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다이
빨간 반다이 시절에 일부 초회한정에
특전 있는 제품이 있더군요.
일단 ‘일부’ 제품만 해당되어 큰 불만 없었습니다.
2 굿스마일 컴퍼니
사실상 특전 인질의 개념을 확립한 회사
특전 중에서 그냥 넘기기 어려운 구성이 적지 않아서
반강제로 굿스마일 온라인 샵을 사용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합니다.
한동안 졸렬샵…이라고 부를 정도였는데요.
그나마 굿스마일 온라인 샵이 배대지 안써도
직구가 가능하며
근래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 측정의
국내 공식샵도 입점해서
구매 난이도는 의외로 높지 않네요.
3. 코토부키야
국내샵에서 특전을 취급하는 곳도 있는데
취급 여부가 복불복이라서 은근 짜증나고
점점 특전 빈도가 높아져서 난감하더군요.
더구나 직구도 안되는걸로 압니다.
4. 센티넬, 1000toys, 플레임토이즈
가뜩이나 피규어 가격도 비싼 곳인데
특전 인질의 악랄함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곳이죠.
그나마 d4toys에서 일부를 제외하면
배대지없이 직구가 가능하지만
터무니없는 비싼 배송비와 관세로
부담이 상당히 큰 곳입니다.
5. 쓰리제로, 탄시 스튜디오, hasuki
쓰리제로는 몇몇 제품에 특전이 있고
탄시 스튜디오도 최근에 초판 특전이 있고
hasuki의 일부 제품은 특전이 있는데
국내샵에서 예약할때 특전을 잘 챙겨주더군요.
6. 카이요도
원래 피규어계의 LG라고 할 정도로
제품의 퀄리티에 비해서
마케팅이나 판매전략이 안 좋기로 유명한데
몇년전부터 특전 인질 장사를 노골적으로 합니다.
결정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회사들과는 다르게
배대지없이 직구가 안됩니다.
물론 국내 공식샵도 없습니다.
(웃돈 주고 국내샵이나 개인 대행업체에게 구매합니다.)
이래서 욕을 더 먹는 것으로 보입니다.
7. 모쇼 토이즈
메카닉 합금 액션 피규어계에서 1황이지만
그놈의 미스터리 박스를 통한 가챠 특전을 도입해서
안 먹을 욕을 거하게 먹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특전을 가챠로 뽑는 방식이라서
구입한다해도 원하는 특전을 받을 보장이 없습니다.
이건 정말 (안 좋은 의미로)듣도보지 못한
특전 제공 방식입니다.
그나마 국내 공식샵을 비롯해서 구입을 하면
기본적으로 미스터리 박스가 있더군요.
특전이라는게 회사 입장에서 예약을 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요소겠지만
어느순간부터 회사 입장과는 별개로
꽤나 피곤해진 존재로 다가오게 되더군요.
그래도 특전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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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가 좀 자주 짜증나네요 총판이 한정 파츠를 가져오는게 복불복이라 살까하다가도 안사는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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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이 점점 나쁜 문명으로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 25.06.01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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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가 좀 자주 짜증나네요 총판이 한정 파츠를 가져오는게 복불복이라 살까하다가도 안사는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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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어른의 사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도 일부 판매를 안하는 제품이 있지만, 코토는 그 빈도가 잦네요. | 25.06.01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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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카이요도가 더 욕 먹는 것 같아요. | 25.06.01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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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이 원래 가격이 비싼데 특전 인질이 심해서 부담이 되더군요. | 25.06.01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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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특전의 중요도도 높고요. 굿스마일처럼 직구 가능하거나 국내 공식샵이라도 들어왔으면, 그나마 불만은 적을텐데 말이죠. | 25.06.01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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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굿스마는 복불복 배송 속도가 단점인데, 그건 선녀였군요. | 25.06.03 08: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