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방영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입니다. 전작들이 1년 텀인데 비해 5부는 거진 2년 텀인지라 사람들이 애니화가 될 수 있을까 걱정들 많았는데 다행히 작년 여름에 발표되어 올 여름까지 총 3쿨에 걸쳐 방영되었습니다.
또한 애니화가 발표되면서 기존 성우진들이 유지가 될 것인가 관심이 뜨거웠는데 결국에는 갈려버렸는데 애니판에 캐스팅된 성우들도 나름 한 실력파하는 분들인지라 만족스러운 캐스팅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번 5부는 배경이나 분위기가 갱을 소재로 하니 4부보다 스탠드, 두뇌싸움이 치열해졌고 픽하면 사람들도 죽어나가는 등 좀더 하드해졌고 디자인이나 주제의식, 스토리들도 이전 부와는 인물 일부를 제외하고는 연계성이 떨어지기도 해서 꽤나 이질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원체 개성적이기도 하고, 5부에서도 아라키 히로히코의 요즘 화풍이 더 두드러져서 진입장벽이 생기는 듯 하더군요. 디자인이나 이질성과는 별개로 5부도 상당히 재밌는 스토리였습니다. 제작진들이 원체 죠죠 애니를 사랑하시는 분이라 그런가 이번에도 각고의 노력이 들어가있더군요. 이번 편 최종보스는 원체 캐사기인 놈인지라 어떻게 이길까 것도 신경쓰였는데 막판에 털릴때는 진짜 쾌감하나는 엄청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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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 후 밝혀진 열정페이로 인해 암살팀 작화가 쩔던 이유도 알게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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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 후 밝혀진 열정페이로 인해 암살팀 작화가 쩔던 이유도 알게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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