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60시간 정도 걸렸네요.
일단 겜 시작할때 돌이 있어야 맵탐험같은게 수월하다고해서 돌 얻고 플라이트팩 얻는데까지는 메인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메인 위주로만할때 렙이 조금 딸려서 막히거나 하는 부분은 온라인에서 99렙 블레이드 1~2명 스카웃해서 진행하는 식으로 했고요.
사용한 만큼만 요금이 발생하는것 같더라고요. 플라이트팩 얻고나서 본격적으로 맵 탐험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장비종류나 동료들, 혹은 새로운 돌같은것 얻기 위해서는 서브미션이나 인연퀘는 꼭 해야 되고요
메인미션 조건중에도 인연퀘를 해야되거나 맵탐험률 올려야 되는부분이 있는데 요런데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선행조건들 하는부분이 지루하지는 않았네요.
전투는 약간 1편하고 비슷한것 같은데 뭔가 혼자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물론 소울보이스 연계로 동료 스킬에 맞춰서 내가 스킬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기는한데 오버클럭 기어사용할때 빠르게 스킬 사용하려고 아이콘만 보고 있으니 아군들 딜하는 모습이 잘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그래도 끝나면 내가한 딜량과 파티원딜량이 보이긴하지만..
스토리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내 캐릭(주인공)이 선택지를 통해 의사표현을 하지만 음성같은건 전혀 없는데다
스토리상 반전도 엘마가 가지고 있고, 어그로 끄는 린의 행동등 스토리만 보자면 플레이하면서 이 세계관에선 관측자 정도의 역할만 수행한다고 느껴졌습니다.
12장에서 스텝롤 나오던데 원래 위유판 원작을 안해봐서 그런지 12장 엔딩 기준으로는 마무리가 조금 부족하다 느껴졌습니다. 물론 컷씬에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긴하는데 뭔가 급작스럽게 마무리 짓는듯한 느낌이더라고요
12장 까지만 보자면 스토리는 3편이 더 괜찮았던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이번 DE에 추가된 13장 진행하면 이런 부분이 많이 해소 된다고하니 인연퀘들좀 하고나서 더 해볼 생각입니다.
전투 방식 때문에 호불호 갈릴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번 작품은 취향에 맞는다면 100시간은 그냥 넘길 수 있는 게임같습니다.
이너, 돌 세팅 최적세팅 맞추기나 기업에 투자해서 장비 해금이라던지 맵에 여러 장치들 설치해서 채굴이나 골드 얻는 루트 최적화 하는것도 있고,
서브퀘나 인연퀘도 거의 안해서 그런지 12장 엔딩보고나니 맵화면 줌아웃 쭉하면 본거지맵이 거의 가려질 정도로 엄청 많더라고요ㅎㅎ
(IP보기클릭)211.235.***.***
(IP보기클릭)211.40.***.***
(IP보기클릭)222.119.***.***
(IP보기클릭)211.186.***.***
12장 엔딩 보고 스텝롤까지 다보면 블레이드홈에 13장 진행할 수 있는 메인미션 떠있어요 | 25.04.07 16: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