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라이트스피드 레스큐팀이 등장
잡다 파워레인져들이 다 섞여있음.
네 압니다. 고카이저에 나왔던 필름인거.
그대로 써버린지라, 쥬레인져 이전의 전대들도 와르르 쏟아져 나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흔히 Pre-power rangers 라고 부르더군요 :(
아 시발쿰..
친절한 버스 기사 아저씨.
전학 온 첫 날부터 졸아서 지각 ㅡ.ㅜ
한편 수업에서는 깜짝 퀴즈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있게 곤충이라고 하는 엠마.
그래, 곤충들이 너희들이 싸울 첫번째 종족이긴 하지.
공부벌레 노아는 빡쳐서 손을 들고
절친 제이크가 말립니다.
곤충따위가 우수하다니 인정못해!
엄..트랜스포머? 고세이저에 기계 제국도 나오긴 했죠.
이때 또 똘똘한 엠마의 친구, 지아가 친구 쉴드를 쳐줍니다.
지아한테 뻑간 제이크..이때부터 발정 제이크가 시작됨.
지아도 틀렸다고 우기는 노아.
신입생에 지각했는데 존나 시크하게 무덤덤한 표정으로 들어오는 트로이.
ㅋㅋㅋㅋㅋㅋㅋ
푸훗 하고 웃는 아이들
한편 곤충군단의 말코어제독은 부하 크리폭스를 시켜서 지구를 염탐중.
자연과 카메라를 사랑하는 엠마찡은 자전거타고 숲에 갈 예정입니다.
지아찡의 쩌는 순발력.
지아는 엠마랑 6살때부터 베프라서 좋아하는 메뉴까지 줄줄 외울정도.
괜히 발정제이크가 아님. 지아한테 제대로 꽂혔습니다.
제이크한테 현실을 직시시켜주려는 노아.
하지만 이미 발정제이크에겐 중요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따라가주는데 돈이라도 대신 내줘야지.
왠 크고 무서운게 깨어남.
앗! 넘버 조니파이브! 같은게 텐소우라는 이름으로 알파 격의 서포트 로봇으로 등장.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천장(Tensou)를 따온 것인데, 양키들이 자꾸 발음을 텐수우(Tensoo)라고 합니다.
결국은 마이티모핀 파워레인져처럼 10대 애들을 전사로 물색중.
고세이가 아무래도 조던의 직속 후배라서 그런 듯..
발정제이크는 지아가 온 어니의 가게에 와서 힐끔 힐끔
그딴거 신경 안쓰고 공부하는 지아찡
이 분이 어니..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져 시리즈의 어니와 동명이인.
지아것까지 주문.
한편 엠마는 숲속에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호랑나비를 찍으러 왔는데..
"자연의 그대로를 담는다,
나를 담는다.."
Megashot DSLR 530RX
이년이 나비는 안찍고 카메라광고를 찍고 있습니다.
나비 뒤에서 뭔가 부시럭.
옴마나
아이 스멜 휴먼!!!
20달러짜리 지폐를 받자 의아해하는 어니.
제이크가 유색인종이라서 20달러 짜리낸걸 의심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어니 너도 유색인종이잖아.
이 와중에
지아가 종범
노아도 종범
제이크도 종범
거스름돈을 가져온 어니만 어벙벙...
한편 옥상에서 수련중인 트로이.
물통을 잡더니
공중에서 빠쉐를 할려던 찰나에 종범.
레인져키 콜렉션을 보고 경악하는 아이들.
어째 타임포스 레드가 대표격마냥 줌업됩니다.
얘가 그렇게 특별히 레전드 레인져를 대표할만한 포지션은 아닌데?!
꿈에서 이런 다채로운 레인져들을 본걸 기억하는 트로이.
참고로 조던은 오래전에 죽었었습니다.
이때 숲에서 뒤늦게 종범된 엠마가 도착.
안 믿음 ㅋ
엠마가 증거를 보여주자..믿습니다.
자신이 전학생이라 레드가 된건 좀 아닌거 같다는 트로이..
..너네 학교 부활동 하는게 아니라고.전학생이 뭔 상관...
레인져키에 관심을 갖는 노아.
어..전자전대 메가레인져는 아니야.
설명도 대충해주더니 바로
전투장소로 종범시킴
정말 무책임하네.
참혹한 전장의 모습.JPG
이 와중에 노아는 외계인들의 존재에 대해서 흥미를 느낍니다. 역시 과학덕후!
패기 넘치게 외계인들한테 쎈척하는 발정제이크
제이크가 마치 '나 멋지지 ? ㅋ' 하는 표정인데 지아는 '뭔 지랄임??' 하는 표정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그로를 끌다니..
일단 도망치고 보는 가방끈 긴 노아.
지아가 의외로 잘싸웁니다.
노아는 가방끈이 기니깐 가방으로 후려치며 싸웁니다(..)
ANG..앙대!
킴벌리도 아니고 공중회전을 매우 잘하네요.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킥으로 공격하는 엠마.
제이크는 공으로 공격합니다(....)
지아 뒤를 덮치려는 루기도 해치워줌.
근데 정작 자신이 끌려가는...
트로이도 잘 싸우다가 이제 한계!
루기들이 빡쳐서 드디어 레이저 빔을 난사합니다.
쏠줄 알았으면 진작에 쏘지!
레이져 피하다가 기진맥진..
그걸 이제서야..!?
카리스마 짱짱맨!
추억의 구호
순간캡쳐의 저력.JPG
지아가 리드를 하네요.
무진장 잘싸웁니다.
각자 개별무기 자랑중.
난장판
이제 고세이저 필름 우려먹기..
아라타가 지각하는 장면 대신에 레드레인져가 천장술로 적들을 격퇴하며 나오는 장면으로 대체.
열받은 외계인들은 이제 루기같은 미니언들 말고 진짜 괴물을 보냅니다.
한창 날뛰는 중.
어..그 이름이 그렇게 놀랍니?
괴물은 아름답게 종범..
레인져하기 싫다는 티를 내는 엠마.
뭐 이년아? 하는 표정
.....
제이크 표정이 예술.
마이티모핀 파워레인져 1화에서 킴벌리가 했던 농담의 오마쥬입니다.
천장전대 고세이저는 그저 그런 전대물처럼 느껴졌는데 (오히려 슈트나 로봇의 멋을 잘 못살린듯 해서 아쉬웠던 작품)
그걸 파워레인져화한 메가포스는 파워레인져 20주년 버프받아서..매우 잘나가고 있고, 재미도 있네요.
특히 추억의 마이티모핀 파워레인져를 보는 듯한 각색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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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져는 메가조드나오는 시리즈가 제일 재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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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도 초대작처럼 메가포스의 힘을 잃고 고카이저라는 새로운 힘을 받아 활약하는 전개로 나가려는 건 아니련지... (멤버 교체나 안 일어났으면 함) 그나저나 올해 니켈로디언 코리아가 파워레인저 사무라이를 수입해 주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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