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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했지만 조선입장에서는 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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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선비질 하다 조선이 망했다고 하는데 정작 망조가 든 조선 후기야 말로 유교고 나발이고 다 팔아먹고 귀족놀이 하던 시기라는 걸 간과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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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1C에 천조국 황상으로 환생하셔서 아베를 아닥시키고, 부칸다와 평화 회담을 통해 노벨평화상과 재선을 노리시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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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이리 붙고 저리 붙는 나라였으면 조선 500년에서 진즉에 명나라 처 먹혔겠죠. 어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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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선이 친명배금을 하든 말든 청나라는 조선을 공격했을 공산이 크져,,,,, 게다가 명나라 버리고 청나라에 붙을 만큼 중국 정세가 청나라의 편으로 기운 것도 아니었고.. 청나라가 명나라에 승리한 것도 정말 온갖 우연들 때문이었으니,, 저때 '청나라가 명나라에 승리할것이다'라고 예지한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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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했지만 조선입장에서는 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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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순망치한의 논리로 대신들도 결국 파병 자체는 수긍합니다. 문제는 같은 논리로 중공이 6.25 때 부칸다 편 들어서 개입한... | 18.06.08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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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1C에 천조국 황상으로 환생하셔서 아베를 아닥시키고, 부칸다와 평화 회담을 통해 노벨평화상과 재선을 노리시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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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삼쓴뱉이 초기 조선 모토였는데 아가리 파이트만 하다보니 선비정신이 뼈에 박혀서 그런듯 | 18.06.08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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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 익스팬션
조선이 이리 붙고 저리 붙는 나라였으면 조선 500년에서 진즉에 명나라 처 먹혔겠죠. 어허허 | 18.06.08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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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조선이 망했다고 보는 조선 말기는 유교적 통치이념이 약화된 시점이었습니다. 흔히 유럽하면 떠올리는 왕과 귀족 체제가 된 것이죠. | 18.06.08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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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김풍조요? 납득 | 18.06.08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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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치뿌치
대게 선비질 하다 조선이 망했다고 하는데 정작 망조가 든 조선 후기야 말로 유교고 나발이고 다 팔아먹고 귀족놀이 하던 시기라는 걸 간과들 하더라구요. | 18.06.08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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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 익스팬션
사실 조선이 친명배금을 하든 말든 청나라는 조선을 공격했을 공산이 크져,,,,, 게다가 명나라 버리고 청나라에 붙을 만큼 중국 정세가 청나라의 편으로 기운 것도 아니었고.. 청나라가 명나라에 승리한 것도 정말 온갖 우연들 때문이었으니,, 저때 '청나라가 명나라에 승리할것이다'라고 예지한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싶습니다.. | 18.06.08 23:32 | |
(IP보기클릭)220.89.***.***
저시대에 청이 이긴거자체가 하늘이 도운거라 명이 질거라는 예상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이자성 난으로 명이 자폭하기전까진 청은 산해관에서 홍이포에 쳐맞고 시체만 쌓으면서 경제제제로 말라죽어가고있었습니다. 산해관 넘은것도 이자성의 난으로 명나라 멸망후 포기한 오삼계가 문열어줘서지 자력으로 청이 명 이긴게 아닙니다. | 18.06.09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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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도왔다기 보단 왜놈이 도와준거에 가깝지 않음? 여진족 규합견제도 상비군 없어서 못하고, 여진족 한번씩 밟아주던 신립을 비롯한 조선 북방군은 전멸했고.... | 18.06.09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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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줘서 여진이 요동은 어찌어찌 먹었는데 산해관이 안뚫림. 쌀 다떨어지고 먹을거 하나도 없을때까지 공격해봤는데 안뚫려. 그래서 조선 침공 ㄱㄱ한거. 여기서 계속 산해관에 눌러앉아있다간 군비지출을 감당못해서 파산할 지경이고 군을 해산하고 정비하자니 명나라가 재정비하고 처들어오면 바로 멸망각이고 시간 벌기를 위해 조선을 공격한거. 무슨 청을 오랑캐 어쩌구 하는건 찐따들이 하는 소리고 청은 조선 정벌을 황제가 원정 뛸 정도로 존나 각잡고 처들어온거였음. 이거 실패하면 멸망각이다한거. 여기서 조선을 털어먹는데 성공한 청나라는 조선을 쪽쪽 빨면서 명나라가 뒤질때까지 버티는데 성공했고 산해관은 이자성 때문에 황제가 죽자 원숭환 후임인 오삼계가 빡돌아서 오픈하고 같이 이자성을 조져버리면서 청이 건국됨. | 18.06.09 15:42 | |
(IP보기클릭)103.253.***.***
아 그래서 후금 황제가 레이드 뛰러 온거였구나. 2회차가 병자호란이었던가? | 18.06.09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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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잘알이다 | 19.05.31 0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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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진짜 집에 강도가 들어서 있는것들이 싹다 털리고 가족들하고 자기도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렸다가 아는 형의 도움으로 빚도 다 갚고 가족들이랑 자기 목숨까지 건졌으면 나였서도 죽기 직전까지 그 형님한테 충성충성했겠는데... | 18.06.09 0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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