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포스피드백과 라이센스..

[야타제]

포스피드백 기술 이라는 것은..

포스피드백을 사용자에게 전달해주는 휠에도 적용되고..
그것을 구현하도록 정보수집부분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에도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요?

포스피드백이라는 부분일.. 일종의 출력장치라고 볼 수 있을텐데..
출력이 있으려면 일단 그에따른 자료의 입력이 있어야 할텐데..

차체와 노면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티어링 인포메이션은
게임 내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발생하여
그것을 포스피드백의 이술(아키텍처?)코드로 변환하여
휠 컨트롤러로 전송을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보면 포스피드백 자료의 수집부분부터
스티어링휠에 전달되는 부분까지 통틀어서
포스피드백 기술이라고 보여지는것 같은데 말이죠...

만일 어머젼 사가 (이머젼 인가.. ;;)
이러한 포스피드백의 입/출력 전반에 관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것이고
그동안 소니측에서 그 기술을 허락없이 사용 한것이라면 문제가 심각하겠지만..

스티어링 인포메이션을 수집하는 부분은
그저 게임 개발자의 자체적인 기술력인 것이고..
스티어링 인포메이션 자료를 토대로 휠 컨트롤러에 힘을 전달하는 부분만을
포스피드백 기술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그란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음냥.. 포스피드백 기술의 처음과 끝이 어디서 부터 어디인지 알 수가 없으니
뭐라고 단정짓지는 못하겠지만..
아무쪼록 이때까지 그란을 즐겼던것처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p.s: 혹시 포스피드백 기술에 관한 정보를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덧글이나 관련 링크 부탁바랍니다..

[대샵]

포스피드백 기술을 허락없이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

[ARUSPEX]

다른 글에도 리플을 단것이지만, 그란의 포스피드백은 로지텍휠의 기능을 이용한것이고, 이머젼사와의 소송문제는 듀얼쇽2 문제임.......
있는 기능 합법적으로 이용한것이 문제가 될리가 없지.

[ARUSPEX]

로지텍에서 로열티를 지불안했다면 모를까, 이미 로지텍에서 로열티 지불하고 포스피드백 기능을 사용하도록 한건데, 그걸 지원하는 소프트가 또 로옅티를 낼 이유가 전혀 없지.

[야타제]

음? 그럼 이머젼 사와 포스피드백 기술은 관계가 없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앞으로 그란을 즐기는데도 별 문제 없겠네요..

괜히 혼자 맘 졸였나.. ㅠ_ㅠ;;

[ARUSPEX]

이머젼사가 포스피드백 기술을 개발한것이 맞지. 그런데 이미 그에 대한 사용료를 로지텍에서 지불한 상태이고, 폴리포니의 그란에서는 지원하는 휠의 기능을 이용한것이란 얘기지-_-+

[ARUSPEX]

....말은 이렇게 했는데, 소니측에서 열받아서 포스피드백 안넣거나 하면 안습-_-;;;;

[달리는윙윙이]

어휴 다행이다 그럼 피드백 되는거군요^^

[Lonely코우]

포르자2도 휠 새로 나오더만. 성능은 플스3용과 거의 흡사해 보이더라는

[랜서의로망]

나와봐야알겠네요 에효~ 360전용휠 별로던데요 디자인도..
일단 휠은 G25최강!

[프로그레시브]

랜서님 말씀대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실 여기 계신분들 모두 새로나온 휠을 보셨을때 "앞으로는 이걸로 그란을 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셨을텐데 제품을 발표하면서 PS3 지원에 대한 일절의 언급이 없는것이 좀 걸려서요...드포프 같은 경우도 전제 판매 비율중에 그란때문에 팔린수가 적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엑박도 레이싱 머신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레이싱 게임이 많았지만 결국 포스피드백휠이 안나왔었죠.
그때 나왔던 가장 많이 말이 하드웨어에서 지원을 안한다...였습니다.
그리고 간혹 흘러나왔던 말이 포스피드백 라이센스가 걸려서 안나온다...라는 소리도 있었구요.

뭐 이런 루머야 사실여부를 확인할 길이 없고 하드웨어 미지원이라는 이야기는 당췌 원리조차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렵니다.
워낙 이쪽에는 사실아닌것이 사실인냥 루머가 도는 경우가 많아서...
(그란에서도 몇개 있었죠...페라리 라이센스라던가...차량데미지 라던가...)

어쨌든 새로나오는 휠이 그란을 꼭 지원해줬음 좋겠습니다.

단지 피씨용으로만 쓸려고 저 비싼 물건을 구입하기에는 좀 망설여지는군요.

[프로그레시브]

지금 문득 든 생각인데 진동의 경우 이머젼에서 소프트웨어 당 얼마씩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걸로 봐서 아마도 진동이던지 포스피드백이던지 간에 소프트웨어에서 이머젼의 진동/포스피드백 관련 코드를 사용해야 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가령 로지텍이 이머젼과 계약이 체결되어있다고 해도 단지 하드웨어적인 부분일뿐이고 포스피드백 SDK 같은 경우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이머젼으로 부터 따로 라이센스를 구입해서 제작해야 되는 방식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다면 지금 진동가지고 시끄러울 이유도 없습니다.
이머젼과 계약이 체결된 서드파티에서 플삼용 진동패드 발매하고 소프트웨어 업체는 그냥 진동 지원하는 소프트 만들면 되니까요.

[mario08]

일단은 상황이 불안정하기에 로지텍측에서 임시로 ps3를 빼고 발표했을수도 있겠지요.

[언제나미안]

이머젼에서 그란 소프트에서 진동삭제를 요청한건 그란 1, 2, 3 이더군요. 이걸 보면 듀얼쇼크2의 진동에만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