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트위터에서 봤던 유익한 팁을 확산시켜 보는 테스트.
그대로 가져다가 불펌할 수야 없으므로 사진은 직접 준비했습니다
▲ 우선 배경이 하얀색 또는 그에 가까운 밝은 색인 사진을 준비합니다.
역광효과를 표현하는 경우이므로 배경이 어둡거나 무늬가 있는 사진은 쓸모가 없습니다
▲ 자동선택 도구를 쓰든 [선택 → 색상범위] 에서 밝은 영역을 선택하든 방법을 막론하고
아무튼 자신있는 방식으로 배경 부분만을 복사한 레이어를 만듭니다
▲ 복사한 레이어를 햇빛에 가까운 붉은색이나 노란색 계열로 떡칠해 줍니다
▲ 원래 사진 레이어와 복사한 배경 레이어를 동시에 표시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 복사한 배경 레이어의 레이어 스타일 창을 열어서 혼합 옵션을 이렇게 바꿔줍니다
▲ 그러면 이런 그림으로 바뀝니다.
원래 사진과 잘 구별이 가질 않습니다만,
위에서 바꾼 혼합 옵션으로 인해 복제한 배경 레이어가 색상은 그대로인 채
원래 사진과 겹치는 부분의 명도가 합쳐져서 굉장히 밝아지는 세팅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바탕 사진의 배경 부분이 흰색이라 티가 나지 않는 것 뿐이고요
▲ 이 복제한 배경 레이어를 가우시안 흐림 필터로 뿌옇게 뭉개주면 완성됩니다.
'복제한 레이어와 원래 사진 흰색 배경 부분의 명도가 합쳐져서 밝아지도록 세팅된' 영역이 뭉개짐으로서
원래 사진의 배경 부분을 넘어서 피규어 부분의 가장자리를 밝게 태우게 됩니다
▲ 레이어 투명도나 색상을 조정해서 맘에 들도록 손을 봅니다.
위 사진은 복제한 배경 레이어의 투명도만 75%로 떨군 것입니다.
빛이 너무 진하지만 참고용으로 눈에 잘 띄라고 일부러 이렇게 했습니다
▲ 비교용 움짤
▲ 가우시안 흐림과 투명도를 어떻게 먹이느냐에 따라서 다른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를 진하게 물들일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뽀얗게 빛낼 수도 있고
이걸 실사로 만들려면 투과되는 배경 준비하고 뒤에 조명 갖다놓고 하면서
한바탕 난리 부르스를 추어야 한다는 함정(물론 실사로 표현한 게 훨씬 자연스럽기는 합니다만)
디지털 리터칭이란 위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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