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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반게리온:Q] 신지는 창을 뽑지 않았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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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입니다 신지 : 카오루 창으로 자꾸 엉덩이 찌르지마 카오루 : 이거 창아니야 신지 : ang......!!!!!!
13.05.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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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 신지 창으로 자꾸 엉덩이 찌르지마 신지 : 이거 창아니야 카오루 : ......!!!!!!
13.05.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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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신지가 공이라니 있을수없습니다.
13.05.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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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영화를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신지에게는 창을 뽑을 의지가 있었고, 실제로 창을 뽑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확실한데, 신지가 창을 뽑지않았다고는... 그러니까 평상시에는 소심하지만, 감정이 극한으로 가면 이성적인 사고를 못하고 욱하는 성격이 문제인데... 겐도가 자기 아들의 이런 특성을 너무 잘 파악하고있네요. 아주 소심한 사람들의 행동 중 극단적인 상황에서 'passive-aggressive' 한 패턴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신지의 성격이 정말 그렇습니다.
13.05.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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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 2개=존슨 이 2개 신지와 카오루가 열쇠인이유
13.05.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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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 신지 창으로 자꾸 엉덩이 찌르지마 신지 : 이거 창아니야 카오루 : ......!!!!!!
13.05.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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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 2개=존슨 이 2개 신지와 카오루가 열쇠인이유 | 13.05.21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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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이 두개? 이러니 아스카가 반했지 | 13.05.21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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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입니다 신지 : 카오루 창으로 자꾸 엉덩이 찌르지마 카오루 : 이거 창아니야 신지 : ang......!!!!!! | 13.05.21 1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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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신지가 공이라니 있을수없습니다. | 13.05.21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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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 아... 신지 창 뽑지마♡ 신지 : 조까. | 13.05.24 0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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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도 뭔가 써야 할 것 같은데...적절한 비유를 윗분들이 다 해버리셨어! | 13.05.24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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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게이들 ㅉㅉ | 13.05.25 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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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지의 행동을 보면 신지 자신에게도 뽑을 의지가 있었죠. 그리고 13호기의 더블 엔트리는 창을 뽑기 위한 혼 2개와 릴리스의 결계를 깨기 위한 장치에만 필요할 뿐, 조종 자체에는 별 연관이 없다고 보네요. 아스카랑 붙을 때도 뺑이 친건 신지고. 눈의 붉은건 링크가 개인용으로 돌았다는 걸 나타내는 연출일 수도 있죠.
13.05.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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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눈의 연출은 신 극장판 시리즈 내내 일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극의 주요장면에서 갑자기 상궤를 달리한 연출이 쓰였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말씀대로 조종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죠. 코어와 영혼의 링크가 중요하지요.의견 감사합니다. | 13.05.21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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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하게 2명이 있어야 조종이 되는게 아니라 창이 2개라서 창 하나당 영혼이 하나 해서 2명이 필요 한거 아니었나요. 2명이 호흡을 맞춰서 조종을 해야 한다는게 쉽지 안을텐대요.
13.05.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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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아담 베이스의 영혼과 릴리스 베이스의 영혼 두개, 사도와 리린이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호흡을 맞춰서 조종을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두개의 영혼과 코어의 링크가 있어야 파일럿의 통제권이 에바와 연결되다는 겁니다.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5.21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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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겐도가 이용한건 맞다고 봅니다. 카오루를 죽이는것도 겐도의 계획 일부라고 생각 하는데 조작계가 제3의 무언가/누군가에 넘어갔다고 보기에는 신지 의지로 움직인다. 특히 창을 뽑는 장면을 생각하면 조금 미묘한 느낌이네요.
13.05.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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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신지의 기합장면은 연출적 트릭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제 시선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신지의 의지보다 겐도의 의지가 석였다는게 더 근거가 있는 것 같아서요. | 13.05.21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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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와 카오루의 링크만 끊긴게 아님?
13.05.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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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기-마리 엔트리 플러그의 링크묘사와 13호기-카오루,신지의 묘사가 동일하지요. 저는 이를 통해서 13호기와 파일럿의 링크도 끈어지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 13.05.21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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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을 뺏긴거 치고는 신지가 너무 차분합니다. 조종을 듣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이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아무리봐도 신지의 의지로 움직이고 있다고 밖에는 보이지를 않네요.
13.05.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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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당황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나요? 제 생각에는 저 정도면 당황했다고 생각했는데...혹시 수정전 글을 보신거라면 죄송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5.21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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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겐도가 신지가 저럴걸 알고 있기에 더미라든지 딴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도 뽑으려는 의지는 같은 거 같음 그래서 연출상 신지가 조종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해서 관객들 혼란주는 것 같음 | 13.05.23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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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님 말씀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안노 감독이 일종의 연출적 낚시를 한것 같아요. | 13.05.24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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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가 창뽑는 장면에서 신지가 엔트리플러그 내에서 래버를 당기며 기합을 넣는 장면이 선명하게 나오는데 좀 무리가 있는 듯 하네요. 뽑는 건 신지의 의지였으나 그렇게 몰고간 건 겐도의 의지였다는게 무난한 해석일 듯합니다. 카오루나 후유츠키를 통해 신지가 진상(진위는 차치하고)을 알도록 내버려 두거나 유도하였고 쿠로레이와의 접촉도 내버려뒀으니까요. 에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걸 신지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건 어려울거 같습니다.
13.05.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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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넣는 장면은 연출을 통한 낚시라고 생각합니다.(저는요) 겐도의 의지가 몰고갔다는데는 저도 동의합니다. 신지가 유도된 느낌이 있죠. 에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게 창을 뽑는 실행명령이라면 신지가 이상을 알아차리지 못하는게 어느정도 말이되지 않을까요? 신지도 창을 뽑으려고 했으니까요.의견 감사합니다. | 13.05.21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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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영화를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신지에게는 창을 뽑을 의지가 있었고, 실제로 창을 뽑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확실한데, 신지가 창을 뽑지않았다고는... 그러니까 평상시에는 소심하지만, 감정이 극한으로 가면 이성적인 사고를 못하고 욱하는 성격이 문제인데... 겐도가 자기 아들의 이런 특성을 너무 잘 파악하고있네요. 아주 소심한 사람들의 행동 중 극단적인 상황에서 'passive-aggressive' 한 패턴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신지의 성격이 정말 그렇습니다.
13.05.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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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신지가 창을 뽑는 행위를 했지만 저는 그 행위가 일종의 낚시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그 이유는 글에다가 써놨고...신지의 성격을 겐도가 파악하고 보냈다는데 동의 합니다. 참 무서운 아저씨죠. 제 생각은 신지가 창을 뽑으려 했고,겐도의 개입이 없었어도 창을 뽑았을거고, 그런 성격이 분명하지만 겐도가 일종의 보험으로다가 모종의 제어장치를 달지 않았을까-하는 겁니다. 신지가 뽑으려했던건 분명하고 냅두면 뽑았겠지만, 결국 마지막 손짓은 신지의 의지가 아니라 겐도에 의해 집행됬다는거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차이가 중요하도고도 생각하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3.05.21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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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선 카오루가 신지에게 창을 뽑는 것을 반대하자 신지가 억지를 부리며 조종간을 당기고 그러자 링크가 끊기면서 카오루가 밀려 납니다. 그리고 카오루는 조종계가...라고 놀라죠. 저 뒤에부터는 신지의 의지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오루가 죽자 눈 두개가 꺼졌죠. 조종에는 꼭 둘이 필요한 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13.05.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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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의 눈은 참 중요하죠. 8호기눈의 갯수,2호기의 꺼지 눈 부분이라던가...저도 신경쓰이더라구요. 13호기의 눈은 아랫부분이 꺼졌는데 2호기의 손상된 눈도 아랫쪽 눈이죠.여하튼 조종에는 둘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2호기와 싸울때도 신지 혼자서 조종했지요. 다만 에바 가동에는 영혼-코어의 링크가 필요한데 13호기는 두개의 영혼이 링크되야 가동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오루가 죽은걸 안 마리가 가프의 문이 닫히지 않으니 당황하며 신지가 보험인가?라고 말하지요. 당황한다는건 예상과 다르다는거니 파일럿이 죽어서 링크하나가 소멸됬는데 어떻게 움직이나?라는 생각으로 당황했다고 생각합니다.저는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3.05.21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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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와 피일럿은 일체로 움직입니다. 겐도의 의지대로 움직였다면 신지가 모를 수 없습니다. 같은 동작이라도 사람에 따라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데 저 경우 창을 뽑는다는 대전제를 제외하고 손동작 하나, 발걸음 하나까지 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13.05.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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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일럿 일체로 움직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걷거나,무기를 사용하거나 하는 행동 전부가 조종간으로 움직이니까요. 그리고 신지의 의지와 겐도의 의지가 동일합니다. 신지도 창을 뽑고자 했고 겐도도 그걸 원했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신지가 창을 뽑은게 자기의 의지 긴해도 결국은 겐도의 의지로 인해 뽑혔다.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람죽이려고 총을 조준하고 있었고,결국 쏠거였는데 자기가 방아쇠를 당기기전에 총에 모종의 장치가 있어서 저절로 총을 빵야빵야 쏜거죠. 결과와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의지는 동일하지만, 차이점이 있지요. 제 솜씨가 부족해 잘 못쓰는것 같네요.미안합니다.그리고의견감사합니다 | 13.05.21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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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대로 설령 컨트롤을 잃었다 할지라도, 작중에서 신지가 창을 뽑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는 사실이였고.. 조작하는 행동이나 의지로 그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말할여지가 없다 봅니다.
13.05.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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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창을 뽑으려 했고 냅두면 분명 뽑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신지의 의지만이 담겨져있을때와 타인의 의지가 섞였을때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그렇게 생각해요.l2U님이 틀렸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3.05.21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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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뽑은거구만
13.05.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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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뽑으려 했고 딱히 개입이 없었어도 뽑았겠지만 거기에 신지의 순수한 의지만이 있었을때와 겐도의 의지가 섞였을때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의견 감사합니다. | 13.05.21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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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죄를 회귀하게 해줄 아이템이 바로 눈앞에 있었고 적들은 계속해서 몰아붙이니 신지가 컨트롤을 잃은 것을 모를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처음에 결계를 뚫을때에 카오루가 신지에게 피아노연주때를 생각하며 템포를 맟추자고합니다. 이건 13호기의 성능에 두사람간의 템포가 중요한 영항을 끼친다는 것을 알려주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토마토님의 말씀대로 조종을 다른 무언가에게 뺏겼다고해도 결국은 신지의 의지대로 뽑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토마토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것 같네요.
13.05.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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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카오루-신지간의 공명(이라고 해야하나요?)가 묘사되지요. | 13.05.21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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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권을 잃은후 카오루가 신지에게 창을 뽑지말라는 말을 했었나요? 했었다면 신지에게 통제권이 있었다는건데 말입니다.
13.05.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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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권 읽고 창 뽑기 직전에 카오루의 신지를 말리는 대사가 있었네요. 조작계가 빠진건 확인한 카오루가 통제권이 신지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서 한 대사겠죠. | 13.05.21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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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카오루의 대사가 그렇긴 합니다만, 창이 뽑힌 뒤 카오루는 "너의 탓이 아니야"라고 하지요.신지가 창을 뽑은 것이 임펙트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고 가정하면 카오루는 너의 탓도 조금은 있어.라고 말하겠지요. 카오루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요. | 13.05.24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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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았네요 신지가
13.05.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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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뽑았을 수도 있지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지는 뽑으려는 의지가 충만했고 뽑으려 행동했지만 방아쇠를 당긴건 겐도라고 생각합니다. 차이가 있죠. | 13.05.21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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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있긴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창을 뽑을때 통제권이 완전히 제3의 존재에게 넘어간건 아니고 슬그머니 침식해온편으로 여기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요.
13.05.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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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신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네요.다만 저는 연출상 갑작스레 전환됬다고 보는 쪽이 좀더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3.05.21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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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신지가 뽑을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눈이 붉어지고 팔이 4개가 되었을 때는 신지가 행동에 옮겼다고 보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카오루의 분위기가 신지 제발 뽑지마 가 아니라 이미 함정에 걸린 것 같군의 느낌이기도 했으니까요.
13.05.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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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가 겐도를 역시 리린의 왕! 이런 말을 해대며 난 낚였구나~이런 분위기의 대사를 많이 하지요. 함정카드 발동! 이런 느낌이죠. | 13.05.21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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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쌔요....제3자의 개입이 있던것치고는 연출이 너무나도 획일화 되있지않았나 싶습니다. 이번에 Q에서 에바에 새로생긴 신 인터페이스가 바로 에바와의 싱크로를 의미하는 머리를 둘러싸고있는 저 악보형 고리죠. 에바13호기는 더블엔트리시스템이기에 저 고리가 카오루와 신지를 엮도록 만들어져있구요. 그런데 신지가 조작계를 떼어내자 그 서로 이어져있던 악보가 사라집니다. 떼어낼때도 분명히 신지의 의지가보이는 연출이 있었구요. 서로 연동되도록 만들어진 더블엔트리 시스템의 13호기가 한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조작계가 돌아가니 당연히 카오루+신지의 싱크로시스템은 꺼졌을겁니다. 그와동시에 붉게되는것도 한사람의 일방적인 조작이 이루어졌기때문이구요. 제3자가 그걸 이끌었다고 보기엔 눈이 붉어진 연출만으로는 다소 설명이 미흡하다고 봅니다. 에반게리온 구작에서는 제레나 겐도가 신지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자아붕괴를 통해 서드임팩트를 주도한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파일럿의 성격이나 자아에 대해서도 통달해있다는 소리겠죠. 이번 신극장판 역시 마찬가지구요. 때문에 파에서 겐도의 목적대로 마지막장면이 이루어진것도 있었죠. 겐도가 따로 조작하지않았어도 신지 스스로의 상황과 성격에 의해 뽑을것을 예측했을거라 봅니다.
13.05.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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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조작계를 떨어트렸다는 근거를 저는 찾지 못해서요.음...신지가 레버를 당기는 장면이 나오고 그 뒤에 조작계가 분리되죠. 레버를 당기는 장면은 서~Q까지 자주 나오는 연출이죠. 또 신지가 스스로 조작계를 분리 했다면 13호기가 창을 뽑은뒤에 조작이 통하지 않을때 왜 조작이 되지 않는지 카오루에게 물어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조작권을 강탈하고 띵까띵까 조작하다가 조작권이 없는 파일럿에게 이거 왜 안되는겨? 라고 물어보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겐도가 조작하지 않았어도 신지가 뽑았을 거라는데는 저도 동의합니다.다만방아쇠를당길때겐도의 개입이 있었는가?없었는가? 이게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13.05.21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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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를 당기는 장면이 그렇게 노골적으로 나온적은 없었고 평소 당기는 레버와는 다른 레버였습니다. 그리고 창을 뽑은 후부터는 조작계로 작동하는 구조가 아닌 각성모드이기때문에 그걸 조작할수있는것은 트리거 역할을 한 카오루였을거구요. 신지의 조작이 안먹힐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거죠. 겐도의 의도는 맞지만 직접적인 개입은 없었다고 확신합니다. 만약 개입이 있었고 조작이 불가능하게 했다면 카오루 역시 조작이 불가능하게 하여 스스로 룽기누스를 꽂지 못하게 했어야죠.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됬죠? | 13.05.22 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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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서 제 8사도와 전투 당시에도 레버를 보여주고,Q에서도 마리,아스카가 에바를 조종할때 레버를 보여주지요.다른 레버는...죄송합니다.다른 레버를 찾지 못했어요.13호기의 가동장면당시 보여주는 레버는 한쌍으로 하나씩있는데 해당구조의 레버가 신지기합장면의 레버와 동일합니다. 제가 다른 레버를 찾지 못한 것 같은데 부디 다른 레버가 어디있었는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에바의 콕핏 구조는 모두 동일한데, 2호기,8호기도 제가 확인 한바로는 한쌍의 레버 하나만 있는 것 같아서요...음 그리고신지,카오루의 링크가 사라진 시점에서카오루도 조작권이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저는요.의견감사합니다.케젠님말씀도일리가있네요. | 13.05.22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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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는 자세히 확인해보니 파때의 레버와 헷갈려서 제가 착각을 했군요. 같은 레버는 맞는걸로 보입니다. 허나 그렇다고해서 그 레버를 당기는 연출이 신지 스스로 조작계를 떼어내는 연출이 아니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겐도가 일부러 조작계를 떼어내고 창을 뽑게 만들 이유가 불충분하기때문입니다. 그냥 놔둬도 신지는 스스로 두 창을 뽑았을것인데 말이죠. 신지 스스로도 포스가 발동되자 "나때문인가...내가 창을 뽑아서?" 라고 언급합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카오루의 조작권이 사라졌다면 스스로 룽기누스를 꽂은것 역시 납득이 안가는 처사죠. | 13.05.25 0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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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시 신지의 감정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있다고 봅니다. 믿었던 카오루가 주저하자 혼자서 각오를 다지는 모습 직후에 독하게 마음먹은듯 레버를 당기죠. 이런 상황에따른 감정으로 스스로 조작계를 떨어뜨려 유일하게 믿었던 카오루까지도 떼어내고 독단으로 일을 저지르는것에 대한 연출을 극대화 하기위한 모습으로 보입니다.눈이 붉어지는것은 서로간의 링크가 떨어진만큼 더블엔트리 시스템인 에바13호기의 기동자체가 기존과 달라졌음을 의미하는것이겠구요. 아무런 표현이 없었다면 에바13호기의 더블엔트리시스템 자체의 의미가 희석되겠죠. | 13.05.25 0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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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작계 분리가 겐도의 작전이라고 봅니다 그 후 13호기의 눈이 붉어지는건 카오루가 링크에서 빠짐으로 인해 신지에게 주도권이 넘어가 13호기가 각성에 이르는것 같고요. 신지가 트리거니 보험이니 하는 이유는 거기 있는 것 같음. 창을 뽑은건 신지인데 카오루가 방해하지 못하게 링크를 끊은건 겐도일 것이다 는게 제 입장
13.05.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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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라브님 의견도 일리가 있네요. 전 13호기가 아담 베이스의 에바거나 뭐 그런것도 생각 해봤습니다. 13호기 자체가 아담 베이스라면 카오루가 죽어도 신지가 살아있으면 아담-리린의 조합은 맞으니까요. 어쨌꺼나 겐도의 꿍꿍이가 있었겠죠. | 13.05.21 2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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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사라브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내부의 대화와 분위기가 겐도에의해서 monitor당하고 있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듯하고, 카오루가 신지로 하여금 창을 뽑는 행위를 멈추게 하려고 하자 강제로 조작계를 disconnect 시켜버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눈색깔이 변하는것은 normal mode --->> alternate mode 로 전환됨을 알려주는 장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종은 한명만 있어도 되도록 설계되있는게 맞는거 같구요, 실제로 아스카랑 싸울때나 창을 뽑을땐 신지 혼자서 하죠.. | 13.05.21 2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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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도가 카오루와 신지 모두를 속여서 13호기에 태우고 도그마로 보낸 후 카오루는 시간이 걸리지만 상황파악을 하게 되지만 바보 신지는 끝까지 모르고 겐도가 바라는대로 창을 뽑아주죠, 게다가 카오루는 포스 임팩트에 관여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겐도의 의지로 포스 임팩트가 발생하면 카오루가 자살 해버릴것이란것을 예상해서 신지를 보험으로 이용하기까지 하는 치밀함은 뭐.. 정말 대단한 악마인듯하네요 겐도.. | 13.05.21 2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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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조종자체는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13호기의 전원은 두개의 영혼이 링크되야 정상적으로 가동되고,파일럿에게 통제권이 있지 않나...싶어서요.신지는 바보...라고 하고 싶긴한데 14세 소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가더라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3.05.22 1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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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보니 파에서 더미 플러그로 전환됬을때도 눈이 빨간색으로...
13.05.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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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더미 플러그 상태와 13호기의 붉은색이 상당히 유사하죠. 각성 초호기도 붉은 색 눈이지만 좀더 밝은 붉은색입니다. 에바 시리즈에서 붉은 색 눈은 동일한 연출에 사용된다고 생각합니다. | 13.05.21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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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 장면도 있지만,, 거대 레이의 얼굴표정이 변하는것도 떡밥중 하나죠,, 에초에 카오루가 에바 13호는 혼자서 움직이는 물건이 아니라고 말한뒤기때문에 신지 혼자서 저걸 움직인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이야기
13.05.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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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13호기 등장이후 두개의 영혼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지요. 신지가 조작계를 분리하건 강제적으로 분리되건 분리된 시점에서 13호기의 파일럿은 정상적인 통제권 행사가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 13.05.22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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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영혼이 필요합니다.카오루가 그렇게 말하지요. 에바시리즈는 일종의 이정표를 관객에게 주는데 카오루의 대사는 그중 하나입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카오루는 항상 진실을 말하지요. 유사신화를 초월한 13호기는 그자체로 아담 혹은 릴리스의 속성을 지니게 됬기에 신지와 짝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 13.05.24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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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안뽑았다고 주장하기엔 설득력이 좀 부족하지않나싶습니다...연출면에서 충분히 신지의 의지와 능동적으로 창을뽑았다는 인식을 주기 충분해서 말이죠....그리고 작성자가 주장하는 연출의 트릭은 소비자가 공감하지못하면 무의미하다고생각합니다...진짜로 트릭이었다면 감독의 무능을 증명한다고밖에...정황상 의심스러운부분은 있지만 이 주장은 좀 무리가 있지않나싶습니다
13.05.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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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 트릭을 찾을 힌트를 준다면 낚시성 연출도 충분히 납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글에 쓰인 근거,추론은 전적으로 제 의견이니 나인테일님 말씀이 정답일수도 있지요. 의견감사합니다. | 13.05.24 22:1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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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필드가 없지만 영혼의 링크가 필요한 에바지요. 그리고 전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감사합니다. | 13.05.24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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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나만 당연하다는듯이 신지가 안 뽑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건가;; 겐도가 심은 더미플러그가 뽑은거 아닌가요??
13.05.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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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상이나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창작물을 향유함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지요.저나 스하우님처럼 신지가 안뽑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닌분들도 있겠지요. 그건 그렇고 솔직히 말씀드리건데 동지를 발견하니 좋네요! | 13.05.24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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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창을 뽑지 않았다 대해서는 부분적 반대입니다. 않았다라고 가정한다면 카오루가 죽고 거프의 문지 유지된 일과 겐도 의도에 의해 후유즈키가 신지에게 진상을 말한부분이부정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스카가 보험 타령하는걸보면 신지가 창을 뽑았다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임팩트를 일으킨 부분에서 신지의 어떤점이 기폭제(구작에선 신지의 자아붕괴란 명확한 소재가 있었지요) 가 됬는지 뚜렷한 언급이 없었기에 신지의 의지와 조정으로 창을 뽑은게 중요한건지는 판단 보류입니다. 겐도 방아쇠 설 부분에선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구작과는 달리 제레마저 겐도의 인류보완설을 인정하는 배경이고 파에서의 초호기 각성이나 이번 큐에서의 임팩트 전부다 겐도의 플랜중 하나일뿐이죠. 작중에서 이미 겐도가 다음 안배도 있음을 밝히구요. 그나저나 파에서 제레는 겐도들에게 월면기지 접근마저 금지하고 분명히 제레의 시나리오랑 겐도의 시나리오랑 다름을 보여줬는데..... 그간 14년이 안개에 쌓여있으니 뭐하나 속시원한 추측이 않되네요....
13.05.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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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왜 부정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첨언드리자면 보험 발언은 마리가 했었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14년이 궁금하네요... | 13.05.25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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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흥분 상태 + 겐도 낚시의 합작
13.05.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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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그간 겐도의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겐도가 뭔가 장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 13.05.24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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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어느분이 쓴글인지... 겐도우는 인간을 넘어서서 이미 네르프 그자체가 아닌가... 라는 내용이있엇는데요.. 어찌보면... 그렇게 연결될수도있겠군요. 필요한부분까지... 카오루와 신지를 이용한뒤.. 그뒤에는 겐도우 본인이 13호기를 조종해서 뽑았을 수도... .. 재밌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
13.05.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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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셨다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겐도도 리린이 아닌건 확실한 것 같은데...좀더 근거를 찾거나,새로 근거가 나오게 되기를 기다리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 13.05.24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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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레 내지는 겐도, 아스카 간의 관계중 의심해 봐야할게 있습니다. 마지막 모든 결전이 끝나고 아스카가 '여기는 L 결계가 너무 높다' 며 가는 장면인데, 이때 아스카가 든 탐지기에 KUROSHIO 가 적혀있습니다. 제레 물건이라는 거죠. 탐지기는 파 사건 이후에나 나왔을탠데 뷔레 인력인 아스카가 어떻게 제레물건을 갖고 있을까요?
13.05.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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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생각하면 뷔레는 제레-네르프에서 갈라져나온 조직이니 갈라지기 전 장비를 쓰고 있다고 볼 수있겠지요. 실제로 2호기는 약간 개조를 하긴 했지만 그대로 사용 중으로 묘사되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13.05.24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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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소리여
13.05.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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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창을 뽑으려했고 냅두면 뽑았겠지만 진짜로 뽑은건 아니다. 입니다. 복사치기 해서 좀 미안합니다. | 13.05.24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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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습니다! 좋은 해석인 것 같네요. 그런데 카오루가 할복하기 전에 통제권이 엔트리플러그로 돌아오는 장면이 있었나요? 그 부분은 좀 의문으로 남네요! :-D
13.05.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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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할복이라 하시면 폭살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죠? 제 생각으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답글 감사합니다. | 13.05.24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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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신지가 뽑았습니다. 모종의 장치를 해놓았든 어쨌든.... 결국 뽑은 것은 신지......
13.05.2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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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제가 생각하기에는 뽑은것은 신지가 아닙니다. 뽑으려는 의지가 충만했고,냅두면 뽑았겠지만 실제로 했느냐,안했느냐는 매우 중요한 차이죠. | 13.05.24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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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13.05.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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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창을 뽑으려했고 냅두면 뽑았겠지만 진짜로 뽑은건 아니다. 입니다. | 13.05.24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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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보면서 무슨 설정이나 복선이니 이런걸 이야기하는게 다 뻘짓같음. 꿈보다 해몽이 더한 대표적 애니가 에반게리온. 사실 별것도 없는데 소비자가 과대해석으로 온갖 살을 다 갖다붙인격인듯. 에바 첨나왔던 고딩때는 그런맛에 봤는데 나이먹고보니 다 중2병스런 뻘짓이라는걸 느낌. 그냥 허세만 잔뜩 붙은 중2병 애니중하나라고 봄.
13.05.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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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뻘짓이 재미만 있으면 떙 아닌가요? 영화나 게임은 왜 하겠어요. | 13.05.24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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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교수님 정석 책 읽고 오세요.. | 13.05.24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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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굿맨 그 뻘짓이 나도 어릴때는 재미있었는데 나이먹고 보니 진짜 뻘짓이였음. 단순히 허세죠. 중2병이 그 당시는 멋있게 느껴지는데 나이먹고 보면 쪽팔리는것과 비슷하죠. //로맨시아 고딩때 실력정수로 수업해서 이미 많이 봤습니다. 굳이 3년을 본 책을 또 볼 이유는 없죠. 그리고 정석책 읽는거랑 에바랑 무슨 상관인가요. | 13.05.24 1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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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모르시는 분에게 설명이 부족했네요..;--; 에반게리온에 대한 견해와 해석이 담긴 긴 장문의 글이 있습니다. 엄디저트님이 쓴 글 제목이 그러합니다... 가려운데 박박 긁어주는 놀라움을 경험하실지도.. | 13.05.24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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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5.24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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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는게 재미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낭비에 불과하니... | 13.05.24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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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용사님 와 닉네임 앞에//이런걸 붙혀서 구분하다니...이 생각을 못햇었네요. 물론 지구용사남의 생각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런 분석 자체가 가능한게 에바의 매력 아닌가 싶습니다. 음...딸기100%를 읽으면서 이런류의 분석은 힘드니까요.(딸기백퍼를비하하는건아닙니다!) //흠좀굿맨님 뭐, 사람마다 감상점과 지향점이 다른거지요. //로맨시아님 엄디저트님글은 아무래도 애니갤러리 토박이분들이 자주 감상하게 되니까요. //MBC볼놈님 취미생활이라는게 그렇지요.예를들어 과거물건 수집같은 취미는 따지고보면 돈도 안되는 고물모으는것에 불과하죠. 각자재미를느끼는부분은다르다고생각합니다. | 13.05.24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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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 나이먹고 쪽팔리는 과거의 추억일지모르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나 살면서 거쳐가는 성장의 과정이자 고민입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의 자아성찰이나 성장을 해나가는거죠. 무조껀 부정하는 요소가 아닌겁니다. 또한 그와는 별개로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이 받아들이는 사람이 중2병이라고해서 그 작품이 가진 내면과 표현하고자하는 작품성이 똑같이 중2병으로 희석되는게 아닙니다. 감상자 누구나의 표현이고 감상인것이지 그것을 의미없게 볼 자격이나 이유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엄디저트님이나 많은 리뷰어분들은 단순히 "있어보이기"를 넘어서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나 표현하고자하는 연출에 대해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십니다. 적어도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말그대로 있어보이도록 적어놓진 않으셨습니다. 읽어보시거나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해본적없이 시간낭비나 중2병으로 치부하신다면 그것에 대해 비난하거나 비판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3년전에 나와있었을 지식들과는 비교도 안될거라고 장담하죠. 저도 그 지식을 쭈욱 봐왔지만 엄디저트님 정도의 리뷰는 본적이 없어서요. 그래도 뻘짓이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관련 게시물에서 팬들이 뭘 하건 관심off 하시면 될 일입니다. | 13.05.25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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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 13.05.25 0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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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뭘 좋아해봤어야 알지 에잉. | 13.05.26 0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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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히데아키 : 헤헤 역시 에바는 대충 만들어놔도 의미부여해줘서 편하다니깐ㅋㅋㅋ
13.05.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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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노 감독은 "히히 대충 싸지르면 되겠지! 아싸! 떡밥 발사! 의미부여는 똥이야!똥!" 이런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는 작중 연출,아이템이 너무 일관적이라서요. 뭐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눈물님 말씀이 정답일지도 모르지만요. | 13.05.24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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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이런 해석도 가능하네요 ㅋ 잘 읽었습니다 !
13.05.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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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 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13.05.24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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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파>>>>>>>>>>>>>>>>>>>>>>>>>>>서>>>>>>>q
13.05.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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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서,파,,,,,,,,,,,,,,,,,,,,,,,,,,,,,,,,,,,,,,,,,,,,,,,,,,,,,,,,,,,,,,,,,,,,,,,,,,,,,,,,,,,,,,,,,,,,,,,,,,,,,,,,,,,,,,,,,,,,,,,,,,,,,,,,,,,,,,,Q정도로 재미있게 봤네요. 음...파가 속시원한 맛이 있긴 했지만요. "그래!이거야! 좋았어! 박살내라! 신지!" 이런 분위기루다가요. 답글 감사합니다. | 13.05.24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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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성격으로 보면 뭐 쓸데 없이 삐딱선 타도 이상하지는 않음.
13.05.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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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엄디저트님 글이나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개인적으로 안노 감독은 항상 이유와 근거,합당한 주제를 가지고 내용을 전개한다고 생각합니다. 하트님 말씀대로 삐딱선 타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많요. | 13.05.24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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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리야...
13.05.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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