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궁극니퍼가 복불복이 심한가요?

[YoonELEC]

궁극니퍼 한 번 써보려고 질렀는데, 써는 느낌은 확실히 더 부드럽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자르는 면이 하얗게 뜨네요;

1mm 단위로 조금씩 조금씩 깎아내는 식으로 사용해도 결국 절단면이 하얗게 떠서 부품에 게이트 자국이 남게 됩니다.

궁극니퍼가 복불복이 있는 편인가요?

[손나토끼]

음...제가 써 본 바로는 복불복이라기보단 그게 니퍼의 한계입니다;

[ZeroGenie]

음... 윗분 말씀대로 궁극니퍼라고 해도 게이트 자국이 전혀 없지는 않구요.
그래도 좀 밝은 색의 런너는 게이트 자국 거의 없이 나오고 어두운 색이라 하더라도 잘 자르면 게이트 전체는 아니고 게이트가 붙어있던 테두리만 좀 하얗게 나오는 정도라 제 경우에는 그냥 손톱으로 좀 문지르고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YoonELEC]

저도 니퍼가 만능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지만 제 건 인터넷에서 다른분들 사용하시는 모습 본것과는 차이가 너무 나는 것 같아서요.

[503번☆훈련병☆박근혜]

외날이냐 양날이냐의 차이도 있습니다

[루리웹-468460016]

직접 보는것과 영상은 다르죠 영상처럼 그냥 런너봉을 잘라보시면 깔끔하게 잘리는걸 보실수 있죠 하지만 실제로 파츠를 자를땐 변수가 많이 생깁니다
내가 뽑기운이 없어서 진짜 불량을 받았다면 런너봉을 잘랐을때도 깔끔하게 잘리진 않겠죠

[YoonELEC]

네, 런너봉 자를때도 전부 하얗게 일어납니다

[ZeroGenie]

그정도라면 정말 뭔가 문제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궁극니퍼로는 1~2미리 정도 남겨놓고 얇게 저미듯이 자르면 허얗게 뜨는 건 거의 없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궁극니퍼 쓰면서부터는 아트나이프 사용이 확실히 줄어들어서 작업 시간이 많이 단축되기 때문에 정말 만족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