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9시간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마지막 엔딩 BGM의 아련하고 슬픈 느낌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스토리를 잘 모르고 들어가서 그런지 마지막이 해피엔딩인지 잘 모르겠지만 플레이한 보람이 느껴지네요.
파이널판타지는 15가 처음이라 다른 스토리는 모르고, 유튜브에서 킹스글레이브 요약된 거만 보고 시작했어요.
그래서 대략적인 큰 이야기만 조금 알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영화를 제대로 봐서 좀 더 자세한 스토리를 알고 시작했으면 더 몰입이 잘 됐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서브퀘스트도 거의 챙겨서 하다가 스토리 진행이 좀 끊어지는 느낌이 들어 중반부부터는 메인스토리만 했어요.
그러다보니까 레벨보다 높은 보스 상대하느라 몇번 죽긴 했는데...
정신없이 메인스토리 따라가다가 엔딩 보고 과거?로 돌아가니까 밝은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ㅎㅎㅎ
나중에 종종 생각날 때마다 서브퀘스트도 좀 하고 dlc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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