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보신 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라이젠 1800X를 사왔습니다.
저도 흔한(?) AMD 팬보이다보니 라이젠의 출시만을 오매불망 기다렸고, 라이젠 초기에 저도 바로 업어왔습니다. 그것도 1800X를...ㅎㅎ
1800X 멀티팩으로 사왔기 때문에 CPU는 이렇게 트레이에 낱개로 왔습니다. 옆에는 레이스 맥스 쿨러가...(곧 아름다운 자태도 나옵니다.)
말레이시아산 6주차로 걸렸는데, 뭐 저는 순정으로 쓸라고 1800X를 산거기 때문에 수율은 제 관심 밖입니다. 제대로 작동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정들었던 FX8300은 이렇게 제 역할을 마치고 박스로 들어갑니다. 쿨러는 제가 작년에 행사할 때 샀는데, 이거는 이제 어디다가 보관할까 고민되네요.
레이스 쿨러도 한간지 하는 물건이라 말이에요.
조립 완료 후 LED 세팅까지 완료!! 레이스 맥스 쿨러의 감성은 레이스 스파이어 쿨러를 뛰어넘는 그 무언가가 있다고 저는 감히 자신합니다.
저는 파란 팬들이 많기 때문에 LED도 파란색으로 했습니다. 선정리는... 포기했습니다. 데헷~
보드는 기가바이트 AX370 어로스 5, 그래픽카드는 사파이어 라데온 R9 390X NITRO를 사용중입니다.
라이젠 뱃지로고입니다. FX 뱃지로고도 굉장히 멋있었는데, 이번 라이젠 뱃지로고도 여전히 매우 멋집니다...+_+
(그리고 메인보드도 뱃지로고가 나오는 세상이네요.ㅎㄷㄷ)
성능은 뭐... 이거 한장이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올라온 8K 게임플레이 동영상입니다. 무슨 게임인지는 잘 몰것네요 저는...ㅡ,.ㅡ;;
아무튼, 이런 동영상을 재생하면서도(밑에 이더넷 그래프가 요동치는게 보이실 겁니다.) 대놓고 '파킹됨'을 띄우면서 느긋하게 일을 하는 8코어 16스레드의 감성은 대단합니다.
위 동영상의 주소는 https://www.youtube.com/watch?v=fhdm0rjG_vY 입니다.
소녀시대 좌절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찾은 겁니다. 하하하.
어쌔신 크리드가 나름 코어 활용은 잘하길래 시험해봤습니다. 친구한테 먼저 보내주느라 사진이 좀 깨져서 흐릿한 게 아쉽군요.
그래도 전반적인 시퓨 사용량이 0번 15번에 조금 쏠릴지언정 고르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군요. 16스레드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감성은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지금 라이젠7은 i7과 경쟁하고 있는데, 확실히 라이젠쪽이 i7보다 감성적인 면에서 굉장한 메리트는 갖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성능은 제가 AMD 외길인생(...)이라 비교를 할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그래도 이만한 감성값이면 라이젠을 지르는 것은 성능 이상의 굉장한 감성을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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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저도 1700X를 살 계획이었던 바 맞精 드리고 갑니다.^^ | 17.04.16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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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SLI해서 하는 거 같더라고요. | 17.04.17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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