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두비아
신비 빌드에서 보조무기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전투기술의 투사체가 빨라 안맞더라도 상대의 구르기를 강제하는 견제기의 역할을 확실히 해냅니다.
다만 은근히 짧은 사거리가 아쉽습니다. 캐스터 상대로는 어림도 없는 수준
휘석크리스
전투기술이 분명 휘석 돌팔매의 상위호환이지만, 긴 돌진모션때문에 오히려 옆으로 새버리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거기다 무기의 표기딜이 낮아 찌르기의 데미지도 낮다보니 실질적으론 상휘호환이라고 하기엔 조금....
군주군의 직검
성능이 나쁜건 아닌데 워낙 스탠다드하다보니 무기 자체의 재미가 애매....
거기에 pvp에선 직검보다 두각을 나타내는 소형무기군이 많다보니....
라줄리의 휘석검
지력빌드의 훌륭한 보조무장이지만, 마력변질 직검 + 휘석 돌팔매와 비교해 확실한 차별점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강공 차지의 모션이 다르긴 하지만 그게 손해면 손해지 이득은 아니라....
카리아 휘석검
뭐 예상은 했지만 pvp에선 전투기술의 효용성이 영...
사실 위의 라줄리도 그렇고 카리아도 그렇고, 마술사에겐 속검이라는 개사기 주문이 있는탓에 직검약공을 쓸 이유가....
미켈라의 기사검
그냥 멋지게 생겨서 써봤는데 의외의 조커픽입니다.
주목할만한건 전투기술이 아니라 강공 모션인데, 전진성이 좀 있고 강인도 보정도 약간 있습니다.
게다가 무기 자체가 pvp에서 자주 보이는 무기가 아니라서 강공 차징 낚시에 사람들이 의외로 잘걸립니다.
산적의 곡도
당연히 출혈로 썼고, 당연히 강했고 그래서 재미 없었고...
무기 자체는 그냥 깡딜 높은거 빼곤 개성이 없어서 쩝....
용암도
이걸 쌍수로 들면 용쌍 + 데몬의 손톱자국인데 안좋을리가 없을거라곤 생각했습니다.
파고드는 적에게 회전베기 갈기면 장판딜과 함께 녹여버릴 수 있어 매우 강력합니다.
강인도로 버티고 맞딜하기엔 장판딜이 생각보다 많이 아파서 중갑들도 함부로 못파고들게 됩니다.
말레니아의 의수도
pvp 좀만 해보면 다들 알지만, 역시 도는 월은이나 시산같은게 아니어도 그 자체로 위협적인 무기죠.
약공스팸의 속도라던가, 대시강공찌르기의 위력이나...
거기에 물새난격을 기습적인 맞딜로 약간 섞어주니, 충분히 강력했습니다.
철 나대
쪼르르딱콩이 하찮아보이지만 높은 선회력, 미친 깡딜(근력 70 기준 양잡 674), 강공차징이라는 특징이 맞물려 핵딱밤이 됩니다.
도끼 탈리스만 + 결의를 조합하면 중갑도 1200, 천옷은 거의 1800뎀을 뽑습니다.
다만 강공차징, 대시약공 빼고는 기본모션이 구데기라 운용이 단순해질수밖에 없고, 이를 극복하려면 상대의 히트박스를 쪼르르 달리는 모션으로 깎아내듯 피해야해서 날먹한방기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마리카의 망치
전투기술 싸는 작대기.
pve에선 빠른 가드카운터와 높은 강인도 감쇄력으로 망치가 쓸만하지만, pvp에선 기본모션이 전부다 답이 없는 구데기라는게 큰 문제.....
결국 무기 단독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고 주문을 적극 활용해 구르기를 강제한 뒤 전투기술을 깔아두는 식으로 운용해야합니다.
그랑삭스의 벼락
침입전에선 초장거리에서 뒤통수 후려갈겨주는 최상급 무기이지만, 반대로 투기장에선 전투기술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물론 패치 이후 올라간 강인도 감쇄력을 이용해 기습적인 맞딜로는 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간지나게 생긴 창
땅 잃은 기사의 대검
이걸 쓰면서 대검은 정말 pvp에서 암울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해머보다야 낫지만, 대검이라는 무기 자체가 가지는 강점은 그다지 없고 결국 전회, 쌍수점공에 기대게 됩니다.
그나마 얜 양잡 약공이 스꼴라베기라 파고드는 적에게 약공스팸이 비교적 유효했다는 것 정도?
오르비도스의 대검
대검이라는 단점을 높은 깡딜과 전투기술의 판정길이로 어느정도 상쇄하는 무기
그래도 무기 한자루만 쓰기엔 애매하고, 궁합이 좋은 도가니 주문 시리즈와 써볼만 합니다.
의외로 도가니는 코스플레이를 하는 것 만으로 꽤 잘 짜여진 빌드와 전략이 만들어집니다.
모독의 성검
쓰기전에 '어 이거 혹시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그 설마가 설마여서 그대로 봉인한 무기
서버를 그따위로 만들거면 상태이상을 비롯해 이런 효과 일체를 멀티에 적용하지 마라 프롬
유적의 대검
전투기술이 침입 쪽에서 쓰기 더 좋기는 하지만 투기장에서도 의외로 쓸만합니다.
특대무기다 보니 높은 강인도를 가지는데다가, 충격파의 횡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맞추기 수월합니다.
살짝 짧은 무기길이가 아쉽지만, 그래도 대시 약공, 점프 약공, 앉아 약공의 성능은 역시나 절륜
신의 살갗의 대자검
가장 다양한 빌드에서 써본 무기입니다. pvp에서 워낙 관통계 무기가 강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보니 그냥 좋습니다.
다만 횡을 잡는게 빈약해서 근력빌드로는 염격, 지력빌드는 속검 등으로 보완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무기 자체의 단점을 전회나 주문으로써 보완하는, 전략을 쌓는 재미를 느끼기 좋습니다.
피의 헬리케
전투기술의 회피 판정이 워낙 좋은데다가 모그윈 무기니 쓰기 쉬운 무기
하지만 결국 심리적으로 무적 시간만큼은 개스텝급인 왕조검술과 출혈에 의존하게 되는 측면이 있어서 금방 질린거 같습니다.
초승달도끼
대형도끼도 무기 자체의 성능은 대검 못지 않게 애매....
그래서 워크라이를 함께 써볼까 했는데, 워크라이 강공도 판정이 묘하게 빵꾸가 나있어서....
그나마 대검보다는 긴 사거리가 전회와 조합했을 때 쓸만해진다는 게 위안
거인부수기
특대검과 달리 특대무기는 기본모션에 하자가 좀 있어서 특대검에 비하면 쓰기 답답했습니다.
게다가 맞딜 시 강인도로 버텨도 피격으로 인해 몸이 흔들리면서 무기의 궤적이 흔들리며 빗나가는 이상한 장면도 많이 연출됐습니다.
골렘의 도끼창
언럭키 아스토라대검
아스토라 대검과 비교하면 후진 약공모션, 훌륭한 강공 모션, 전투기술이 돌진, 그런데 특대무기라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하지만 아스토라 대검은 기량 특화에서 돌진 카운터 + 특대검의 깡공 + 돌진심리의 변칙성으로 기량 특대무기의 정점에 군림했으나
골렘의 도끼창은 전회로 돌진을 부여하지 못하게 만들면서 이 모든 잠재력을 땅바닥에 꼬라박았습니다.
모그윈의 성창
역시 침입전에서는 강하지만 투기장에선 아쉬운 전투기술
그래도 대형창이니 역시 강력해서 밥값은 합니다.
다만 가장 긴 대형창이라는 장점이 그렇게까지 체감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실루리아의 나무 창
근력빌드가 그랑삭스처럼 쓸 수 있는 무기지만, 그랑삭스보다는 짧은 사거리 + 각도가 고정되는 발사 방향 때문에 지형빨을 많이 탑니다.
그래서 저격용 전투기술임에도 평지인 투기장이 오히려 더 쓰기 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상술한 오르비도스 대검처럼 도가니 주문과 조합해 쓰면 더욱 좋습니다.
큰 뱀 사냥꾼
'의외로 좋다'라는 평을 이미 듣긴 했지만, 처음엔 그게 '생각보다 좋다'라는 의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메타를 박살내는 파괴신이었습니다.
무지성 시산이나, 유성난사하는 마술사 등을 상대로 '상대해볼만 한' 정도까지 만들어 줍니다.
(사실 설계된 상성은 대형창이 유리해야하는 게 맞는데 둘다 미친 화력투사로 상성을 무시해버리는 측면이 있어서...)
그렇다고 무지성 난사 원툴인게 아니라 기본기를 갖추고 파고들어야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현재 근력빌드의 주력무기
언젠가는 이거 전투기술로 사람 잡아보고 싶은 로망이 있지만, 실제로 이걸 꺼내드는 상황은 웬만큼 빡겜한다는걸 의미해서 그 로망을 떠올릴 겨를이 없네요.
밤기병의 글레이브
표기딜 높고 사정거리 길고 어울리는 전회(염격, 검무, 거인사냥, 돌진, 얼음창 등등)도 많은 다재다능한 무기
대시약공의 찌르기 모션도 꽤 위협적이고, 약공스팸도 생각보다 우수한 편
아무래도 다들 닼3 시절 도끼창 모션이 뇌리에 박혀있어서 그런지 약공3타의 반대로 후리는 모션에 맞아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묘지의 대낫
낫도 무기 자체의 모션이 좀 애매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긴자루 무기라서 전회의 사거리가 길고 기본으로 붙은 출혈치로 어느정도 상쇄가 됩니다.
생긴것과 어울리지 않게 근력무기
쌍수는 그래도 쓸만한데, 한번에 강한 위력을 욱여넣을수는 없지만 양 무기를 엇박으로 휘두르는 모션 덕에 신중한 상대를 조금씩 갉아먹는 것에는 매우 유효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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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독 성검을 비롯해서 곱씹어볼수록 프롬이 괘씸해지는 것들이 꽤 있죠. 유저가 쓰는 발광, 죽음도 대놓고 pvp 전용 상태이상인데, 자기네들 서버 핑 문제 뻔히 알면서 이런 걸 추가해놓고... | 22.07.08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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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찬 공열 건드릴때 발굉 축적 감소율을 내렸죠 미친불 기도를 하향 하려는거였다면 여러가지 의미로 멍청했던게 1. 마나 무한으로 참을수없는 미친불써도 발광 자기는 안터짐, 즉 셀프 축적치를 올려야햇음 2. 맞은 사람도 축적이 늦게 풀려서 버그 픽스하는김에 상향해준거임 ㅋㅋㅋ | 22.07.08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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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난사 메타인 엘든링 속에서 자기 혼자 닼3처럼 싸우는 주제에 다 찍어누르고 다니는 폭주기관차죠 | 22.07.10 1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