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불후의 명대사. "너를 죽이겠다." - by 건담윙

[크와트로]

보는 사람의 넋을 빼놓는 첫화...




음... 윙건담이 나온지도 벌써 13년이 지났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윙건담이 나올무렵이 헤이세이건담 vs 우주세기건담 논쟁이 최고조였던걸로 기억되네요. 그 중심에는 역시 헤이세이중에 가장 성공한 윙이 있었구요. 물론 지금의 시드나 시데 싸움도 한풀 꺾인 모습이지만... 아무튼 역사는 계속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쿠가시라 분지]

히이로 : 널 죽이겠다!

리리나 : 나를 죽이러 와줘요!

정신세계가 안드로까지 간 어느 커플의 일대기인 W.....

[루리웹-2301377101]

결국 둘은 냉동수면으로 천수를 누리고...

[메론빵 먹고싶다]

개ㅂㅅ 커플

[적절하세요?]

언제봐도 간지폭풍 편지찢기

[단테 신곡]

개ㅂㅅ 커플2

둘다 정신나감

[psydriver]

저게 단순히 히이로만이 아니라 성우 분이신 미도리카와 히카루 씨의 최고 명대사로 손에 꼽힐 정도니
할말 다 한셈이죠. 확실히 제정신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한편으로 리리나가 히이로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당시로선 '자신을 죽이려 오는 것 뿐'이었으니까요. 정확한 의미로 보자면, 저 대사
자체가 히이로에 대한 고백.
...테러리스트와 정치인의 위험한 사랑?

[루리웹-9719445180]

혼란하다 혼란해...어떻게 이유를 몰라도도 알아도 어떻게 한결같이 혼란스럽나...

[쿠기미야 리에]

사실 베토벤을 꿈꾸고 있었다죠?

[카이츠]

좀 전개가 막나가기야 하지만 커서보니까 이해가 술술되더라구요.
일 때문에 바쁜 아버지와 양가집 아가씨 노릇을 해야되는 리리나가 혼잣말을 하거나
조금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
'나는 리리나, 너는?' 라든가,
나를 죽이러 오세요는 확실히 병맛나기야하지만 히이로를 만나고 싶은 애정이니까요

[『오린』]

개그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차로]

오마에오코로스.

[ledman]

중요한 건 또 히이로가 "널 죽이겠다"고 해서 실제로 죽인 캐릭터가 한 명도 없다죠.

심지어는 NDS용 G제네에 보면 히이로의 특수능력 "널 죽이겠다"가 발동하면

격추 대미지를 줘도 무조건 HP가 10%가 남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_-;;

[게쁘리]

과거글이지만 빵 터져서 댓글 남김. ㅋㅋㅋㅋ
이 애니 제목이 뭐였더라 하다가 우연히 보고 웃고 갑니다.

[기동전사 건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스 캐롤]

ledma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onlight.R]

리리나 목 은근히 굵네

[아라랏쵸]

난 이 대사 별 느낌업었음.
오히려 OVA에서 마리메이어한테 빈 총을 쏘고
"난 이제 아무도 죽이지 않아. 죽이지 않아도 돼..."
하면서 리리나 품으로 쓰러질 때 캐감동이었음.

ledman//
맨몸으로 죽인 사람이 없었지.
오즈의 MS파일럿들은 수십명이 죽어나갔음.

[소라속바다향기]

저예리한 손동작 를루슈군도 저기서 배웠구나

[기어스 유저]

ledm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가 남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thy Cat]

시작은 웃겼지만 끝에 가서는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닭살 커플^^ㅋ

[파늑]

눈물을 왜 닦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