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니 정확히 말자하면 어제겠네요..
저는 밤새는 경우가 거의 99%라서 아침에 혼자 소주 한잔하고 9시경에 잠이 들었는데..
아침 10시 50분 경에 형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받아보니 아버님이 사고로 병원에 가셨다는 소식...
놀라서 병원 응급실에 찾아가보니
피로 난자한 시트위에 붕대를 머리와 가슴에 감고 누워계신 아버지..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여튼 다행히 척추나 머리쪽에 이상은 없지만..
이마에 10 cm가량 찢어져서 꿰매고..
(나중에 들었지만 상처가 깊어서 1mm만 더 들어갔어도 두개골이 위험 했다고 하시더군요..)
늑골이 나간것 같아서 립프로텍터 하시고..
지금은 병실로 옮겨서 주무시고 계시네요..
가족들이 모두 일이 바쁜지라 "프리랜서를 가장한 백수"인 제가 병 수발을 맡게 되었네요..
아버지가 주무시길래 나와 담배로 피우고 늦은 시간에 저녁도 먹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사고가 난 경위도 참으로 어의가 없는게..
주차장에서 서 계시던 아버지가 뭔가 쾅 소리가 나서 돌아보시려다 날아온(!!) 오토바이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셨네요..
아버지는 상황도 기억 못하시기에 저도 주변에 사람들을 찾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은 피로 얼룩져있고..
얘기를 들어보니 주차된 bmw 를 후진하던 아줌마가
엄청난굉음과 함께 후진으로 돌격(!!)해서 뒤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그 오토바이가 날아가서 아버지 머리를 치고 지나갔다는 군요
주변 사람들 말로는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피할 겨를도 전혀 없었다는군요..
하아...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밤새는 경우가 거의 99%라서 아침에 혼자 소주 한잔하고 9시경에 잠이 들었는데..
아침 10시 50분 경에 형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받아보니 아버님이 사고로 병원에 가셨다는 소식...
놀라서 병원 응급실에 찾아가보니
피로 난자한 시트위에 붕대를 머리와 가슴에 감고 누워계신 아버지..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여튼 다행히 척추나 머리쪽에 이상은 없지만..
이마에 10 cm가량 찢어져서 꿰매고..
(나중에 들었지만 상처가 깊어서 1mm만 더 들어갔어도 두개골이 위험 했다고 하시더군요..)
늑골이 나간것 같아서 립프로텍터 하시고..
지금은 병실로 옮겨서 주무시고 계시네요..
가족들이 모두 일이 바쁜지라 "프리랜서를 가장한 백수"인 제가 병 수발을 맡게 되었네요..
아버지가 주무시길래 나와 담배로 피우고 늦은 시간에 저녁도 먹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사고가 난 경위도 참으로 어의가 없는게..
주차장에서 서 계시던 아버지가 뭔가 쾅 소리가 나서 돌아보시려다 날아온(!!) 오토바이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셨네요..
아버지는 상황도 기억 못하시기에 저도 주변에 사람들을 찾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은 피로 얼룩져있고..
얘기를 들어보니 주차된 bmw 를 후진하던 아줌마가
엄청난굉음과 함께 후진으로 돌격(!!)해서 뒤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그 오토바이가 날아가서 아버지 머리를 치고 지나갔다는 군요
주변 사람들 말로는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피할 겨를도 전혀 없었다는군요..
하아...가슴이 아프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