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달빛천사] 타토가 안습인이유...

[공허의 레이나♥]

우선 애니부터..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타토처럼 완전한 사신이 아닌 견습사신이 생전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

유령이 되고 마는데 그걸 각오하고 루나한테 생전 기억을 떠올리고

전부 말해줍니다

그러자 루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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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를 과거로 묻어두고 계속 노래를 하게되고...

타토를 새로 좋아하게 되고

 진정한 남자 주인공으로 거듭납니다

 하지만...

원작으로 넘어가면

원작 안보신 분들은 보지마세요

원작에서는 루나는

에이치를 잊지못합니다

스캔본은 안되니 말로만 설명할게요

원작에서는 타토가 루나한테 날라오는 죽창을 같이맞고

죽는줄 알았으나 뭐 어쨋든 살아서

잘먹고 잘사는줄 알았는데

마지막화에서 루나가 직접 말합니다

자신은 두명의 남자를 좋아한다고

그말을 확대 해석하면

사실 루나는 타토가 살아있으니 같이있는것 뿐이지

에이치가 있었으면 타토는 기회조차도 없었다는게 참..

안습이네요

[February02]

아니 뭐 사실 에이치가 있었다면 타토는 당연히 기회조차 없었을테니...

[루리웹-2374545430]

게다가 에이치랑 달리 나이차이도 꽤 나는거 같으니... 데뷔가 12살이였고 루나 부모님이랑 같이 활동했으니..

[까마귀사냥꾼 에일린]

루나에게 꿈과 사랑을 준 남자 에이치.

루나에게 잃은꿈과 생명을 지켜준 타토.

뭐, 두 사람다 소중한거죠. 그렇다고 에이치가 다시 살아돌아온다해도 루나는 타토를 택할겁니다.

[웃기지마라료가]

이거완전 이누야샤 성반전판...

[세틀라이트L]

??? : 너희들이 내 날개다

[아나목소리굳]

??? : 두남자를 좋아하게 된 소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니??

[난 천재1]

물론 에이치가 죽어서 타쿠토가 기회가 생긴건 맞지만 타쿠토를 선택한 사점에서 에이치가 돌아오더라도 타쿠토를 버릴거 같진 않습니다.

[대한팟수]

크.. 대단 했던 작품

[맛감]

에이치는 루나의 첫사랑이고 부모가 죽고 고아원에 있는 루나에게 최고의 가족이었고 꿈을 심어준 최고의 파트너였죠. 게다가 어려서 아직 사랑이 뭔지 모르던 루나가 에이치랑 헤어질 때 에이치의 키스랑 고백을 거절해버렸고 얼마 후 자기가 에이치를 좋아한다는걸 알았을 때는 비행기 사고로 죽었으니... 여러 모로 에이치에 대한 사랑이 타토에 대한 사랑보다 애틋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하지만 에이치가 죽은 후 죽음만을 생각하고 문을 닫아버렸던 루나를 다시 세상밖으로 끌어내준 타토는 결국 에이치에 대한 루나의 사랑까지 자신 안에 품어냈으니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