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란 감정은 화학작용에 불과하죠.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는 우리의 의지에요. "
ㅡ 엘리너 램(Eleanor Lamb) ㅡ
" 부커, 당신은 신이 두렵나요? "
ㅡ 엘리자베스(Elizabeth) ㅡ
안녕하세요. 바이오쇼크 위키(Bioshock Wikia)에서 한국인 회원으로 활동하며, 에펨포에서 바이오쇼크 소식을 꾸준히 전해온 네이버 회원입니다. 본 초대장을 보셨다면 귀하께서는 바이오쇼크를 해보셨거나 관심이 있는 분일 겁니다.
바이오쇼크 시리즈(바이오쇼크 1, 바이오쇼크 2,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경이로운 스토리와 분위기, 게임플레이와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FPS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독 국내에는 커뮤니티나 포럼 등 바이오쇼크 사이트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유저 한글 패치를 배포하던 본 카페가 있었으나 공식 패치가 나오면서 카페 운영은 물론 활동이 전면 중지된 상황입니다.
몇 년간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본 바, 에펨포 바이오쇼크 갤러리와 인피니트 한글패치 카페의 생존자들을 모아 10월 4일, 네이버에 '바이오쇼크 전문카페'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본 카페는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세계관, 스토리, 등장인물, 게임공략은 물론 OST, 이미지, 적 일람, 용어 등 바이오쇼크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는 정보 저장소이자 팬들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오쇼크 시리즈를 하고 계시거나, 혹은 하신 분, 아직 해보지 않으신 분이든 바이오쇼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바이오쇼크에 대해 좀 더 알고 싶거나 팬들과 정보 및 감동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은 바이오쇼크 팬카페인 이곳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