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네스가 끼고 있는 저 잔느 예장과 산팅게의 우마왕 예장 그리고 마슈가 장착중인 카렌 예장
셋 모두 때때로 고난도 퀘에서 아주 쓸만한 예장들입니다.
라이네스나 공명은 50차지와 버프들을 처음에 딜러에게 주는 것만으로 역할을 다 할 때가 많은데
굳이 퇴포터용 예장을 안 주더라도 어려운 보스전에선 금방 퇴장하곤 합니다.
그럴 때 퇴장시 np 20을 채워주는 저 잔느 예장이 생각보다 매우 쓸만하죠.
np 5% 10%가 부족해서 필요할 때 보구를 못쓰는 바람에 전체 판이 꼬이는 경험은 다들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저 우마왕 예장도 스킬/보구 사용과 무관하게 등장 직후 아군 전체 버스터 성능 15% 업이라
원하는 서포터 서번트를 사용하면서 딜러의 화력을 올리기 매우 유용한 예장이죠. 한끝 차이로 보구 위력이 부족할 때 매우 좋습니다.
카렌 혹은 성해포 예장은 가끔 대남성보스전에서 아주 쓸만하네요. 남성 상대로 30% 방업인데
4성 예장으로선 파격적인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 한정이긴 해도 남/여성은 해당되는 경우가 많은 광범위한 범주죠.
마슈나 방어 상성에서 유리한 서번트가 이 예장을 끼면 남성보스전에선 급사하는 일을 거의 막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풀)젤이나 흑성배, 풀돌 스모등의 예장으로 해결되지만 가끔씩 이렇게 독특한 예장들을 활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참고로 스샷은 올림포스 보다임전의 덱입니다. 정확히는 그뒤에 찍은 거라 홈즈가 스토리 서포터로 들어가 있지만
홈즈를 빼고 친구 라이네스를 넣으면 똑같지요. 저 구성으로 영주 사용없이 생각보다 무난하게 클리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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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딜러는 웬만한 곳은 np+딜뻥 예장으로 갑니다. 다만 주딜러를 지원할 서포터들이 보구를 굳이 안 써도 될 때는 다른 예장들이 쓸만할 때가 있더군요. | 22.05.27 06: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