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들으실 분은 재생버튼 누르세요.
크롬으로 수정해서 좀 이상하게 출력될 수도....
"데커드! 눈 좀 떠봐! 데커드!!!!"
유우타가 제이데커와 함께
하멜른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해
빅 마더에 들어와 그들과 싸웁니다.
하지만 포르초이크 모자가 하멜른 시스템을
최대 출력으로 올리는 바람에
제이데커의 초AI가 망가지고 맙니다.
"승부는 이제부터야!
나는 모두를 지키겠다고
모두와....데커드와 약속했어!"
데커드가 죽는 걸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가
모두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떠올린 유우타가
수동으로 제이데커를 조종해 싸웁니다.
하지만 하멜른 시스템에 의해 초AI가 파괴된
빅팀이 포르초이크 모자의 조종을 받아
제이데커를 조종하는 유우타를 공격합니다.
빅팀이 제이데커와 유우타를 쓰러뜨린 뒤
들고 있던 창으로 유우타를 죽이려는 순간!
그 때, 빅팀과 제이데커의 눈이 마주치더니
하멜른 시스템에 의해 망가진 초AI칩이
빛나기 시작하더니..........
초AI를 가진 모든 로봇들이
이상한 빛을 뿜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지금 초AI끼리 공명하고 있다.
모든 초 AI는 데커드의 초AI를 복제한 거다."
한편, 다른 용자경찰들에게서도
이상한 빛이 나오는 것을 본 사람들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몰라 당황해합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카시와자키가
지금 모든 초AI를 가진 로봇들이
초AI 공명을 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모든 초 AI에는 데커드가 가지고 있던
토모나가 유우타에 대한 기억이
잠재의식 속에 잠들어 있었어!"
모든 초 AI는 데커드의 초 AI를 복제한 것.
당연하지만 원본인 데커드의 기억, 그러니까
유우타에 대한 기억이 있었다는 게 밝혀집니다.
잠재의식 속에 잠들어있던 기억이
어떤 계기로 의식으로 표출됐고
유우타를 공격하는 걸 막았다는 소리 같은데.....!!!
"데커드에게 마음을 나눠준 유우타는
초 AI를 가진 로봇들의 입장에선 창조주,
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다."
그리고 빅팀와 치프턴 부대가
유우타를 죽이지 못했던 이유도 밝혀집니다.
AI를 만든 건 에바 포르초이크지만
그녀는 마음을 가진 AI를 만들어내기 위해
온갖 비인간적 실험을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온갖 실험과 기술로도 만들 수 없었던 마음을
우연히 유우타와 마주친 데커드는 가지게 됐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눠받았다는 게 맞겠군요.
과학 기술로도 만들 수 없고 해명할 수 없는
마음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가르쳐준 유우타는
초 AI들에겐 있어 신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밝혀집니다.
"그리고 초 AI가 공명한 순간,
초 AI에 변역이 일어났다."
유우타로부터 마음을 나눠받은 데커드는
초 AI의 모토가 되어 세상에
마음을 가진 AI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이 초 AI들이 모여 공명하는 순간,
그들에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이걸...'진화'라고 불러야할지도.....모르겠군요.
"데커드, 날 위에 올려줘!"
"알았다."
잠시 모든 것이 없어졌다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우리 앞에 누군가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 누군가는 유우타였습니다.
유우타가 위로 올려달라고 부탁하자
누군가가 그를 손으로 잡아 올려주는데.....
우리는 지금 데커드의 시선으로
토모나가 유우타를 보고 있었습니다!
"왜 그래? 날 내려줘봐"
"알았다."
유우타의 지시에 따라 그를
환풍구로 올려준 데커드(우리들).
그런데 갑자기 시야가 지지직 거리며
앞이 흐릿해지기 시작합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유우타가
데커드에게 자신을 내려달라고 부탁하고
그 말에 데커드는 그를 아래로 내려줍니다.
"너 혹시 어디가 고장난 거 아냐?"
"나는 정상이다.
단지 AI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데커드가 고장났다고 생각했는지
유우타가 고장난 게 아니냐고 묻자
데커드가 자신은 정상이라고 대답합니다.
단, 어쩔 때 AI에 혼란이
일어난다는 것만 빼고.
"언제 그러는데?"
"너와 헤어지는 순간에."
"그럼 너 외로워서 그러는 거 아냐?"
유우타가 AI에 언제 혼란이 일어나냐고 묻자
데커드는 유우타와 헤어지는 때마다
이런 혼란을 겪었다고 대답합니다.
그 말을 들은 유우타는 데커드가
외로워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묻습니다.
"이해할 수 없다.
외롭다는 게 무슨 뜻인가?"
"외롭다는 건 자기 혼자 남아서
슬프다는 걸 느끼는 걸 말하는 거야."
유우타의 '외롭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 데커드가
'외롭다'가 무슨 뜻인지 묻습니다.
그 말을 들은 유우타가 잠깐 고민했다가
혼자 남아있어서 슬픈 게 외로운 것이라고 말합니다.
"슬프다는 것은 뭔가?"
"어려운데...슬프다는 건
슬프다는 뜻이야~"
'슬프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 데커드가
유우타에게 '슬프다'가 무슨 뜻인지 묻습니다.
그 말에 유우타가 설명하기 어려운지
잠시 고민하다가 슬프다는 건 슬프다고 대답하는데
데커드의 상태가 갑자기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
슬프다.....쓸쓸하다......"
"데커드?"
그 순간, 데커드가 유우타가 말한
슬프다, 쓸쓸하다는 말만 반복해서 말하더니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라는 말을 꺼냅니다.
데커드의 상태가 위험하다는 걸 느꼈는지
유우타가 데커드에게 달려와 그의 이름을 부릅니다.
"토모나가 유우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헤어져서..슬프다.....쓸쓸하다...."
"설마 나랑 헤어져서 쓸쓸해서 그러는 거야?
내가 계속 옆에 있어줄 테니까!
고장나면 안 돼, 데커드!!!"
데커드가 유우타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헤어지면 슬프고 쓸쓸하다고 계속 말하자
유우타가 그가 정말 외롭다는 걸 깨닫습니다.
유우타가 그의 옆에 쭉 있어줄 테니
제발 망가지지 말라고 외치지만...
"유우타.......
소중한........친구........"
데커드가 유우타를 '소중한 친구'라고
말한 뒤에 의식이 끊기고 맙니다.
AI에 축적된 오류로 인해서......
AI가........망가져.......죽은 걸까요....?
"데커드! 데커드!"
"나는 데커드.
누가 나를 부르는 거지?"
꺼졌던 AI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은 데커드가
누가 자신을 부르는 거냐고 묻습니다.
그 목소리는..............
"데커드! 정신차려봐!!!"
"저 목소린......유우타!"
누군가의 목소리가 유우타라는 걸 깨달은
데커드가 그의 이름을 부르며 깨어납니다.
그 순간, 그의 시선이 다시 선명해지더니
울고 있는 유우타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행이다. 겨우 정신이 들었구나...."
"유우타, 나는 괜찮다."
유우타가 데커드가 다시 깨어난 걸 보고
그가 무사하다는 걸 보고도 눈물을 멈추지 못합니다.
그 모습을 본 데커드가 자신은
이제 괜찮다며 그를 안심시킵니다.
기계적인 목소리, 딱딱한 목소리가 아닌
누군가를 걱정하는 듯한 목소리로 말입니다.
그 순간, 그에겐 혼란이....사라집니다.
"내가 슬프고 쓸쓸하다는 걸 처음 느꼈을 때,
내 AI가 변하기 시작했다.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기 싫다고 바라는 순간........"
초AI가 부서져 더 이상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던 데커드가 다시 생각하기 시작하더니
어떤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처음 쓸쓸하고 슬프다는 감정을 느꼈을 때와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기 싫다고 바란 순간,
그에겐......마음이 생겼다는 걸 말입니다.
"초 AI를 가진 자로써!
나는 유우타를 지키겠어!"
데커드가 자신의 마음은
유우타의 상냥한 마음을 나눠받아
생겼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데커드.
마음을 가진 AI로써.
소중한 사람과 같이 있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그는 다시 깨어나게 됩니다.
"아 맞다, 유우타 남자였지...
여잔 줄 알았네......"
"저기요?!!"
*어렸을 땐 몰랐지만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까
꽤 커다란 반전이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보신 분들은 데커드가
처음부터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고
인간처럼 행동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셨겠죠.
근데.....데커드가 단순한 AI를 가진 로봇이 아닌
마음을 가진 제3의 인격체가 된 계기가 있었다는 것.
그 계기가 주인공과 만났다는 것다는 게 충격적이었습니다.
어쩐지.......1화에서 데커드가 완전히 리셋됐을 때에
유우타의 부름에 다시 유우타를 떠올렸던 거나.......
순직했다가 돌아왔어도 전같지 않았던 이유를....
이제야 답을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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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유우타가 여자애였어도 어색하지 않았....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저런 귀여운애가 여자애일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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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별 생각없이 봤었고 걍 그때 로봇들이 다그러니까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초딩때 이거 뒤에서 지켜보던 이모가 하시는 말씀이 "로봇을 정말 사람처럼 고민도하고 생각도하는게 표현을 정말 잘한거같다" 라고 했을땐 존나 당연한건데 왜그럴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걸 만든사람들이 저부분에 얼마나 힘을 줬는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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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용자물 중 제이데커가 재밌고 스토리도 제일 좋은 것 같았는데 마지막 결말부분에서 데우스 엑키나 급의 초전개에... ai가 진화해서 초 ai. 그리고 최종형태는 정신 기계 생명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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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타가 여자였으면 여신이었는데! 용자물 최고의 미인 토모나가 유우타 ㅠ.ㅠ 그는 단지 오토코노코의 적성자였을 뿐이다.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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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우타가 여자였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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