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빌다 포스 백귀 맴버들 기체를 만들고 싶은데

[GHOSTEYE]

건빌다에서 포스 백귀 맴버의 기체는 오우거 형제의 기체만 나왔는데 하나 모으면 세트까지 모으고 싶어지는 기질이 있는지라 

나머지 포스 백귀 기체들중에 조연으로 나왔던 기체들이 나올 확률은 없을 것 같아보여서 만들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첫번째가 오우거, 동생 도지 다음으로 백귀 맴버중에서 비중이 높았던 로즈의 야크트 도가 쓰론

몸체는 HGUC 야크트 도가 그대로 쓰면 되는데 

문제는 저기서 쓰는 라이플이 다른 기체 무장을 가져온건지 궁금합니다. 모형으로 된게 있으면 거기서 가져오면 되지만

없으면 직접 프라판하고 프라봉 가공해서 만들어야 하니 ㅠㅠ

두번째는 오보로의 리그 샷코 마가츠

리그 샷코가 베이스인데 문제는 샷코 모형화 사례가 93년도 무등급 1/144가 전부인데 이걸 최신 HG에 뒤떨어지지 않게 개조가 가능할지 의문이고

좀더 넓게 보면 그냥 샷코를 베이스로 할려고 해도 이쪽도 

한정판 RE/100 밖에 없는데 그걸 베이스로 하기엔 다른 기체들은 HG인데 혼자 RE/100이면 그것도 안맞고

나중에 만들때 제일 난감할 것 같은 기체일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너츠의 마그아낙 신나바(?) (영문 위키에는 cinnabar라고 적혀있는데 이렇게 발음하는게 맞나요?)

 이걸 만드는데 제일 큰 문제는 두번째의 샷코보단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베이스가 한정판 마그아낙 라시드 전용기와 오른팔은 아우다 전용기인데

마그아낙 네임드 기체를 팔때 첫번째 라시드, 압둘 전용기 묶음, 두번째 아우다,아흐메드 전용기 이렇게 묶어서 파는 바람에

만들고 싶으면 마그아낙 네임드 기체 세트 2개를 둘다 사야하는 일이 벌어지네요.

쉴드는 HGAC 샌드록에서 가져오고 빔 머신건은 MG에서 약간 가공하거나 무등급 1/144 샌드록에서 가져오면 되고

칼은 레드프레임 가베라에서 가져와서 어떻게 할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러면 기체 3대중에서 지출이 어마어마 해지네요

마그아낙 네임드 세트 2개 + HGAC 샌드록 + 무등급 1/144 샌드록 + HG 레드프레임 + 그리고 도료값 ...

야크드 도가 쓰론은 그나마 무기를 프라판, 프라봉 가공으로 어떻게라도 만들어 줄수 있는데

리그 샷코 마가츠는 구판키트(93년도)가 베이스로 시작해야해서 개조, 관절 보강이 거의 필수 일 것 같고 (아니면 HG 리그 샷코 나올때까지 기다리거나)

그리고 구판키트라 색분할도 안되있어서 도색때 무한 마스킹 지옥이 대기중

마그아낙은 베이스가 한정판에 이리저리 뜯어와야할 다른 프라들이 많이 필요

결론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리저리 어려운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제일 좋은건 저 위의 3대가 정식을 발매되는 거지만 

반다이가 비중도 적은 기체들한테 신경을 써줄 여유는 없겠죠...?

[존F하워드]

야크트 도가가 쓰는건 무라마사 uc판에 동봉된 라이플이네요 ㅎ

[inliving.]

설정상으로도 프라로도 hguc 가브슬레이가 먼저인데ㅠㅠ

[허무선사]

그리고 무라마사가 아니고 마라사이입니다.

[ScarLet.Eye]

마그아낙 칼은 레프보다는 Hd빌더즈파츠에 있는 칼 같아요

[동사서독 리덕스]

갸브스레이에 포함된 것은 변신할 때 아랫부분에 장착해야되기도 하고 갸브스레이 자체에 변변한 무기가 그것 밖에 없어서... 마라사이 유니콘 버전을 추천합니다. (그냥 마라사이 아니고 유니콘 버전) 마라사이 기존 무장도 있고 유니콘 버전에 추가된 무기도 2개라서 무기 하나 빼서 쓰기에도 무난합니다. 마라사이 기본 킷 자체가 워낙 괜찮은 킷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