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서 첫글을 어케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뵙겠습니다.
옛날 캡파패밀리이전엔 아무생각이나 막 올렸는데. 그땐 어려서 인가.
지금은 어색하네요.
지금 넥스트를 대대적으로 광고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사과맛님 동영상을 봤는데 전체적으로 굼뜨네요 전부다 빠기 같습니다.
베이스는 기동전사 건담인데 기동성을 상실한것 같은 느낌...
아무리 pvp를 업데이트한다 한들 예전 캡파로 돌아가긴 힘들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 캡파는 제법 중요한 부분이였습니다.
저는 777이벤트 이후로 시작했었습니다.저가 중3말 일것같습니다.
운이 없었죠. 건담샵에서 광고하길래 깔앗는데 게임이 제법 재밌고 sd라서 안질린것 같습니다.
귀여운건 안질립니다.이건 진리
아무튼 처음엔 저가 게임을 엄청 못해서 승률이 한 35퍼 였습니다.
어느순간 버스터건담을 만들고
파워 깡딜 묵기 저격으로 저가 처음으로 사격의 중요함을 느꼇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멜을 하면서 저격을 못해도 딜로 누르면 되구나 상성의 중요함을 배우며 개념이 생겨줬습니다.
빔짤은 남들만큼은 하고 아 노락은 못합니다. 라이플을 잘안써서
그리고 캡파의 찰진 타격감의 최고봉인 묵기는 여전히 어려워서 캠퍼나 구커같은 선타잡이 없으면 안했습니다.
어느새 승률은 50%가 되고 저는 대위가 되었습니다. 아마 고1일겁니다.
그땐 저가 하루히를 아주 좋아했...오덕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다가 쿈하고 하루히 라는 애들을 공방에서 만났는데.
대화가 정말 쿈하고 하루히 같았습니다.ㅋㅋㅋㅋ정말로 ㅋㅋ그리고 클랜가입을 신청했는데.
소아온 보신분들은 도입부에 키리토가 소규모 길드를 가입하죠
그친군 사기캐니까 저와 다르겠지만, 저는 그때 친목의 즐거움을 처음 느꼈습니다.
나가토하고 미쿠루 도 있었는데. ㅋㅋㅋ 오덕 ㅋㅋ
개들한테 선물도하고 생일이라고 챙기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번은 캡파내에서 주최하는 킹오클에 나갔는데 재수없게 달맵에 저는 톨3 상대는 gn암즈 이때는 인파이터 있었습니다. ㅈㅈ
클랜전도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잘이겨서 승률 40?정도 할만했습니다.저는 용병도 다녔습니다.ㅎㅎ
헌데 그친구들이 이제 고2라며 공부해야한답니다. 접속이 거의 전무 합니다....
계속 있다가 결국 떠났습니다.친목의 즐거움을 배웠거든요.그들이 없으니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러다 계속 연락과 안부를 주고받던 한 클랜을 알게되는데..
사실 원래 알고있었는데 나이제한에 걸려서 못드갔습니다.
그래서 내전자리있느냐 어떻게 눈도장만 찍다가 결국 추천으로 그곳에 들어갔습니다.
워낙 눈도장을 찍어나서 첫클랜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사실 클랜전때문에 왔는데 저가 생각이상으로 못해서 ㅎ 그냥 클랜원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게 문제였는지 사건이 발생합니다.
클랜전을 하자고 합니다. 사전공지 된것은 아닌걸로 아는데.
저는 예비군 클랜전 인원으로 자리가 비면 대체하는 역활을 했습니다.실력이 애매했죠 ㅎ
내전방을 뛰고있는데, 정규 클랜전인원인 제일친한 형 (이형 추천으로 들어왔습니다)이
참석을 안하겠답니다. 저도 같은 내전중이고 방이 재미있어서 저도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책임감이 없다고 했다고 했으면 해야하는거 아닌가 이런 의견이 몇몇 있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게 정규병력은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고 예비군은 무조건인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를 여기서 느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그것도 친목길드인데..
친한형이니 팔수도 없고 저의 논리와 생각을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한분하고 싸워서 결국 투표를 하게되는데...흐름이 이상하죠...?
옛날일이라 상세히 기억안납니다. 결국 투표를 했는데 음 결론은 화해해서 잘마무리했다는 느낌인데.
저는 아니였죠. 솔직히 정떨어질 상황이라 봅니다.아니 그냥 저는 이제 이곳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생각이상으로 있어서.
그냥 조용히 나갔습니다.어차피 예전으로 못돌아가니까 말이죠.
그래도 원래 알던 인맥도 있어서 다른곳으로 갑니다만. 예전처럼 말이 많진않죠.
아참 여기서도 먼가 일이 있었는데. 아무튼 그클랜도 의견차이로 분화되고 저는 부함잠따라 가서 놀았습니다.
이건 괘씸해서 닉깝니다 이제는없지만........
전 함장이 아돌프히틀러 였나 소장이였습니다. 이양반이 저가 하루히 오덕 시절에 저가 용병간곳의 클랜장인데.
그때는 저가 소령이라 힘이 있어보였는지,저가 그양반도 계급은 높았습니다.
다른클랜하고 분쟁생기면 저한테 와서 머라좀 해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랬던 양반이 별두개 달더니 저가 인사를 먼저했는데 씹는겁니다.
사실 바쁘면 안보일수있죠 그냥 신경안쓰고 접속하면 늘 인사를 먼저 건넸습니다.
고2가되고 학교에 새로운 친구들을 알게되죠 . 한친구가 황우석을 좋아하는데
그친구랑 놀다가 알고보니 그친구는 클랜이 전함장이 새로만든곳입니다.
네임드라서 오 실력이 좋나보다 계속 애기해보니 그친구가 말하길 클랜챗에 맨날 인사하는xx있다고.
왜 아는척인지 모르겠다.그런식으로 대화를 햇답니다. 저를요...제닉을 말했답니다.
나름 용병으로 오고 대화도 많이하고 클랜대문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아는척 하면 안되는거 였구나 ㅎㅎ
싸운적도 한번도없는데 ㅎㅎ 왜그러징ㅎㅀㄹㄹㄹㅇㄴㄹㄶㅇㄴ
아마 클랜 사건이 연달아 터져서 여담이지만 저가 모임이나 사람과 관계를 맺을때 예의만 차리고 거리를 두는것이 두사건이후로
자연스럽게 저는 그렇게 살아오는것같습니다. 타인에게 기대를 안하는 타입이 되서 편합니다.씁쓸하지만
그러다 같이 나온 부함장님도 클랜장을 다른분주고 잠수하시는 바람에 저는 다시 클랜을 나왔습니다.
마침 랭크시스템이라고 점수올려서 순위를 올리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그때도 저의 클랜전기체이자 애증의 유닛을 들고 계속 돌렸습니다.
이기체는 mg클럽g로 나와서 욕을 먹었는데
저가 그때 군인이라 죄송스럽게도 어머니께 구매대행을 ㅠㅠㅠ(죄송합니다.하지만 그만큼 저에게 중요한기체입니다..)
그러다 마지막 클랜장남 눈 띄어서 또 클랜전을....ㅋㅋ하지만 역시 기대이하라 예비군행 ㅋㅎ
잘 기억은 안나지만 클랜랭킹 3위였네요. 어차피 클랜전 끝물이라 의미가 없을지도
그래도 마지막클랜은 잘되고 3위보상으로 포인트만 5만 포를 공짜로 얻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였죠.마지막은 별일없었으니...
저에겐 나름 중요했던 게임 이고 저에게 영향을 많이준게임입니다.
전 원래 게임엔 돈 ㄴㄴ였는데.
캡파를 하고나서 취미가 게임이면 돈쓰는게 당연하지않은가 라는 생각도 박혔습니다.
한게임당 최소 5만원은 쓰는것같네요.
저에게 의미있는 게임인데..역시 부활은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드니 추억은 추억대로 뒤야할것같습니다.
어차피. 혼자하는 캡파는 별로죠 채팅하면서 해야 제맛인데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새벽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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