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신 극장판 이니셜 D Legend 1] 나츠키, 작화버프!

[Evo_]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가?

아무튼 이니셜 D 신 극장판을 봤습니다.

작붕이 거의 없는 작화에 더 향상 된 듯한 CG등등..

분명 좋은 점도 있었지만 성우진 전원 물갈이, 유로비트가 빠진 건 그래도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작화는 진짜... 이때까지 봤던 이니셜 D중에선 진짜 깔끔 했습니다..

어우... 나츠키가 이리 예뻐 보인 건 처음이네요..

거기다가...

빈유 천국인 이니셜 D에서 거유를 직접 보다니.

어우!!!!

거유는 OVA인 Extra Stage에서나 볼 수 있었던 요소인데...

괜히 원죠교제를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나츠키는...

타쿠미 이놈! 눈앞에 보물이 있건만 왜 잡아가질 못 하누!!

(절레절레_)

[슈크림만두]

내용을 엄청나게 단축시켜서 시나리오를 새로 쓴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거기에 배틀씬은 쓸때없이 원작재현에 충실해서 땅이 솟구치는 이상한 효과를... 하아...
유로비트는 저작권에 문제로 뺀건지, 아니면 그냥 j pop 사용한건지...
성우진은... TVA판에 길들여져서 괴리감 작렬하고...
결론은 작화만 밀어서 나머지가 죽음...

[Evo_]

배틀씬 연출은 뭔가 살짝 영 아닌 것 같았죠...

유로비트야 뭐... 배틀씬에만 따로 틀면 되지만 리부트니까 일부러 안 넣었을 수도 있죠..

[혁돌이君]

성우진 교체는 솔직히 그렇게 큰 괴리감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타쿠미를 맡은 미야노 마모루는 생각했던 거보다 굉장히 어울렸네요.
다만 케이스케는 1기에선 그래도 라이벌이란 이미지가 보였는데 리부트는 그냥 열등감 쩌는 악당 이미지가 좀 강하게 표현된듯
역시 제일 용서가 안되는건 유로비트가 빠진거...
아무리 주행씬이 멋져도 유로비트가 안들리니까 자동차들이 달려도 속도감을 전혀 못느끼겠고 박력도 못느끼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유로비트만 넣어줬으면 완벽한 리부트작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망동이]

이니셜디에 유로비트가 없다구요???리부트가 성우가 바뀌었다구요??

[Evo_]

리부트라서 성우진도 원래 했던 분들에서 새로 다 바뀌었고, 유로비트도 빠지고 락음악으로 대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