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자망칼은 절각참으로 진화했습니다!
솔직히 절각참, 평균보다 조금 부족한 내구도에 평균보다 조금밖에 우위에 안 서 있는 공격력에, 기술 위력들도 다 고만고만해서 지금까지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제 에이스 한카리아스를 심리전으로 압살하는 걸 보고 흥미가 생겨서 마침 그제 나눔 해 주시기에 잽싸게 받아서 키웠습니다
(해피너스 비밀기지의 존재를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개꿀 =ㅅ=b)
오늘 딱 실전개체 준비 완료 하고 점검(있는줄 몰랐습니다) 끝나고 첫판을 뙇 시작했습니다.
상대 첫몬이 앱솔이어서 기습 나올 줄 알고 칼춤을 췄더니 포푸니라로 바꿔주시네요
기습 1타로 정리했습니다
다음은 메전룡이 나오더군요
메전룡은 스피드가 느린걸 파티에서 써보면서 알았기에, 부담없이 탁떨을 눌러줬습니다. 그런데 기습 나올 줄 알았는지 전자부유 쓰더군요.
탁떨 2타
스핏을 극보정 해 준 절각참이 탁떨을 써서 앱솔 나이트가 떨어지면서 KO
선 절각참으로 무난히 스윕했습니다
사실 올킬 해보는건 처음이라 조금 기뻤달까요 해서 나눔몬 인증겸 글 써 봅니다
절각참 잘 몰랐는데 4지선다 심리전이 정말 재미있더군요
랭업의 칼춤이냐 도구 배제의 탁떨이냐 선빵의 기습이냐 풀죽음의 아이언헤드냐
번치코/한카 배제용으로 크레세리아를 데리고 다니니 승률이 치솟네요
소오류님 잘 쓰고 있습니다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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