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신간과 2013년 신간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순서대로 나열해봤습니다
2014년 신작은 초록색 글씨와 제목에[]를
*2013년 신작은 검은색글씨를,
2012년에 새로나온 신작은 파란색 글씨와 제목에 ()를 사용했씁니다
1.육화의용사-10/10
감탄말고는 다른 감상이 있을수 없군요
어설프게 쓰면 김빠진 콜라가 될수있는 역순행적 구성을 사용하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게 만들지 않는 솜씨는 예술입니다
현존 최고의 판타지라 생각하는 이 작품을 볼때 가장 아쉬운것은 다음권을 기다림이 너무 힘들다는 점이네요
흉마와 용사들 사이의 지략과 힘의 대결은 여전히 손에 땀을 자아내고
한꺼풀한꺼풀 드러나는 충격적인 정보와 한걸음 한걸음 마신에게 다기갈수록 치열한 사투는 여전히 압권이네요
2.어느 비공사에 대한 야상곡-10/10
하늘에 대한 로망과 멋진 공중전,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이라는 요소가 경합된 정말 멋들어진 작품
오랜기다림 끝의 완결편은 기다림 이상의 이야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사랑과 우정과 로망을 하늘을 통해 펼쳐 보이는 멋진 비공사들의 이야기,
절대선도 절대 악도 없는 전쟁속에서 최고의 비공사 둘이 부딪치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마지막 승부는 정말 멋졌습니다
전편에서 끝난줄만 알았던 무뚝뚝한 주인공의 못다한 사랑이야기도
멋진 노래와함께 여운을 남기는군요
3.아오이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10/10
전작인 문학소녀도 최고의 소설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조금더 달달한 맛의 하렘물인 이 작품은 문학소녀를 잊게 만들정도로 제 취향에 스트라이크였네요
귀여운 여자 캐릭터들과의 러브코미디도, 히카루와 주인공과의 끈끈한 우정도,훈훈하고 멋진 이야기도,
가벼운 분위기의 내용 뒷편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어두운 이야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하렘물이 또 있다면 정말 좋겠군요
재밌는 라노벨은 많지만 재미를 넘어 읽는내내 행복할수 있는 책입니다
1).도쿄레이븐스 -9/10
1권부터 5권까지는 정말 평범한 학원판타지 그 이상은 아니라 생각했지만
아자노 코우헤이의 작품이라는것만 믿고 꾸준히 읽어왔더니
본격적인 주술전이 시작되는 6권부터는 정말 대단한 액션묘사로 보답합니다
화려한 전투묘사하나만큼은 현존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싶은 작품
4.시노노메 유우코는 단편소설을 사랑한다-9/10
특별한 소재나 이야기는 없지만 그렇기에 더 매력적인 작품
시노노메의 소설을 통해 표현되는 심경의 변화나 어설픈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와
여운이 남는 깔끔한 결말은 정말 좋았습니다
[1].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9/10
1권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하트빛 이야기도 없는데다가 재미도없는 미연시 패러디는 종종 등장하고
주인공의 허접하디 허접한 게임 기획만 늘어놓는 초중반까지의 이야기는 정말 별로였지만
2권이후 사족이라 느꼈던 패러디나 어설픈 게임기획은 줄어들고
특히 2권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보여주는 다른 라이트노벨에서 볼수 없었던 뛰어난 연출은 놀라웠네요
[2].절심해의 솔라리스-9/10
어디선가 본듯한 밝은 러브코미디식의 분위기의 초반부도 만족스럽고
조금씩 미지의 뭔가가 드러나는 부분에서는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두근두근함이 느껴졌네요
절망율 100%라는 띠지문구를 대변하듯 평범함과는 180도 이야기를 달리하는 충격적인 전개와 함께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정말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는 이보다 더 별로일수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내용에 몰입해서 일러스트 따읜 눈에 들어오지 않는군요
두려움과 애틋함과 분노와 훈훈함등 여러가지 감정들을 자극하는 자극적인 이야기,
아직 현지에서도 2권이 나오지 않았다지만 다음권이 너무나 기다려질것같습니다
5.낙인의 문장-9/10
투박하지만 캐릭터가 아닌 이야기에 초점을 둔 정통판타지, 그렇기에 요즘의 캐릭터물들 사이에서 더 빛이나는 작품
중반부에 나라를 떠돌면서 방황할때는 좀 재미가 덜했지만
권이 지나고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 낙인의 문장은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전쟁이 시작되자 흔들리는 주인공과 그를 떠받쳐주는 인물들
그리고 전쟁에서의 숨막히는 지략대결과 승리를 위한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마지막 돌격,
나라와 신하와 주인을 위한 목숨을 불태우는 전투는 정말 멋지더군요
6.낙원섬 탈출-9/10
문의 바깥,차라투스트라,라푼젤의 날개 정발된 작품들이 3연타로
도바시 신지로의 작품은 초반의 매력적인 설정,가감없는 캐릭터들 하나하나의
정말로 있음직한 현실적인 심리묘사가 좋은 작품이지만
하나같이 마지막 마무리의 허망함때문에 '용두사미'의 굴레를 벗어날수 없었는데에 반해
낙원섬 탈출은 의외로 멋진 결말을 보여줘서 만족스럽습니다
7.천경의 알데라민-9/10
타 가벼운 작품들처럼 모에한 여캐릭터들만 나오는게 아니라 중후한 장군,여우같은 간신 비롯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전장을 만들어내는 게 매력적인작품입니다
전쟁이야기답게 주요캐릭터가 아닌가 싶었던 캐릭터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어나가고
전쟁이야기답게 주요캐릭터가 아닌가 싶었던 캐릭터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어나가고
등장인물간의 지략대결도 재미있네요
8.슈거다크-9/10
'다크'라는 제목답게 좀 잔인하기도 하고 비위가 좋지않으면 넘어가기 힘든 묘사들이
좋은 필력으로 묘사되있고 전체적인 스토리나 의외의 훈훈함, 약간은 반전스러운 결말도 마음에 들었네요
2).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9/10
많은 수의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심리,인간관계를 세심하게 다루는 점이 매력적인 작품
문제 해결과정에서 정말 라노벨 주인공 스럽지 않은 주인공의 비판적인 시선과 행동은 만족스럽습니다
3).거짓의 드라군-9/10
1~2권에서의 초반부는 무난한 판타지 그이상은 아니지만 3권부터 시작되는
4각관계의 묘한 긴장감을 그리는 러브라인,적이지만 동시에 동료이기도 한 주인공과 아다마스의 기묘한 긴장감 등 볼거리는 넘쳐 흐릅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멋진 인물들의 투혼이 넘쳤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고 끝나는 중후반부까지가 피크였네요
[3].굿모닝 베이비-9/10
전작인 사쿠라다 리셋에서도 느꼈지만 작가분이 여전히 텍스트가 아름다운 소설을 쓰시는군요
한문장 한문장이 마음을 울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죽음과 거짓말의 이야기,라이트노벨(?)에 관한 이야기
행복에 대해서 약간은 철학적인 질문을 부드러운 문장에 담아 끊임없이 던지는게 매력적
[4].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3권-9/10
일반적인 러브코미디물처럼 모에캐릭터들이 활약한다기보다는 좀 진지하면서도 무겁지는 않은 주인공이 들려주는 담백한 청춘의 이야기는 정말 좋네요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이 성우,애니메이션 제작자 이런사람이 많은 관계로 애니에 관심이 없는 독자라면 좀 흥미가 덜할수 있겠다 싶은 작품이네요
주가 되는 미묘한 분위기의 삼각관계도 여전히 흥미롭고 은근하게 접근하는 회장님도 매력적이군요
주인공이 학원물 알레르기를 가졌지만 어느새 거의 하렘물 주인공 포지션을향해 나아가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담담한 주인공의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는 이야기도 만족스럽고 캐릭터들간의 미묘한 감정처리도 마음에 듭니다
4).관희 챠이카-8/10
점점 커져만가는 스케일의 이야기 속에서 조금씩 밝혀지는 챠이카의 비밀이 흥미진진한 안정적인 재미를 자랑하는 판타지
짜임새 있는이야기와 괜찮은 액션묘사,귀여운 캐릭터들이 각자의 삶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는 만족스럽습니다
5.돼지는 날아도 그저 돼지일뿐-8/10
특별한 전개는 없었지만 평범할수 있는 내용에도 특별한 재미를 입혀버리는 작가님의 재주에는 읽을수록 감탄만 하게되네요
정말 세심한 심리묘사는 읽는 맛이 쏠쏠하고 멋스러운 결말도 마음에 들었네요
6).수라장 속의 나와 소녀금렵구-8/10
매력적인 캐릭터,러브코 가 아니라는걸 인지시켜주는 적당한 스릴이 조화로운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5].막달라에서 잠들라-8/10
늑대와 향신료는 개인적으로 상업쪽 이야기가 취향이 아니라 한권한권은 괜찮았으나 뒷권이 궁금해지진 않았지만
이번 작품은 연금술을 다루는 이야기라 처음부터 끝까지 무척 흥미로웠네요
살인,암살 같은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 자극적인 이야기도 마음에 들고 깔끔한 묘사나
센스있는 대사와 연굼술에 대해 꽤나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듯한 지식들이 자연스럽게 다뤄져서
읽는맛이 있는 작품이였네요
단지 위기-결말 부분에서의 전개가 카타르시스를 주기엔 좀 무난한 이야기일 경우가 많군요
9.VS-8/10
참신한 소재를 잘 살린 피라미 전투원의 처절한 이야기가 매력적인 작품 만족스러운,
정의의 용사와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승리의 향방을 알수 없는 싸움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도 3권에서 읽는내내 승패에 대한 두근거림으로 흥미진진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완결탓인지 뭔가 불완전 연소한 연애라인과 마찬가지로 높이 치솟은 기대를 배신하는 뭔가 애매하게 끝난 히어로와의 한판승부와 엔딩은 좀 아쉽고 책을 덮고도 아쉬움에 마음이 답답했지만 읽는내내 즐거운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10.모여학생회의 부적절한 일상-8/10
읽으면서 조금씩 드러나는 유쾌한 반전, 과하지않고 살짝 오싹한 정도의 긴장감,
약간은 슈타게가 연상되는 일상속의 비일상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일상계 연애물(?) 뭔가 초반의 모든것이 의문투성일때의 궁금함이나 기발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마지막까지 잘짜여진 좋은 이야기임엔 틀림 없네요 ㅎㅎ
다음 작품도 이런류의 기발한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11.도마뱀의왕-8/10
자극적인 소재가 매력적인 작품
1권은 여러가지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2권부터 보여준
관계성 얕아보이는 인물들이 수없이 교차하며 일으키는 폭풍이 재미난 작품
[6].마지널 오퍼레이션-8/10
담백하지만 깔끔한 묘사가 훌륭합니다
주인공이 용병부대의 지휘관같은 역활이 되어 담담하게 전쟁을 해나가는 이야기인데
딱히 과장된 묘사나 대사도 없고 여러 언어가 부딪치는 작중에서의 위트도 좋고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의 깔끔하고도 현실적인 솜씨가 마음에 드는군요
라이트노벨적 화려한 이야기는 없지만 지구 반대편의 제3세계에는
이런 이야기가 실제하지 않을까하는 무언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요소가
많이 없는 일반소설 같은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7].재와 환상의 그림갈-8/10
가벼운 게임판타지인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론 무거운 느낌과 전개를 주는군요
장미의 마리아 작가 작품이라 기대가 컸는데 1권 초중반의 이작품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난잡하게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들 하나하나의 목소리랄까
특징을 잘잡아내지 못하는 대사나 급전개 같은게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주인공과 일행들 여느 판타지 주인공들처럼 용기있고 강한 캐릭터들이 아니라
약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마음 한구석에 갖고 있기에 이 작품이 더 현실감있게 다가오는군요
2권에서도 초반부의 일상파트는 큰 재미를 느낄순 없었지만
중후반에서 목숨울 걸고 던전에서 싸우는 파티플레이는 손에 땀을 쥐게 할만큼 재밌군요
12.나는 아직 사랑에 빠지지않았다-4/5
이야기 전개과정이 좀 단순하고 유치한 느낌은 받았지만
요즘시대의 단순한 모에 캐릭터물은 아니고 클래식한 러코메디 향기가 나는 밝은 이야기가 매력적인작품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나가는건 참 좋군요 4권완결이라는 짧은분량은 아쉽지만 걱정했던것과 달리 엔딩도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8].우리학교 암살부-8/10
각장의 처음마다 작가가 독서를 좋아하는것을 알수있는 다양한 작품의 인용구는
책자체의 스토리와 별개로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전히 한문장 한문장이 곱씹으며 읽을만한 상세한 묘사와 대사와 더블어
잔인한 돌고래 인간들과 치열함을 넘어서 피터지게 싸우는 암살부의 자극적인 이야기는 좋습니다
7).슈타인즈 게이트-8/10
카미게라고 불리던 원작보단 다소 아쉽지만 소설나름대로 탄탄한 스토리의 좋은작품
[9].에로망가선생-8/10
전작인 내여귀보단 확실히 내용면에서나 임팩트면에서 무난해진듯한 느낌은 있지만
라이트노벨 작가에 관한 궁금증같은걸 좀 알게하는 작품이라 소재자체가 저에겐 매력적이네요
여하튼 새로운 등장인물도 임팩트있게 등장하고 바닥쿵쿵 치는걸로 대사를 대신하는 여동생도 귀엽고
중간중간에 눈에 익은 라이트노벨 작품들도 흘러나오고 하니 소소한 재미가 쏠쏠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라노벨에 관심이 많다면 즐겁게 읽을만한 소재로 잘읽히는 이야기를 써내려간 작품 이라 생각합니다
[10].초련혜성-8/10
초반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연애감정 묘사도 괜찮았고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 계기를 만들어 주는
잔잔한 여운을 가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1].니나와 토끼와 마법전차-8/10
전차물(?)이지만 액션묘사는 아쉽지만 잔흑한 배경설정때문에 유쾌한듯 무거운 이야기속에서
캐릭터들이 그리는 사랑과 우정의 드라마를 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8).기프티드-8/10
별로인 일러와 아쉬운 캐릭터성을 커버하는 좋은 두뇌게임이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지만
2권에서의 왜넣었는지 모를 판타지성이나 줄어든 기발함은 좀 아쉽네요 3권을 기대합니다
13.노게임 노라이프-8/10
5권까지 게임세계의 본편 내용은 별 재미를 못느꼈지만
외전인 6권에서 온갖 강력한 이종족에게 핍박받는 인간들의 눈물나는 사랑과 투쟁은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본편인 7권은 나와도 읽을생각이 안들것 같지만 이 작가가 노겜노라 외전처럼 진지한 작품을 새로 낸다면 꼭 읽어보고싶네요
14.블랙 불릿6권-8/10
적군 아군뿐만 아니라 주인공에 휘말려 무관계한 사람들까지 죽어나가는것도
정의는 승리하고 악인은 벌을 받는다 라는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전체적인와는 별개로 세세한 곳은 아쉬운 곳이 있는 작품입니다
인물들의 대사들이 좀 공감이 안된달까요 갑자기 열심히 치고받다가
하지만 전체적인와는 별개로 세세한 곳은 아쉬운 곳이 있는 작품입니다
인물들의 대사들이 좀 공감이 안된달까요 갑자기 열심히 치고받다가
10년먹은 친구처럼 훈훈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부분에선 공감이 힘들었고
전혀 엉뚱한 곳에서 이야기를 해결하는 도구가 튀어 나오는것이나
악의 조직이 너무 꼬리 자르기를 함부로 한다는 느낌은 들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음에 드는 작품
15.저 트윈테일이 됩니다-7/10
트윈테일에 미친 등장인물들의 정신나간 이야기 랄까 개그 만화를 떠올게 하는
폭주하는 유쾌란 변태들의 트윈테일 속성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네요
[12].마법소녀 금지법-7/10
귀여운 마법소녀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정작 내용은 무척이나 피튀기고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 세월이 흐른뒤의 마법소녀 였던 소녀들의 비참한 모습을 다루는등 정의라 생각해왔던 마법소녀가 알고보니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라는것 등등 온갖 끔찍한 이야기를 다루기에 볼거리는 풍성한 책이였네요
마지막으로 역자님 후기를 보니 온갖 마법소녀물에서 따온 캐릭터들이 있다는데에 놀랐네요
[13].나선의 엠페로이더-7/10
잔인하고 치열한 이야기가 펼쳐지긴 하지만 어조가 담담하고 격정적인 캐릭터들보다는
체스에서 몇수앞을 미리 내다보는것 같은 침착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서 그런지
아주 담담한 액션물이란 느낌을 줍니다
수많은 장치들을 1권 곳곳에 배치해둔만큼 하나하나를 회수 해 나가는 과정이 기대되네요
16.던전에서 만남을 기대하면 안되는 걸까-7/10
귀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는 매력적입니다
좀더 피튀기는 작품이 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악역을 포함해서 등장인물들이 너무 착하다는게 아쉽긴 합니다
9.스트라이크 더 블러드-7/10
스더블은 어딘가 특출난점이 있느냐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젖고싶고
하렘판타지 의 범주를 벗어나지는 못하는 작품이라고 할수 있지만
캐릭터,스토리등 모든면에서 평균이상의은 보여주기에 괜찮은 작품1
[14].네가 울때까지 짓밟아 주겠어-7/10
톡톡튀는 전개와 훈훈한 이야기 그리고 자그만한 반전같은 부분은 만족스러웠지만
마지막의 반전은 갑작스러웠네요 개인적으로는 납득할만한 마무리는 아니고
뒷이야기가 궁금하기 짝이 없을만큼 불완전 연소한 느낌은 찝찝하지만
결말에 관계없이 작품전체에 흘러넘치는 신선함이 재미 있었던 작품이였네요
[15].우리엄마가 17세가 되었다-7/10
톡톡튀는 전개는 부족하고 정석적인 느낌을 주긴하지만
무작적 해피~한 작품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처럼 기쁨뒤에 슬픔이 준비되어 있는만큼
여러가지를 생각하면서 읽을수 있는점은 좋았네요
[16].반역기사의 성녀찬탈-7/10
쉴새없이 몰아치는 전개때문인지 감정이입할 새도 없이 어느샌가 이야기가 끝나있습니다
캐릭터의 내면묘사같은것도 좀 아쉽고 2권에서의 말만 같다 붙인듯한 두뇌싸움은 큰 재미를 주지 못하는군요
평범하지 않은 전개나 잘읽히는 문장은 플러스요소긴합니다
[17].마왕의 죽음과 가짜용사-7/10
'마왕을 죽인 용사의 정체는 누구?'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미스테리쪽요소를 작품속에 섞어두는걸 즐겨하는 작가의 작품 이라
기대가 컸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좀 무난하다는 느낌을 주네요
주인공 역할의 여전사 엘레인도 매력이 없는건 아니지만 딱히 캐릭터성이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용사후보자4명을 만나면서 추리해가는 과정이 크게 흥미롭지도 않았네요
하지만 의외로 훈훈한 결말이나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 한마디는 인상적입니다
[18].경계선상의 호라이즌-7/10
이게 설정집인지 소설인지 알수 없을정도로 막대한 양의 설정들이
1권에서 부터 쓰여져있는데 솔직히 반도 이해를 못한것 같습니다
머리를 감싸지고 정독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방대한 설정은 저에겐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각자 활약하는 나름대로의 이야기나 액션묘사 같은건 흥미진진합니다
[19].명옥의 알메인 -7/10
왕의 사후 왕자와 공주들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싸움이라는 소재 자체는
라노벨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소재인만큼 무척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급전개와 좀 부자연스럽게 주인공이 먼치킨인점이나
주인공의 적들이 뭔가 어설프고 굵직한 이야기가 전개 될때의 자연스러움의 부족하고
비약을 군데 군데서 느낄수 있었던 점은 아쉽네요
그래도 매력적인 소재와 더블어 어느 한부분 미쳐있는 왕자 공주들의 활약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군요
[20].토네리코의 왕-7/10
표지만 보면 흔한 모에계 라노벨 같지만 읽어보면 의외로 진지한 이야기가 맞이해 주는군요
텍스트의 매끄러움이 좀 부족해서 단절성이 느껴진것 같아서
내면묘사나 서술은 좀 부드럽지 않고 극적이여야할 부분에서의 묘사의 아쉬움은 이야기의 몰입을 저해한다.
거기다 1/2 상황에서의 절대행운이란 주인공의 특수능력(?)은 참신하긴 하지만 좀 작가 편의적이라는 느낌을 주지만
300년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있는데 미래형 sf의 단골 손님인 인조인간이 등장하고
인조인간의 인권 윤리 같은것도 평행세계니 이중인격이니 타임슬립이니 평행세계 모순이니하는
여러가지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근미래 sf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생각할거리와 함께 뒷 이야기를 궁금하게 합니다
10.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7/10
아쉽게도 마무리는 제 취향이 아니였네요
주인공인 안경현이 원래 그런 스타일이긴하지만 구구절절히 고백에 대해서 설명하는게 좀 김빠진다고 할까요
너무 많은 인물들과의 숨가쁘게 진행되는 이야기엔 감정이 따라가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8권동안 즐겁게 볼수 있었던 작품임엔 틀림없네요
하지만8권동안 즐겁게 볼수 있었던 작품임엔 틀림없네요
17.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사건-7/10
별다른 내용은 없는 여장남자물.
가벼운 이야기들이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의 사랑이야기는 훈훈합니다
18.내천사는 연애금지-7/10
뭔가 마지막의 중심사건이 되는 이야기자체는 너무 급전개라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가벼워 보이는 제목과 표지와는 달리 경쟁사회,계급 사회라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각자의 인물들이 품고있는 안타까운 진지한 이야기들은 좋네요 ㅎ
19.엣홈-7/10
피가 이어지지 않은 7명의 형제자매와의 가족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와는 달리
특별한 갈등이나 이야기는 없었지만 담백하한 스토리텔링이나
훈훈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러브코메디 홍수 속에서 무언가 특별함을 준다
권이 지나면서 밝혀질 3남4녀? 형제들의 숨겨둔 과거이야기가 궁금하네요
20.마법소녀 육성계획-7/10
단권이라는 분량에 비해 너무 많은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감정이입할틈도 없고
급전개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진행도 아쉽지만 마법소녀 배틀로열이라는 소재는
무척 매력적이지고 예상이상으로 휙휙 죽어나가는것도 만족스럽네요
21.월화의 가희와 마기술의 왕-7/10
과학과 마술이 혼재하는 설정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야기 자체는 무난하달까 뻔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악당마저 마지막에 좀 어설퍼지고 흔들리는게 아쉽지만
읽는데 딱히 거슬리는 표현도 없이 술술읽히고 무엇보다도 겉으론 강한척하느고 속으로는 발을 동동구르는 소꿉친구 캐릭터와 무표정하지만 환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인 어둠의 혈족의 공주 히로인 두명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11.오버로드-6/10
먼치킨 주인공이 무대를 장악하며 휘젖는 내용은 언제봐도 통쾌하지만
4권에서의 간편한 부활마법등장은 동료의 죽음에 대한 긴장감을 파괴하는 주범이될듯해서 불안하군요
12).알바뛰는 마왕님-6/10
남캐 여캐 아군 적군 관계없이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귀여운 알바마왕
조금씩 밝혀지는 비밀과 알콩달콩한 이야기는 볼만하네요
남캐 여캐 아군 적군 관계없이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귀여운 알바마왕
조금씩 밝혀지는 비밀과 알콩달콩한 이야기는 볼만하네요
13).데이트 어 라이브-6/10
하렘물이고 캐릭터들은 정말 좋습니다
단지 권이 갈수록 점점 히로인들이 증식하니 곧 누가 누군지 모르게 될듯한 느낌...
14)..나의 그녀는 사육주 여동생은 주인님-6/10
단점으로는 전체적으로 업된 텐포에서의 빈번한 시점 변화로 정신없을수도 있지만 이런 단점을 잊게만들만큼
소재가 참신하고 일러스트좋고 캐릭터 매력적이고 유쾌한청춘군상극이었네요
15).101번째괴담-6/10
무난하고 술술 넘어가는 작품이라 생각하는군요
16).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6/10
페이지는 술술술 넘어가는군요
17).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6/10
전체적으로 너무도 무난한 작품이지만 캐릭터는 매력적
18).츠키츠키-6/10
수위+일러 그리고 주인공의 태클개그가 돋보이는 러브코메디
19).로그 호라이즌-6/10
아기자기한 설정을 바탕으로 3권까지는 정말 만족스러웠던 작품이지만 이후에 굵직한 사건과 전개를 더 기대했던 저로써는
명확한 적이없고 굴곡이 없다시피 한 아쉬움이 저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작품이였습니다
22.새 여동생 마왕의 계약자-6/10
캐릭터성도 좋고 액션묘사도 볼만합니다
라노벨이라 믿을수 없을정도로 수위높은 서비스신들이 등장하는건 좋은데
권이 갈수록 스토리보다는 서비스신에 비중이 더 커지는것 같아 아쉬운 작품
23.카나크의 기적-6/10
1권에서의 애절한 스토리는
작가의 첫작품인만큼 여러가지로 아쉬웠던 부분을 덮어줄만했지만
2권은 1권처럼 임팩트가 없고 다소 무난했네요
24.아크9-3.5/5
딱히 요즘스타일의 양산형 작품도 아니고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도
다소 굴곡이 없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아쉽지만
액션묘사 하나만 보자면 그야말로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작품
[21].방패용사 성공담-6/10
눈물겨운 고난의 행보로 재미를 주었던 1권과 달리
2권 3권은 너무나 무난하게 흘러가서 별 재미가 없고 따분했지만
중반부에 용사들을 가지고 노는 강력한 적이 등장하고 또 후반부에는 여느때처럼
모함을 받은 주인공이 억울함과 답답함을 감수해나가며 싸워나가는 부분은 볼만합니다
[22].이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있다-6/10
온갖 버그를 꼼수로 헤쳐나간다는 소재는 처음에는 참신하고 유쾌했지만
2권에서 좀 어설프게 진지해지면서 평범한 라노벨과 약간 노선을 달리했던
이 작품 특유의 매력이 반감된것 같네요
[23].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 -6/10
비행과 사랑이라는 로망이 담겨있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스토리를 지니고는 있지만 2%부족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등장 인물들이 좀 단순하고 예측가능한 행동을 통해 뻔한 전개를 보여주는건 물론 문장이 간결하지 않고
군살이 많이 붙은 느낌도 있습니다
[24].마흔여덟번의 고동이 멈출때까지-6/10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는 괜찮지만 아쉬운 감정묘사와
그럴듯하게 포장만 열심히 해놓고 실속없이 주요인물 천재3인방의 행동원리에 대한 공감이 전혀 되지 않아서 몰입을 저해시키는군요
거기다가 역순행적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있는 부분은 왜 그렇게 했을까 싶을정도로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을 프롤로그에서 먼저 보여줘서 시선을 끌어당긴다 라는 이점은 있을지언정 거기까지 가는 뻔한 이야기의 나열로 초중반까지는 더 지루해졌다고 생각되네요
등장인물들 죽어나가는 생존을 위한 싸움이야기라는 소재는 취향직격이였지만 살짝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25].용사가 마왕을 무찌를때 우리들도 있었다-6/10
'먼치킨 양판소' 라고 여섯글자로 표현가능한 작품이긴하지만 중간중간의 개그요소들은 볼만합니다
25.초차원 게임 넵튠-6/10
원작게임은 전혀 모르고 애니메이션도 대충 본정도로 넵튠이라는 시리즈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캐릭터성 하나는 좋은 컨텐츠라 생각하는 만큼 별다른 내용없이 전개되는
일상이야기와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적과의 대결도 술술 넘어갑니다
26.아웃브레이크 컴퍼니-6/10
이야기 자체도 술술 읽히고 무엇보다도 로리공주와 귀여운 메이드는 매력적이지만
이세계 넘어간 주인공이 모에~모에~하고 호들갑떠는 대사를 남발하는 작품은 잘 안읽히는군요
27.라이징x라이딘-6/10
중간중간의 개그는 재밌었지만
중심이 되는 이야기 자체나 하렘을 만드는 과정자체는 어설픈 맛이있고 무난합니다
28.내 뇌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있다-6/10
내부삽화는 표지에 비해 아쉽지만 강제 선택지라는 참신한 소재 는 분명 플러스요인
기대와 달리 빵빵 터지는 작품은 아니지만
피식피식 웃게 만드는 어이없는 선택지와 주인공의 고난의 행진은 볼만합니다
29.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6/10
굵직한 이야기의 부재나 아쉬움은 있고 다 읽고난뒤에 뭔가 불완전 연소같은 느낌은 주지만, 시종일관 유쾌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페이지는 잘넘어가고 2권은 1권처럼 후기의 단편만화는 없었지만 챕터 끝나는 부분에서의 작가분의 센스넘치는 그림은 볼만합니다
유쾌한 킬링타임물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읽어봄직도 한 작품이라 봅니다
유쾌한 킬링타임물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읽어봄직도 한 작품이라 봅니다
30.잿더미의 카디널 레드1-6/10
너무 왕도적이라 전개가 뻔한감이 적지 않지만 소년만화 주인공같은 열혈 주인공의 열혈 분투기는 나름 볼만하군요
31.창구의 라피스라즐리-6/10
마요치키 작가의 신작이지만 배틀액션물이라니 마요치키,첫체험은 읽어봤지만 과연 액션물을 재밌게 쓸수 있을지에대한 우려는 있었지만 일러가 좋으니 일단 질렀는데 중심이 되는 적과 싸워 마녀의 유물을 모으는 이야기 자체는 무난하지만 마요치키에서 볼수있었던 개그나 러브코미디요소들은 비슷하게 전개되니 마요치키를 재밌게 읽으신분들은 즐겁게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32.패도강철 철괴황-6/10
뭔가 일본 라이트노벨 답지않게 동자공같은 무협요소가 섞인 sf라는 소재는 참신한데
점점 이야기가 무난하게만 흘러가서 아쉬운 작품
33.이단의 마왕과 리버레이터 5/10
무난하게 읽을만했지만 임팩트를 남길만한 내용이 없었네요
여느 하렘판타지 처럼 새로운 권,신캐릭터추가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34.낮에도 밤에도 양손에 악녀-5/10
기억상실과 갑자기 찾아온 두 미소녀 라는 구도는 시드노벨의 그녀x3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 라노벨에선 기억을 조작하는 가면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 되있는데
뭔가 특별한 소재를 썼기에 좀더 반전 같은걸 기대했더 저로써는
무난한 러브코메디 노선으로 흘러가는 이야기 자체도 실망스럽고
노출증마냥 쉽사리 전라를 드러내는 주인공의 심리상태도 공감이 되지 않았네요
20).서큐버스 삿짱이 실례 하겠습니다-5/10
1권은 소재를 잘살린듯 아주 재미있게 보았으나 2권 이후엔 무난합니다..
21).T와 팬티와 좋은 이야기-5/10
제목은 하렘,내용은 훈훈하지만 권이 쌓이니 초반부의 훈훈함은 좀 사라지고 무난해지네요
22).그녀의 플래그가 꺽이면-5/10
개그가 난무하는 이야기라 페이지는 가볍게 술술 넘어가지만 권이 넘어갈수록 다소 진지해지는 중심스토리는 큰 재미를 못느끼겠네요
35.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1-5/10
무난한 비일상계 일상물이라는 한마디로 표현 가능한 작품이네요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파산위기에 처한 유원지를 부흥케한다 라는 색다른 소재자체는 흥미를 돋우지만 문제 해결과정도 무척 무난하고 전체적인 이야기도 굴곡도 별로없고 심심합니다
하지만 풀메탈패닉 작가의 글이라 생각하지말고 일러스트 좋은 일상계열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읽어봄직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36.시스터 서큐버스는 참회하지 않아-5/10
교회에서 일어나는 다섯가지 소소한 작은이야기가 커다란 감흥을 주지는 않지만
신부님을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몬스터(하렘멤버..?)들이 펼치는
시끌벅적한 비일상계 일상물 다운 이야기들은 페이지는 잘넘어가게 하네요
37.사이코메-5/10
살인자들의 학교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달리 내용전개와 갈등해소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고
하드코어계 러브코미디라는 선정문구에서 러브코미디만 남은듯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권에 나올법한 정신줄 놓은 여동생에 대한 기대감은 커져만 가는군요
38.검술학교의 연애사정-5/10
이쁜 일러스트에 힘입어 생각없이 가볍게 볼만한 하렘판타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지만
주축이 되는 이야기 자체는 너무 무난한 감이 없지않지만 간간히 일상계 개그정도는 볼만했습니다
1권에서는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의 개그가 마음에 들었는데 2권은 그런부분이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무난하다고 느껴지네요
39.백은의 구세기-5/10
메카 액션 자체는 볼만했으나 문체가 간결하지 않은 문장때문에 약간 거북했고
캐릭터성과 스토리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다 애매해진 작품
이지만 표지부터 내부삽화까지 펼쳐지는 눈요기의 향연은 만족스럽네요
40.어느 좀비소녀의 재난-5/10
별 의미도 없이 인간들을 학살하는 좀지소녀가 주인공이라는건 참신하고 좋지만
일상적인 잔인한 묘사 외에는 이야기 자체의 재미는 아직 크지 않네요
41.종언의 서표-5/10
나쁘진 않은데 기대했던것만큼 임팩트가 없이 무난하고 1권전체적으로 너무 불완전연소한 느낌.
42.마왕인 그아이와 마을사람A-5/10
민폐용사와 순진한 마왕 사이에서 고생하는 평범하 마을사람a역이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내용자체는 평범한 러브코메디라 느꼈지만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듯한 약간은 야시시한 캐릭터의 일러스트는 마음에 들고 인류의 멸망을 계획하는 순진무구한 마왕이 참 귀엽습니다
43.강철의 누이들-5/10
읽기전엔 몰랐는데 읽고보니 10여년전쯤 양판소 한창 볼때 봤었던 작품인데
왜 다시 나오는거지 했더니 중도 하차 됬던 작품이더군요
남녀 성비 1:19 근친이 허용되는 관대한 이세계에서
17명의 배다른 누이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이세게 모험기
에로도가 강력하다고 얼핏들었는데 그런건 별로 못느끼겠고 너무 히로인이
(여동생과 누나들이)많은 심한 하렘이라서 저는 여캐릭터 한명한명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작가가 밀덕이라 설정자체는 충실할지 모르겠지만 중심되는 이야기 자체는 뻔한 이야기
그래도 비슷한 컨셉의 어딘가 심심한 걸판보다는 자극적인 맛은있는 작품
[26].닌자슬레이어-5/10
작가가 미국인이고 그걸 병맛나게 번역한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했다는 요상한 작품
뒤죽박죽된 순서나 인살어라는 요상한 표현,시시때때로 벌어지는 닌자활극에 정신이 산만해서
뭔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에 집중을 할수 없게끔 하는게 아쉽지만
여튼 잔인한 묘사와 함께 스피디한 전개는 페이지는 잘 넘겨줍니다
[27].쿨데레인 그녀와 키스하고싶다-5/10
주요히로인 세명의 개성이 무서울정도로 뚜렷하고 뭔가 귀여운 남주인공이
히로인에게 농락당하는 소재는 새롭지만 그것뿐
1권 마지막부분의 뜬금없는 시리어스 전개는 벙찐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할정도로 별로였네요
[28].히키코모리들에게 내 청춘이 농락 당하고 있다-5/10
뭔가 특별한 히키코모리 갱생기를 기대했던 저에겐
의외로 평범한 러브코미디물이라 실망스럽긴 했지만
평범한 러브코미디라 생각하면 그냥저냥 볼만은 했습니다
[29].그랑크레스크 전기-5/10
말끔한 이야기도 좀 아쉽고 그렇다고 캐릭터성이 좋지도, 캐릭터들의 급변하는 심리묘사나
너무 급작스러운 느낌을 주는 전개도 어중간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지만
차라리 라노벨이 아니라 게임이였으면 더 재밌었을법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였네요
프로로그부터 게임의 오프닝을 보는듯한 느낌은 좋았으나 단순한 동료를 한명씩 얻어가며
전개되는 땅ㅁㅁ기식 이야기는 큰 재미를 찾기 힘들었네요
44.천사의 3p-5/10
별 다른 내용이 있다기보다는 귀여운 로리 캐릭터를 내세우는작품임에는 여전하지만
팅클씨의 일러스트는 여전히 마음에 듭니다
45.러브코메디는 금지라고요-5/10
좀 뻔해보이는 제목에도 불구 표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책인데 책을 펼쳐보니
일러스트가 썩 좋지만은 않고 편차가 있는만큼 평범하게 느껴지더군요
평범한 내용의 서비스신넘치는 흔한 러브코메디
46.바로크 나이트-4/10
일러스트는 귀여웠지만 그뿐 무난하군요
46.크로스레갈리아-4/10
평범한 이능배틀물, 더이상 할말은 없었던 작품
47.걸즈 판저-4/10
캐릭터들이 귀엽긴한데 그것말고는 무난함을 넘어 지루하다는 느낌을 주네요
[30].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4/10
죽었을때 시작포인트(?)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수 있는 주인공의 특수능력이라는
소재자체는 매력적인데 이야기는 죽음의 이야기를 너무 가볍게 묘사하는건 물론
이세계로 간 현대인인 주인공이 현대 오타쿠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세계가
이세계 소환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몰입하기가 정말 힘들군요
(이세계 넘어가서 주인공이 외치는 엘프 모에~동물귀 모에~이런대사는 텍스트로 진짜 안읽히는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한장한장읽는게 고문이였네요
[31].소악마 티리와 구세주-4/10
프롤로그만 읽어도 1권의 이야기가 다 그려지는'무난한 일상계 비일상 하렘물,
딱 한줄로 표현 가능한 작품이지만 슌사쿠씨의 일러스트는 좋습니다
[32].소환주는 가출고양이-3/10
'이고깽 양판소' 단 6글자로 표현되는 작품
데뷔 15년차 작가가 쓴 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네요
양산형이라는 말도 좀 과분한게 아닌가합니다
48.슈라바라-3/10
일러스트는 마음에 들었지만 내용은 무난하군요
49.루리색에 흐려진 일상-3/10
표지일러에 맘에들어서 구매했지만
속 일러는 약간 아쉽고 무엇보다도 책 내용이 평범 그자체 였네요
무난한 러브코메디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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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엔 닥치는데로 읽다보니 72작품(감상글은 기억 나는 작품인 22작품만 썼지만..)
2013년엔 좀 줄어들어 49작품
2014년엔 32작품으로 점점 신작 읽는게 줄어들고 있군요
여하튼 내년에도 재밌는 라노벨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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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 덕에 지뢰밭 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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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는 진짜 볼 떄마다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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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 덕에 지뢰밭 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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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는 진짜 볼 떄마다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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