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톰과제리지만 우리가아는 그친구들과는 제목만 같은 다른작품이라 볼수있습니다
외국에서도 별로 유명한 친구들은아닌지 대부분 우리가아는 그톰과제리를 떠올리더군요
근데 누가 톰이고 누가 제리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그친구들을 떠올리면 키큰쪽이 톰같기는 합니다
이작품을 굳이 이야기해보는 이유는
최근 개인적으로 미국고전애니에 관심이 생겨서 다른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눠본다는 이유가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고전작품에서는 절대 빼놓을수 없는 비판점인
인종비하가 대놓고 깔려있습니다 이건 제가 정말좋아하는 과거 루니툰
디즈니고전단편 우리가아는 그톰과제리까지 절대 피해갈수없는 비판점이죠
이당시 작품이 그러하듯 슬렙스틱
코미디에 대사가적고
영상만봐도 충분히 내용이해가 가능합니다
아무튼 비행기를 타고 여행중인 주인공들
매우위험하고 현실이라면 절대불가능한 자세로 뭔가를 가리킵니다
어떤 섬을발견한 주인공들
검은 패인트를 내놓더니
얼굴에 발라 원주민 분장을 합니다
미국고전애니에서 흔히 묘사되던 흑인의 모습이죠
그리고 분장을 한후에는 표정도 멍청하게변하고 말투도 어눌하고 바보처럼 변했다는것이
춘분히 의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던중 추락을하는 비행기
간신히 살아남지만
초거대문어가 나타나 둘을친구로 착각합니다
친구에게 키스를 해주는문어
빡친 톰이(역시 큰쪽을 톰으로 생각하겠습니다)문어의머리를 한대때리니
문어가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톰의 엉덩이를 때립니다
여차저차하여 섬에 안착한 두주인공, 섬에 안착하는 과정은 슬렙스틱 코미디라 영상으로 직접봐야 재미를
느낄수있기에 생략했네요
아무튼 처음본섬에서 두려움에 떠는 주인공들
기어서 동굴로 피신합니다
깜깜한 어둠속에서 대화를나누는 주인공들
갑자기 불이켜지더니 나타나는 검은(아마 흑인을 표현한)해골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작품의 다른 애피소드에도 이해골들이
나오는거보면 이작품의 트레이드 마크인가 보네요
아무튼 겁에질려 동굴밖으로 뛰쳐나온 주인공들
진짜 원주민들이 나타나
쫒기며 끝이납니다
작품자체는 단순하고 이당시에 흔하고 흔했던 슬렙스틱 코미디에
그다지 재미있지도 재미없지도 않는 그저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유명해지지않는 이유는 알겠네요
후일 이름이같은 고양이와 생쥐콤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가 된다는걸 생각하면 묘한기분이듭니다
위에도 이야기했듯 최근 미국 고전애니에 빠져있기는 하지만
역시이런 묘사를 보면 씁쓸해지기도 하네요
여기 영상을 가져왔으니 보실분들은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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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인종차별 묘사라니... 요즘엔 상상할 수 없는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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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들입장에서야 그렇다치지만 이제는 그러면 안되는데 아직도 인종혐오 같은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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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인종차별 묘사라니... 요즘엔 상상할 수 없는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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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에도 이봉원 씨와 장(...생각이 안 나는데 당시 유명했던... "부채도사" 등으로) 씨가 "시커먼스"라는 저런 류 코미디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 17.02.11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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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통령이 됐으니 요즘도 가능하게 바뀔겁니다. | 17.02.11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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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이후론 절대 못 나오지만요. | 17.02.12 0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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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들입장에서야 그렇다치지만 이제는 그러면 안되는데 아직도 인종혐오 같은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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