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혹시 지난주 건베 명동점에 무슨일 있었습니까?

[GHOSTEYE]

이번주 나이키 SB 공지 떳다고 들어서 들어가봤는데

명동점 공지가

이렇게 특혜요청이나 부정행위 요청,청탁, 매장 입장 강요 같은 진상 되팔이 저격(?)같은 사항이나 

폭언, 폭행등 위협행위같은 이야기도 있는 걸로 봐선 관련 커뮤니티에서 들었던 건베 직원에게 하이뉴 못샀다고 쌍욕박은 누군가같은 그런 사람들 저격하는 사항같은 

구체적인 사항이 들어가 있는 공지였습니다.

혹시 다른 지점도 공지가 똑같은가 해서 가보니 

다른 지점은 이전 공지처럼 직원 안내를 안따르거나 신원 확인이 안될경우,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을시엔 판매가 중단될수 있다는 정도의 공지만 있는데

명동점은 구체적인 사례나 예시를 말하고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해서 이전에 공지도 이랬었나 싶어서 이전 공지들을 봤는데

(7월 공지)

 7월 공지는 경고 없이 입고 제품 관련 내용만 있었는데

(8월 공지)

8월 공지부터 방역수칙 안지키거나 직원 안내 불응시 구매 제한될수 있다는 경고 사항이 붙더니

 (9월 공지)

9월 공지는 볼드체(?)가 붙은 경고사항이 붙었고 지난주 하이뉴까지가 이랬고 오늘 구체적인 사항들을 적은 첫 짤의 공지가 나왔습니다.

정황상 8월부터 안좋은 일이 생겨서 이에 관한 내용이 생겼고 9월 지난주 툐요일에 하이뉴때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고 

많이 온 만큼 그만큼 진상 출현 확률도 올라갔고

결국 직원분들이 피해를 보는일이 많이 생겨서 관련 공지가 생긴 것같습니다. 

지난주에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건베 하이뉴 현장구매 관련 글들을 보니까 되팔이 + 별의별 빌런(?)들 이야기가 많았긴 했는데 

지난주 하이뉴때 아침에 명동점 줄서 있다가 구매권 받고 시간되자마자 바로 건베가서 구매했는데 제가 있던 매장 안에 시간대는 표면적으론 트러블이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동시 입장 인원 제한 걸은거에 약간 불만스러운 태도로 직원한테 물어보는 사람이나 좀 표정 안좋은 사람들이 여럿 있었고 뭔가 사건이 터질것 같은 불안한 감이 조금 있었는데

공지가 저렇게 구체적인 사례나 예시를 들어서 올라온것을 보면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그날 명동점에 계셨던 분들중에 무슨 일 있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도 명동점에 있긴 했지만 구매권받고나서 시간됬을때 바로 건베와서 구매하고 30분만에 나가버려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s0202]

주차문제는 뭐 그렇다고 쳐도
폭언 폭행?
무슨 애들이 장난감 가지고 내꺼 니꺼 싸우는것도 아니고...

[라민]

새치기 하다가 시비붙어서 싸움난거 아닐까요?세상엔 아직도 상식이하의 휴먼데브리가 많거든요..

[nomad108]

오히려 새치기 같은건 없었어요 그냥 다 구매권 잘받고 가서... 그이후 구매권 관련 소식을 건담인포나 해서 아예 모르는 분이 화낸거 같네요

[Elpran[엘프란]]

현장 직원들이 물건 들여오는 수량이나 판매 대수 결정한 것도 아닌데 현장인원들에게 화풀이하는 진상들 오질라게 많죠

[허무선사]

이게 정답인 듯

[원당역]

그런듯 합니다. 기다리니까 짜증은 나고 어디 풀 곳은 없으니 직원분이 만만하다고 생각하고 ㅈㄹ하고 . 나이많다고 다 어른이 아니지ㅅㅂ..

[[건덕]]

진상 겁나게 많았나보네요.

[겜덕이었지만이젠 건덕]

명동점이 평소 그리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닌데요...신상 발매 때마다 최후의 보루같은 느낌이랄지...

[Donny&JY]

진상은 늘 많았습니다. 요즘들어서 더 심해진거지요.. 여기저기에 세상 ㅄ 같은 진상은 많습니다.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심각하죠

[nomad108]

거기에 그 뭐드라...오픈때에 오셔서 하이뉴 없냐고 오픈인데 왜 없냐고 하시는 분은 있었어요
한 4~50대 정도 되시는 분이었는데... 직원분이 이미 구매권 아침에 나눠줬다고 설명하시는 것만 봐서..;

[건담mk2]

마동석같은 헬스한 덩치를 직원으로 뽑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