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노씨의 건담은 시대를 앞서갔다라고 느낀다...
개인적인 주장이니 안들을 분들께서는 가볍게 스킵해줬으면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토미노씨의 작품을 제대로 봤다라는 기준이 있다면
그것은 등장인물의 행동을 어느정도 이해했다 혹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라는수준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뜬금포 행동을 보일때는 그것은 이미 결과로 나온 행위다
사람은 생각한다 그리고 고뇌한다.
그 고민 끝에 사람은 그것을 행동에 옮긴다.(물론 모든 행동이 그런건 아니지만)
그걸 이해 할 수 없다면 (작품상의 문제든, 아니면 개인이 이해가 불가능하든)
단지 뜬금포 행동만 보일거고 분명 이건 불편한 불친절한 애니에 불과하다 라고 느낄거다.
그렇지만 그걸 애니보는 방법이 틀리다고 하고 싶진않다.
사람은 모두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반대가 더 어울리는데 전부 똑같은 생각을 하진 않기 때문이다.
어쨋거나 그런 이유를 가지고 토미노씨는 리얼한 분위기로 인물들을 표현하려한다.
음.....그런 의미에서 우주세기 건담은 다 봤지만... 제대로 본건 제타 뿐인것 같다.......
그것 중 일부분을 대충 써보려고 한다.(뭐 저번 리뷰때 못다룬것 같기도 해서 ㅎㅎ)
레코아는 시로코를 만난뒤 뭔가에 홀린듯한 생활을 한다. 일단 이건 접어두고
레코아의 생활은 불안했고 치열했다.
그렇기 때문에 평안한 생활과는 담쌓고 전장에서 몸소 나서서 싸우는 거라고 본다.
그러나 고민한다. 난 뭣때문에 살아가고 있는가. 삶의 목적 그 정착역은 '자극을 원한다'였다.
자신이 살아 있다는걸 느끼기 위해 살아간다는 생각 때문이다.
게다가 에우고에 있는건 주의 주장이 아니다... 즉 대의가 아니라
싸움이 나고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볼 성격은 안된다는거다.
티탄즈가 되도 되었고 에우고도 상관없었을 거다. 자신이 가진 정의와 전혀 상관없었다.
하지만 그런 불안한 마음으로 매 1분 1초를 지내다간 죽을거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을 키우고 힐링을 하는거겠지....
그 상황중 식물의 덥수룩한 느낌이 싫어졌다고 정리한다.
심경의 변화가 나타났음을 암시한다.
레코아는
좋은 남자를 못만나서 자신이 변하지 못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남성 여성을 가른 이유가 있다고 믿으며
자신을 변하게 해줄 남자를 찾는다.
즉 남자에게 안식처를 요구하게 된것이다.
그 때문에 식물 가지고는 안식을 얻지 못하는것이다.
첫짤을 보면 선인장에 꽃이 피었는데 불안정한 레코아를 표현한 것이라 보면 되겠다.
그래서 크와트로에게 간다 자신의 안정감을 얻으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틀에박힌 대답
크와트로는 해야 할 일이 너무많다.
에우고의 지도자로서 그리고 자신이 이룰 혁신에 대해서 하만까지 등장하니 죽을 맛 이긴하겠다.
하지만 레코아가 바란건 자신을 배우자로 바라봐 주는 따뜻한 시선
그리고 자신을 배려해 주는 말을 원했다. 여자로서의 만족감 이랄까?
레 : 너님 기계(고x)아님요?
크 : 아닌데요? / 레 : 구라치지마셈
눈치는 있지만 의무적일 뿐이고...
딱 거기까지인 진상일 뿐이다... 난 바쁘단 말이다!!!
이건 위로 받은것도 아니고 안받은 것도 아니여~
하지만 아가마에서 자신을 만족시켜줄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레코아의 이전 설정에 자브로 잠입에 걸려서 모욕적인 일을 당한걸 첨가시키면
더욱 혼란이 가중된다. 원래 설정엔 패왕상후권 까지 당했다고 들은것 같기도.............
아가마 파일럿에 있어서는 포지션이 애매하기도 하고
카미유든 크와트로든 둘이서는 지켜줘야할 대상이라고 못박혀있다.
이것이 과하면 자신을 깔본다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게다가 여성이니까 고난을 당하고, 여성이니깐 넌 하면 안돼 라는 압박에 시달린다.
뭐 쉽게 커리어 우먼이 되고 싶은데 지금의 자신을 보고있자니 성질뻗치는거다.
특히 카미유는 레코아를 지켜주려 애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열받아서 신경끄라고 까지 말하기도 한다
어린애가 걱정해 준다는 상황이 자신을 더 비참하게 보여지기 때문이다.
크와트로는 자기 일에 바빠서 신경을 못쓴 나머지
애인으로서 지켜주고 싶은건지
아니면 여자라서 그렇게 대하는지 애매한 입장을 취한다.
거기에 시로코라는 새로운 남자가 등장하면서 레코아는 혼란에 휩싸인다.
에이잇~ 나는 바쁘단 말이다!!!!
믿어온 정의를 앞세워 에우고에 있을건지 자극(삶의 목적)과 여자라는 안도감을 얻기위해 시로코에게 갈것인지를....
레코아가 폭주해버린건 실직자 수준의 대우,
몸을 던져서 크와트로 살려주다가 다쳤는데 병문안도 오지않고
파일럿으로 출동하려는데 다친몸이라며 가로막는 크와트로
결국은 빡쳐서
"당신은 날 막을(출동을 막을만큼)정도의 일을(나한테 신경을) 해주셨습니까?"
라며 뿌리치고 출동해버리고
크와트로는 어쩌라고~ 라면서 야레야레를 날린다.
결국 아가마에 필요 없는 존재라고 느낀 레코아는 혼전 속에서 부름을 받는다.
그리고 자신이 있어야 할곳은 시로코의 곁이란 걸 느끼고 그 부름에 순응한다.
정확히 하자면 이끌리는게 맞겠다.
야잔에게 들러붙는데 이건 자유롭게 날뛰는 야잔을 보며
자신도 그런 지위를 얻고자 함에 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전투에서 레코아가 죽은줄 알고 난리난 아가마
빡친 카미유는 크와트로에게 한방 날린다....
그리고 크와트로는 선인장에 꽃이 피었다며 정신줄을 놓는다.
뭐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선인장이 관리를 안해야 위기의식을 느끼고 꽃피운다는데
앞으로 관리해줄 사람이 없어진 주인없는 선인장을 보고
레코아가 죽은것을 느끼며 후회하는 장면
혹은 자신이 레코아에게 신경쓰지 못해서 이지경이 되고 말았다는 책망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멍때리기 시전중
레코아의 대사중 여자로서 대해준건 시로코 뿐이다 라는 대사도 있는데
자기를 여자로서 만족시켜준건 시로코 뿐이다 라는게 정확한 느낌을 갖는것 같다.
항상 지켜줘야 할 상대도 아니고 한 사람으로서 봐주며
자신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드러낸다.
또한 귀찮게 들러붙어 "어떻게 해라 어떻게 해야한다."라며 무리한 요구를 하지도 않는다.
대신 시로코는 그냥 사람보는걸 로봇보듯이 하지만 뭐........
어쨋거나 나중에 레코아는 티탄즈에서 생활하고
자신의 위치를 찾는다.
뭐 일이 즐겁고 아니고를 떠나서.....
에마가 레코아에게 "여자란걸 너무 의식했다" 는 대사가 나오는데
레코아는 죽을때까지 남자는 여자를 희롱할줄 밖에 모른다며 죽는다.
결국은 시로코라는 잘못된 안식처를 알면서도 찾게되는걸 의미하는데
자신을 여자로서 이해해주는 시로코에게 모든것을 맡긴것이 레코아를 파멸로 몰아넣었다는걸 의미한다.
죽기전에 레코아도 그걸 인정하는 장면같이 보인다.
그래도 시로코 곁이 더 좋다는데 뭐........
생각해 보면 이는 v건담에서 유사한 케릭 2개가 있는데
카테지나와 파라 여사 되시겠다.
그리고 시로코와 레코아의 이용관계를 변형시켜서 똑같이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게 있는데.
역습의 샤아 에서 샤아와 퀘스의 관계성이 그렇다고 볼수 있다.
기계적인 인간 혹은 냉혈한하고 같이 있다보면 좋은꼴 못본다는 점에서....
뭘해도 너하고 있으면 되는일이 없어...............
빨간 사신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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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타에서 나름대로 리더역할은 돈독히 했어요. 전황을 완전히 뒤집어 버린 그 명연설도 그렇고, 최종전에서 백식가지고 큐베레이와 디오와 정면으로 맞서싸운 신컨도 그렇고. 사실 제타에서는 의외로 유능했던 놈임. 샤아가 제대로 까이는건 역샤때고 이때는 인간적인 결점 이외에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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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가 이말을 했죠 샤아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끌리게끔 할수있을정도 인물이지만 사람을 죽음에 빠지게 하는 능력도 있다고 개인적으론 샤아는 사람 키우는 능력이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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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라는 캐릭터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선 뭐든지 아까워하지않는 인물입니다. 퍼스트때도, 자비가에 대한 복수심에 하나뿐인 여동생도 남겨두고 홀로 떠나버렸고, 오리진에선 자비가에게 쫒기는 자신들을 돌봐준 은인의 아들마저도 이용했단 사실이 밝혀졌고.. 작중 가르마를 이용한건 두말할것도 없고요. Z에서도 레코아에게 전혀 마음은 없지만, 위의 스샷처럼 행동하는데. 거기엔, 어려서부터 이런일 저런일(오리진 참고) 겪으면서 가족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못하였던것과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했던 라라아 마저 아무로에 의해 잃어버렸기때문에서인지, 자신에게 대쉬하는 여성에겐 마음엔 없지만 항상 따듯하게 대해줍니다.(근데 다 들킴) 이는 역습의 샤아에서까지 이어져서, 지구에 사는 사람 전부를 몰살하겠다는 작전을 꺼리낌없이 실행에 옮기는가 하면 나나이와 퀘스까지 버려버리는등의 행동도 꺼리낌없이 할수있게된 원인이라고 봅니다. 로리콘이다 뭐다 말이많지만, 좌절끝에 증오만이 남게된 비운의 캐릭터라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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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회주의자 여자죠 티탄즈에 학살이 진절머리나서 에우고로 왔는데 에우고에서 대우가 안좋자 티탄즈로 재전향. 여자대접을 재대로 안해주니 학살과 폭정을 하던 부대로 돌아간다? 무슬림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으니 is에 가입했다 학살이 넌덜머리나서 쿠드드 자치군으로 전행했다. 대우가 좋지 않으니 다시is가입하는 급에 광기에 찬 행동이며 초반에 보인행보랑 전혀 다른 입만 산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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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아는 자신을 이끌어주고 받아줄 남성을 원했고 그 인물이 시로코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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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가 이말을 했죠 샤아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끌리게끔 할수있을정도 인물이지만 사람을 죽음에 빠지게 하는 능력도 있다고 개인적으론 샤아는 사람 키우는 능력이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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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타에서 나름대로 리더역할은 돈독히 했어요. 전황을 완전히 뒤집어 버린 그 명연설도 그렇고, 최종전에서 백식가지고 큐베레이와 디오와 정면으로 맞서싸운 신컨도 그렇고. 사실 제타에서는 의외로 유능했던 놈임. 샤아가 제대로 까이는건 역샤때고 이때는 인간적인 결점 이외에는 괜찮았어요. | 15.02.19 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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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라는 캐릭터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선 뭐든지 아까워하지않는 인물입니다. 퍼스트때도, 자비가에 대한 복수심에 하나뿐인 여동생도 남겨두고 홀로 떠나버렸고, 오리진에선 자비가에게 쫒기는 자신들을 돌봐준 은인의 아들마저도 이용했단 사실이 밝혀졌고.. 작중 가르마를 이용한건 두말할것도 없고요. Z에서도 레코아에게 전혀 마음은 없지만, 위의 스샷처럼 행동하는데. 거기엔, 어려서부터 이런일 저런일(오리진 참고) 겪으면서 가족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못하였던것과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했던 라라아 마저 아무로에 의해 잃어버렸기때문에서인지, 자신에게 대쉬하는 여성에겐 마음엔 없지만 항상 따듯하게 대해줍니다.(근데 다 들킴) 이는 역습의 샤아에서까지 이어져서, 지구에 사는 사람 전부를 몰살하겠다는 작전을 꺼리낌없이 실행에 옮기는가 하면 나나이와 퀘스까지 버려버리는등의 행동도 꺼리낌없이 할수있게된 원인이라고 봅니다. 로리콘이다 뭐다 말이많지만, 좌절끝에 증오만이 남게된 비운의 캐릭터라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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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회주의자 여자죠 티탄즈에 학살이 진절머리나서 에우고로 왔는데 에우고에서 대우가 안좋자 티탄즈로 재전향. 여자대접을 재대로 안해주니 학살과 폭정을 하던 부대로 돌아간다? 무슬림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으니 is에 가입했다 학살이 넌덜머리나서 쿠드드 자치군으로 전행했다. 대우가 좋지 않으니 다시is가입하는 급에 광기에 찬 행동이며 초반에 보인행보랑 전혀 다른 입만 산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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