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PC] 프린세스 메이커 4 완전판 게임플레이 영상 (Part 1)

[マンコかのじょ]

[호이군]

개인적으로 프메3보단 재밌게 했는데 이상하게 프메4를 싫어하는사람이 많더군요...
물론 제일 재밌게 했던건2

[マンコかのじょ]

원래 프린세스 메이커 4가 2001년에 발매 예정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5처럼 현대가 시대적 배경이며 원 주인공인 '카렌' 이 등장하는 프메4의 초기 버전이 있었는데 이것이 당시 프메4의 총책임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카이 타카미(赤井孝美)의 병환으로 인한 입원크리 때문에 자꾸 발매 연기되다가 결국 '어른들의 사정' 으로 인해 제작사인 가이낙스 측에서 2~3년 동안 발매 보류 상태였던 프린세스 메이커 4 초기 버전을 매장시켜버렸음.

이후 프메4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는데 이때 가이낙스가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기존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아카이 타카미 씨에게 쌓인 게 많았던 모양인지 그를 다시 4편의 일러 담당으로 쓰지 않고 새로이 시스터 프린세스의 원화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한 텐히로 나오토(天広直人)를 채용하여 프메 작화를 완전히 바꿔버렸음.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프메4를 싫어하는 첫번째 이유이고.

두번째 이유는 기본적인 시스템이 프메2로의 회귀를 베이스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의 전작인 3편부터 삭제된 무사수행이 끝내 부활하지 못했기 때문.

덤으로 무사수행이 삭제되어버린 덕분에 전투 시스템이 4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함.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삭제 -> 오직 딸과 라이벌들 간의 배틀)

이때문에 대다수 유저들이 프메4를 플레이하면서 전작만큼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실망함.

[루리웹-36731940]

딸은 프메3이 더 매력적이었지만 저도 프메3 보다는 4를 더 재밌게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