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8 외전은 기존 용시리즈와 달리 기존 야쿠자 & 뒷골목 스토리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아
처음 게임을 켜고 시작할때 부터 혼란스러웠네요 ㅋㅋㅋ
1장 인트로 부분인거 같은데 너무 지겨워서 잠이 오더라는... 다행히 1장 넘기고 하와이 가기 시작하면서 재밌기 시작했지만~
음식 무제한 먹는 거 스킬찍는 것 보다, 먼저 스웨이 스킬 찍으면 마지마는 무적이네요..
스웨이 스킬은 찍으시면 점프로 피할 필요 없이, 스웨이로 피하면 옆구리나 뒤로 돌아가 치기 떄문에 7콤보 이상 가능..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스킬이라고 보네요~ 프로페셔널 초반에는 주먹 연타 맞으면 걍 뻗어버려서 ㅠㅠ
난이도는 프로페셔널로 하는데도 무지성으로 싸우다 죽은 거 이외에는 조심만 하면 죽을일이 거의 없네요..
세키로 하다와서 그런지 액션이 많이 가볍고 B급 감성이 많이 납니다..ㅋㅋ 뭐 원래 이런 맛에 했지만
용0 ~ 용8까지 (용6는 PC로 했음) 플레티넘 트로피 따면서 진득하게 하는 스타일인데, 역시나 많이 아쉬웠던 건
용 스튜디오 만의 전작 맵이랑 NPC 재탕인거 같아요.. 여기서 개발비 아끼나 봅니다.. 여전히 아쉽네요~
5만 4천원 주고 샀지만, 용과같이 팬이라 돈은 아깝지는 않지만 할인할때 사면 좋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시스템과 스토리가 많이 아쉽지만 마지마 형님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만족하는 시리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