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쿵후보이 친미- 레즌더 까지 본 소감

[각트맨]

쿵후보이 친미 만화책 너무 재미있어서 레즌더 까지 일주일 만에 다 봐 버렸네요

80년대 말 이랑 90년대 초에

용소야 용호자 용소자 등의 제목으로 해적판 친미 엄청 유행했죠

그시절 몇권 소장했었는데 불질러 버린 부모님이 원망 스러움 ㅠㅠ

본론으로 넘어가서

쿵후보이 친미는 초대 작품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친미가 성장해 가는 과정

여러 무술가들의 에피소드

아주 방대한 세계관 등등

근데 신 쿵후보이 친미는

해적과 싸우는 장면으로 권수 다 잡아먹고

친미 레즌더는 공주 구하는 장면으로

권수 다 때우고

초대작품 같은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보여주지 못해 넘 아쉽더군요

[고추우유]

한스토리 권수가 늘어나서 굵직굵직해진게 마음에 들던데
개인적으론 오히려 통배권 수련후 친미 여행편은 재등장 캐릭도 없고
적등장 기술파악 대결 승리같은 패턴뿐이라 정말 최악이었음
오우도 등장부터 에피소드들이 굵직해져서 이후부턴 버릴 에피소드가 없더군요

[독토리]

권수 다 잡아먹는다는 말은
스토리 진행이 더디고 질질 끌때나 쓰는 말이지,
친미처럼 한권한권이 충실한 만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바커스-리]

근데 레즌더는 일부러 그렇게 쓰신거에요?

오타인줄 알았는데 서너번 똑같이 쓰시길래;

[어린왕자1]

이제 더 이상 성장 할 수 없는 정도로 성장한 것 아닌가요? 그러니 이제 완성체에 싸움만 나오는 것 같은데 저 레전드도 좋던데 하지만 홍수편은 좀 지루했다는

[잠만자1]

액션신 갑!!

[lIIIlllll]

뭘 어떻게 해야 레즌더라는 발음이 나오는거지

[Coma Breed]

잭 스테이너인가 해군대위와의 링에서의 대결이 가장 재미있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