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HGBD:R 1/144 건담 테르티움 해외 리뷰

[스펜터]

HGBD로 키트화된 건담 테르티움.

가격은 2,090엔입니다.

부속품은 빔 라이플 2종, 편손 파츠, 거기에 사벨 2개가 부속됩니다.

씰은 최소한으로 센서류를 보완하는 것 뿐입니다.

런너의 사정으로 인해 잉여 파츠도 약간 있었습니다.

건담 Mk-III를 베이스로 한 HGBD 젤트잠이 이전에 출시되었으나,

그 쪽의 원본이 되고 있는 기체인 테르티움도 키트화된 것입니다.

젤트잠은 한 쪽 팔이 거대한 젤트잠 암으로 되어 있는 이형의 기체였지만,

이 쪽은 좌우대칭의 기체로 되어 있어 컬러링도 불길함이 없는 흰색과 퍼플의 컬러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컬러링이나 팔이 보통의 형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이 바뀌었지만,

실제 변경된 것은 머리와 오른팔 뿐.

나머지는 젤트잠의 유용에서 사용되는 폴리캡은 PC-002입니다.

기체의 배색도 어깨 덕트의 그레이  등을 제외하고 거의 성형색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헤드 확대.

머리는 일부 파츠가 신규 조형이고 안테나는 좌우 대칭이 되었습니다.

또 5개의 눈과 같은 마스크도 없어지고 전통적인 Mk-III 계열의 페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헬멧은 좌우 분할로 뒤쪽 일부에 접합선이 나오지만, 머리볏 파츠로 대부분이 가려집니다.

동체는 백팩의 실드 바인더나 하이퍼 디스트랜스 접속 암이 없어져서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흉부의 노란 핀 등은 개별 파츠화 되어 있었습니다.

흉부는 앞뒤 분할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백팩은 2홀 타입이라 여러 가지 팩을 유용 가능합니다.

팔은 좌우 대칭으로 정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어깨 아머의 덕트 등은 도색이 필요합니다.

어깨의 접합선은 단락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팔은 디자인 관계로 팔뚝의 롤이 없지만 팔꿈치 부분에서 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손은 무장손 겸 주먹 외에 편손도 부속.

이 쪽의 접합선도 단락 몰드입니다.

허리 아머도 젤트잠과 특별히 다를 바 없이 리어 아머가 긴 Mk-III와 같은 타입의 디자인입니다.

리어 아머에는 2종의 라이플을 마운트 가능.

고관절에는 스윙 기믹이 있습니다.

리어 아머의 일부는 뒷받침이 있고 프런트 아머에는 몰드가 들어 있습니다.

다리도 성형색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다리의 포신도 변함없이 전개 가능.

발목 커버 외에 종아리 커버도 가동.

발바닥은 덮개 파츠가 있어서 골다공증이 없습니다

본래는 이 쪽이 베이스 키트이지만 베이스 키트로 되어 있는 젤트잠과 함께.

머리와 팔만 바뀐 것만으로도 상당히 정상적인 MS로 느껴집니다.

가동 범위 등은 젤트잠과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PC-002가 사용되는 새로운 포맷입니다만

팔꿈치가 90도 정도이고 발목의 접지도 별로 좋지 않거나 한 부분이 있습니다.

빔 라이플은 2종류 부속.

모두 매거진이 개별 파츠화되어 탈부착 가능.

이 쪽은 배럴이 긴 타입으로 포구가 상당히 가느다란 것이 특징적입니다.

분할은 어느 쪽도 좌우로 끼우는 타입이라 접합선이 있습니다.

이 쪽은 배럴이 짧은 타입.

센서같은 파츠는 뒷면에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매거진의 대부분이 숨겨지지만, 이 쪽도 탈착할 수 있습니다.

다소 개체 차이도 있겠지만

손목 조인트 등은 상당히 단단하고 유지력이 있지만,

반면 어깨와 무릎의 폴리캡은 만지고 있으면 조금 빠지기 쉽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젤트잠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빔 사벨은 클리어 칼날이 2개 부속.

젤트잠에는 없어서 기쁘네요.

발목의 사벨도 뽑아 편손으로 들 수 있지만 이 곳은 사벨의 축 지름이 맞지 않아 

MG 등에 부속된 타입의 칼날이 필요했습니다. 

이전에 소개한 HGBD 젤트잠 암즈를 사용하여 극중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백팩에 실드 바인더나 랜스를 장착한 모습인데

이 쪽의 모습이라면 하이퍼 데스트 랜스는 하이퍼 버스트 랜스라는 이름이 되고

바인더의 폴딩 데스트 런처는 폴딩 버스트 런처라는 명칭이 된다고 합니다.

이름은 특이하지만 젤트잠 암즈의 무장 그대로이므로,

특별히 조형 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이퍼 버스트 랜스는 통상적인 무장손으로 들 수 있습니다.

각 무장의 색도 본체와 매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랜스는 거대하기 때문에 조정하지 않으면 어깨 관절이 무게에 못 이겨 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지기 쉽기도 하니 조금 조율을 하면 좋을지도.

설명서에는 특별히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만 실드 바인더 뒤에는 사벨을 2개 세트할 수 있습니다.

폴딩 버스트 런처.

암으로 접속되어 포신은 변함없이 전개됩니다.

이러한 무장은 젤트 잼과 같기 때문에 어느쪽도 거대하고 본체의 사이즈에 지지 않는 박력이 있습니다.

본래는 장착하지 않지만 암도 교체한 경우에는 머리 외에 젤트잠과 동일합니다.

HGBD 어스리와 사이즈 비교.

젤트 잼과 같이 일반적인 사이즈의 MS보다 약간 큽니다.

이상 HGBD 건담 테르티움 리뷰였습니다.

이 쪽은 얼마 전에 발매된 젤트잠의 바리에이션 키트로 되어 있고,

머리가 일반 Mk-III과 같은 마스크로 되어 있고, 이채를 띄고 있던 팔도 좌우대칭의 정상적인 팔로 되어 있습니다.

변경된 파츠는 적지만,

섬뜩한 인상이 단번에 사라져서 건담 타입의 스트레이트로 멋진 기체로 바뀌었습니다.

빔 라이플이나 사벨 칼날 등 젤트잠에는 없는 무장이 부속되어 있지만

극중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발매된 젤트잠 암즈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또한 어깨 등 일부 빠지기 쉽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 근처도 조정하면 더 놀기 쉬워질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chizophonic9.com/re5/hgbd_tertium.html

[武者ALEX]

기사건담과 사탄건담

[tmd1379]

진짜 그렇네요 마크쓰리 기반에 랜스도 있고 서로 정반대 컨셉이구요

[武者ALEX]

이세계에서 왔다는 것도 딱 그렇죠

[tmd1379]

아 리라이즈 초반 보다 말았는데 저 기체들 설정이 이세계에서 온건가 보군요? 진짜 무자미크쓰리가 연상되네요

[武者ALEX]

아 수인들 입장에서 이세계에서 왔다는 얘기입니다.

[초얼빠빨망초인 그리드맨]

이제 금색으로 변하기만 하면 되는군요

[Nxtjre]

젤트잠의 평가가 안좋던데 이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grolar]

리뷰에서도 헐거운 부분은 그대로라고 하는 걸 보니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습니다

[휴먼마루]

요즘엔 왤케 똥싼바지 or 알라딘 바지 처럼 만들까....;;

[해팡]

젤트잠보단 테르티움 + 젤트잠 암즈로 구입하는게 나은거 같네요
이렇게 해야만 정상적인 오른팔을 구할 수 있어서

[루리웹-4627762188]

원 주인인 시도 마사키는 진짜로 알루스에게 세뇌당한 거라면 어쩌다가 알루스에게 걸렸는지 그게 궁금하군요. 아예 건프라까지 마개조되어 버리고 말이에요.

[무명병사R]

탄창이 남는 게 마음에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