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타 사이트 히트박스 갤러리에도 제가 동일하게 올린 내용 입니다
1년 정도 히트박스 써 보고 있는데 정리 같은거 해 보고 싶어서 끄적여 봅니다
반박시 님 의견이 맞습니다 ^^ 내용은 모두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아! 스파6로 몇 십년(?)만에 격투게임 재입문 하고 아직 마스터는 못 달았습니다.
1. 히트박스 쓰는 이유
레버 쓰다가 히트박스 넘어오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입력을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레버의 장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제가 쩌렙이였을 때라 그런지
레버를 막 돌리고 그래서 정확한 입력이 안되는데 히트박스는 그게 가능하더군요.
이 것 하나만으로도 히트박스로 넘어갈 이유가 충분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적응이라는 것이 필요하지만? 나중에 몇 년 동안 레버에 적응 했으면 또 그거대로 잘 쓰고 있을지 모르지만
오히려 쩌렙이기 때문에 갈아탈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요약 :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니 아직 손이 덜 익숙해 졌을 때 갈아타는게 이익
2. 추가버튼 & 버튼 세팅
쩌렙일 땐 임펙트에 쳐 맞고 반피 깍이고 이럴 일이 많기 때문에
임펙트 버튼을 반응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점프키 오른쪽 버튼을 임펙트 키로 맞춰 놓고 썼습니다.
제가 켄을 하는데 유튭 좀 예전 영상 중 토키도 선수가 본인 키 세팅 해 놓은 영상을 보고
잘하는 선수가 하는 키 세팅엔 다 이유가 있겠지 하고 조금은 특이한 세팅을 했는데
글자로 적어 보자면 위에서 부터 왼쪽 부터
페리 약손 중손 강손
분신각 약발 중발 강발
임펙트 <--요엄지버튼으로 누르는 제일 아래 버튼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모든건 적응하기 나름이지만 이렇게 세팅을 하니 위에 사진처럼 손가락 위치를 하게 되고
페라나 분신각은 검지로 누르게 되었는데 꽤 적응 했지만 세팅을 바꿨습니다.
왜냐?
이렇게 세팅하고 나니 새끼손가락은 놀고 손가락 4개로만 운영하니 효율이 떨어지고
조금씩 랭크가 오를 수록 임펙트 버튼 보단 페리 버튼이 더 중요 하더군요.
최종 바뀐 키 세팅하면서 자연스럽게 손도 앞으로 왔습니다.
약손 중손 강손 임펙트
약발 중발 강발
페리
왜 버튼 하나를 덜 쓰냐고 하신다면 임펙트 발동할 때 새끼 손가락으로 누른다기 보단
핀 상태에서 빠르게 반응 하다 보면 아래 버튼도 건들 수가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팅에 매우 만족 중 입니다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 손에 안맞으면 아무 의미가 없지만
처음 적응하시는 분이라면 가장 효율적인 세팅이 뭔지 고민할 때 한 가지 방법으로 적어 봅니다
다시 요약 :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니 아직 손이 덜 익숙해 졌을 때 갈아타는게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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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기준 6 누른 상태에서 중지로 2 버튼을 누르고 (저는 누르지 않고 손가락으로 버튼을 위에서 아래로 지나치면서 긁어 줍니다) 승룡은 어떠신가요 왼손으로 62를 누르고 오른손으로 8버튼과 손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당연히 서 있을 때 기준이구요. 이게 적응 되서 저는 요즘 2,4버튼으로 앉아 가드 하다가 2버튼 누른 상태에서 6버튼 따딱 누르며 대공하는 연습 중 입니다 | 25.04.23 1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