 1회성이던데요.
이외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이 플레이어레벨 올리는 것말곤 없나요?
초반에는 막 계속 퍼줘서 뽑기 돌리는 재미가 나름 있었는데..
어느정도 플레이하니 트레저 1개 얻는 것도 정말 힘들네요..
샵에서 구입해야 하는 템 목록은 엄청 많은데 이제는 트레저를 거의 얻을 수단이 없으니 이러면 뽑기 시스템 의미가 있는건가 싶어서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위의 언급한 아쉬운 요소들만 보완해서 나온다면 상당히 팔릴만한 게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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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할때 까지 기다리기 힘들거 같아서 티파 dlc+복장만 추가 구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30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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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s4에서 방송보니 플레이어레벨 999까지 존재한느것을 확인 했네요. 저는 99가 끝인줄 알았습니다. | 20.09.30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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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토리는 전부 클리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30 18: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