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 다들 감도 몇도 정도에 두고 하시나요..? " 요렇게 들 많이 물어보시는데...그렇게 물어보시면 질문 자체가 무의미 해집니다...
감도는 지극히 주관적인것이라...
일단 전제가 "전 빠른편 아니면 느린편인데"...부터 질문이 시작되야 되거든요...
전 FPS 짬밥이 거진 17년 정도 접어 들어가는것 같은데...(레인보우 떄부터 했걸랑요)
오만 FPS 를 거치면서 단점이라면 단점이란게...감도 찾는게 점점 오래 걸린다는거네요..ㅎㅎ
이제 까지 마우스 키보드 주변기기만 수천만원어치 샀고 좋다는건 다써본것 같은데..(취미를 참 지뢀같이 들여놔서...)
최근에 FPS들은 감도 잡는게 최소 한달에 최대 두달이 걸리더군요...ㅠㅠ
그런데 그 미세한 감도를 찾으면....스나이퍼 킬데스가 거의 50이상 10 이하로....4 대나 5대 정도로 맟출수 잇는 극악의 최적 감도가 나오기는 합니다...
배틀필드를 하셨을지 모르겟지만...거기서 대한민국 1등 도 해봤고 전세계 7등 정도로 리콘병과를 찍어봤는데...
배틀필드 감도 메모장이나 워드패드로 열어보면....소수점 6짜리 까지 설정 가능하도록 되있씁니다...진짜 머리돌아가죠...
전 두달동안 고생해서 찾은 스나이퍼 감도가...0.112484 가 됬씁니다...ㅎㅎ 감도 신경 안쓰시는 분들은 이게 무슨 수치인가 이해안되실거에요..ㅎ
저렇게 소수점 6자리 까지 세밀하게 조정 가능 하다는겁니다....초반에 감도 찾을 려면 극악을 맛봅니다...
일단 비슷한 시야각으로 근접해서 일일이 입력하고 인게임에서 찾아봐야 되기 떄문에...감도 찾을떄는 무진장 고생합니다...
근데 정말 자기 감도를 맟춰놓으면 ...신세계가 열리는거죠....스나 3~4명이 동시에 자기를 쪼는 상황에서도 전부다 처리할수 있을정도에 맟춤감도가 나옵니다..
물론 제가 너무 민감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겟지만....항상 전 이렇게 감도를 찾거든요....
일단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한번 털었을떄 몇도정도가 시야가 움직여야 제일 편한지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면 초반에 근접 감도를 찾기가 편해요...
스나이퍼 기준으로 100도 정도가 한번에 돌아가는게....긴급상황에서도 반응하기가 제일 좋더군요....
제어판에서는 마우스감도는 무조건 중간으로 두셔야되구요...
일단 한번 털었을떄 시야각을 찾았으면....그떄부터는 이제 메모장 열어서 최적 감도를 찾으셔야죠...ㅎ
자기가 편하다 싶은 감도를 +, - 3개나 4개 정도를 잡아서 게임을 해보시면 아 요정도가 적당하겠구나 감이옵니다...
그떄부터는 메모장 열으셔서 게임에서 허용되는 감도수치가 어느정도인지...(아까의 그 소수점 6자리 ...이런것들 말입니다) 파악하시고....세밀하게 조절해놓고 인게임들어가고....또 조절하고 반복하셔서 최적의 수치를 찾으시는겁니다...)
변수가 마우스 dpi 나 폴링율 정도인데....마우스 dpi는 가급적 400~800으로 하셔야 하고...800오버하는 수치는 fps 에서는 쓸모가 없다고 봅니다..(물론 적응하시는 분들은 다른얘기겟죠...ㅎ)
마우스는 400 dpi , 폴링율은 1000hz 로 올려놓으시고....감도 잡으시면.....
킬데 4~5 정도 찍는 스나이퍼가 되실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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