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뽀님 덕분에 캠핑장 노가다에서 벗어나 대장을 저희 마을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대장은 쉬운 남자가 아니였어요ㅋㅋ 격한 집터 노가다를 겨우 마치고 만나러 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고생한 보람이 있었어요ㅋ 평범한 이사 인산데 어찌 저리 멋있는지ㅠㅠㅠㅠ
영원히 보내지 않을거란 제 속셈도 모르고 해맑게 웃는 대장의 모습입니다ㅋ
사실 SD카드에 있는 사진을 옮기는 게 어려운 건 줄 알고 그동안 한번도 스샷을 올린 적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뽑아서 노트북에 그냥 꽂으면 되는 거였더라구요;;;;;
어쨌든 대장 모습 올리는 김에 저희 마을에 살고 있는 아이들 모습도 살짝 소개해봅니다ㅋ
수상한 멘트로 저의 심장을 내려앉게 만든 곰도로스와
알고보니 작업 교육(?)을 받은 귀여운 패치ㅋ 그리고 여자들끼리의 수다를 즐기는
아롱이와 솔미도 있습니다ㅋㅋ
이 장면에서 안그래도 커다란 솔미사랑이 폭발ㅋㅋㅋ
솔미랑 천년만년 오래오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ㅋㅋ
또, 이사오자마자 자꾸 짐싸겠다고 절 슬프게하던 나디아도
이젠 이렇게 잘 지내주고 있어요^^
아직 소개하지 못한 아이들이 남았는데 벌써 이렇게 스압이ㅋ 다른 아이들은 다음 기회에 다시 소개해야겠네요~
어쨌든 저희 마을에 예쁜 대장이랑 나디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희 아이들 모습 같이 봐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모두 모두 즐거운 동숲라이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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