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혈계전선] 오늘도 HL은 평화롭습니다

[abw25]

오늘은 개그 에피소드 + 오리지널 스토리 떡밥&시작을 하나로 합친 화였습니다. 그중 개그 에피소드 부분만 리뷰하겠습니다.

애니 시작하자마자 햄버거를 보고 울기시작하는 레오

왠일로 레오를 달래는 제프. 진짜로 왠일일까요.

어쨋든 즐거운 식사를 시작하는 3인방

진지하게 말해서 혈계전선 제작진중에 햄버거 장인이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시작하기무섭게 천장을 뚫고튀어나오는 무언가...

햄버거가 죽었슴다 ㅡㅡ

그 와중에 제드는 레오를 구하고

비비안까지 구해줍니다. 오오 제드 오오

8화 그씬 이후 왠일로 잘생겨보이는 재프. 솔찍히 이녀석 입다물고 가만 서있기만하면 참 미남인데... 하는짓이 너무 쓰레기...

식사를 방해받은데 빡쳐서 나가보는 재프와 1화 이후 또 부숴진 가게에 절망하는 비비안. 애초에 이런 도시에서 장사를 하는게 문제인거같지만.

범인은... 크라우스...?

가 아니라 그와 싸우고있던 괴수군단이었습니다.

딱 여기까지가 오프닝전 장면들입니다.

정말 오늘도 HL은 평화롭군요...

...노답

시간은 거슬러 라이브라 본부. 점심먹을때가 되서 재프를 권하는 레오.

하지만 재프가 제드랑 못가겠다고 꼬장을 피자 쿨하게 재프를 버리고 가기로합니다. 그러자 츤츤대며 따라붙는 재프...

는 무슨. 그냥 제드를 괴롭히고 싶었을뿐입니다. 반어인인 제드를 횟집으로 끌고가는 저 쓰레기같은 정신머리.

사제의 돌직구

그러자 재프는 다른 가게로 일행을 끌고가는데

그 가게라는 것이 오바이트(...)로 요리를 하는 가게라거나...

사람을 잡아먹는 음식이라거나...

주방장이 바퀴벌레라거나...

이계의 알수없는 생명을 재료로 하거나...

의자가 사람을 잡아먹거나...

의미를 모르겟다

사람을 통째로 초밥으로 만드는 여숙수

서빙하는 사람 위생상태가 조금 불량하군요

맛이야 뇌를 조작하면 됩니다.

이윽고 시비가 붙은 두사람

결국 잘아는 평범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만 그거 무리

식당 쉐프의 치정극에 도저히 식사를 할 분위기가 아닙니다.

심지어 유혈사태로 다른 식당으로 옮기지만

이 식당은 더 막장이군요(...)

아 그러셨군요...

과면 HL에 어울리는 식당입니다.

친절하기까지하군요. 공짜인듯하지만.

당연히 거절.

그리하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어찌저찌 사건은 해결했지만 재프는 언러키넘버였던 참치에 당해 입원했다고합니다.

메테다시 메테다시.

해피엔딩이네요.

이상 오늘도 평화로운 HL의 모습이었습니다.

...솔찍히 말할께요. 이놈의 도시는 진짜로 답이 없습니다... OTL

덤.1

부러워할분들이 분명 있을 그 상황을 직접 당하며 행복해하는 훌륭한 덕의 표본...

[psydriver]

애초에 주민이 길 거리를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이 대피해야하는 도시인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진짜 이런 류의 블랙 코미디가 도시 상황이라 너무 어울려서 문제네요.

[전자 시계]

밥한끼 먹으려면 목숨이 한 10개는 있어야겠네요 ㅋㅋ

[psydriver]

그래서 햄버거 체인점의 인기가 좋은 거 같습니다...

[쌀보리콩]

마지 이케멘 생선닝겐

[abw25]

솔찍히 말해 반생선인데 나보다 잘생긴듯...

[브이v브이]

오늘도 평범한 HL이군요 생각해보면 저런 도시에서 가게를 여는 사람들이 보통일리 없죠

[우주인짱]

역시 평소대로의 HL이네

[데스티니MK2]

평소대로인데 눈물이 나오는군요

[drugseller]

햄버거 먹방이 그립네요. 둘이서 오순도순...

[여울즤긔]

분명 평소대로의 HL인데 유독 오늘따라 불쌍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