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드롭스 입니다.
영상은 애니를 올렸지만
제가 재평가 원하는건 원작 이야기입 니다.
넷상에 우사기 드롭스를 검색하면 원작 이야기가 항상 따라오는데요.
A. 결말 마음에 든다.
B. 역겹다
이렇게 나뉘는데 전 역겹다 라는것에 재평가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 만화는 제 개인적인 생각엔 행복을 찾아가기 위해 선택 하는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이유는 작중 카가 린의 친모를 악역으로만 스토리를 이끌지 않습니다.
초반부에 린 과 대길이가 할아버지 묘에 성묘 하러 가는 내용에 친모가 업무 과다에 괴로워하고
대길이 옆에 행복해 보이는 린을 몰래 보고 다시 만화 일에 열중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만약에 친모를 악역으로만 비추게 하려 했다면 이런 스토리 구성을 안짰을 것입니다.
쓸데 없는 이야기가 길었네요.
본론으로 가서 결말 이야기를 하자면
린이 대길이 와 결혼을 하게 되는 엔딩을 어떻게 보면 작가가 처음부터 떡밥을 깔아 놓았습니다.
유서를 발견하고 제일 중요한 부분을 감춘 대길이.
유치원 다니던 시절 대길이를 아버지로 안 받아들이고 할아버지가 정해준 카가린의 이름을 선택하는 장면.
여기서 중요한건 두번째 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치원 시절에 린이 대길이랑 나중에 결혼하려고 저런 선택을 했다고는 눈꼽만큼도 생각할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첫사랑도 했었고, 고등학생때 대길이가 다른여자에게 가면 난 여기 있어도 될까 하는 고민도 하거든요.
저기서 중요한건 카가 린 과 친모의 성격이 같다. 라는것 입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 하는걸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가는 성격 이지요. 작가가 얼마나 이작품 스토리에 세심함을 더했나
생각 해볼수 있는 부분 입니다. 단순히 역키잡물을 만들려고 독자들 뒤통수 칠려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자기 자식도 아닌 첩 관계도 아닌 린의 친모의 만화가의 길을 선택한걸 이해해주고 대신 린을 보살핀 소이치(대길이의 할아버지)의 손자 대길이!
린을 너무나 사랑 하지만 만화가의 길을 가고자 했고, 만화가의 자신 보다 소이치(대길이의 할아버지)의 아이로 있는게
린이 행복하겠다고 생각하고 자식을 포기하는 악역을 선택한 어머니의 딸 카가 린!
그 부모의 그 자식이다 라고 생각하면 작가의 엔딩을 조금이라도 이해 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카가 린은 대길이 와 맺어지는게 자신 과 대길이에 대한 행복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걸 밀어 왔고 대길이는 괴롭고 괴롭고 너무나 괴롭지만
그것을 자기가 딸로 키운 소중한 딸을 위해 받아 드려 줍니다. 졸업 하고 나서 보자. 라는 조건을 걸어 시간을 두는건 받아들이기 얼마나 어려웟을지
느껴지는 대목 중 하나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결혼에 대한 인식은 좀 더 넓게 봐도 된다고 생각 하므로 이러한 결말은 역겹다 라고 생각 하지 않고 재평가 받았으면 합니다.
이 후 이런 내용을 스샷 과 함께 정리하여 올리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 요약
역겹다 라고 생각할 만큼 만화 스토리가 생각없이 진행되지 않는다.
작가의 의도는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 선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대길이는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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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기보단 어이가 없었습니다 바로 직전까지 린은 코우키랑 썸타고 대길이는 코우키 엄마랑 썸타다가 뜬금없이 십년동안 딸로 키워왔던 애가 고백해서 결혼하는데, 꼭 아내의 유혹에서 사실 친오빠가 아니라 양오빠라고 결혼하는 거 보는 기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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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뜬금없긴 했어요, 린이 자기 마음 깨닫기 바로 전까지 다이키치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 장면 같은건 없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다이키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깨닫게 되니 독자 입장에선 난감할만도 하죠 1부와 2부의 분위기 차이도 까이는데 한 몫 한다고 생각하는데, 훈훈한 가족애가 주였던 1부와는 달리 2부는 러브라인이 주가 되다보니 거기에 실망한 사람들도 있겠고 코우키는 전여친과 임신 트러블(낚시 였지만), 서로 좋아하던 코우키,린의 사이가 갑자기 깨지는등 오덕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요소들이 꽤 많았던지라.... 개인적으로 1,2부 다 재미나게 봐서 결말이 쓰레기 취급 받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이런 부분을 좀 신경썼다면 했는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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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납득은 안 가죠. 아빠아빠 거리면서 훈훈함 조성하다가 갑자기 러브라인 타니까 ;; 그럴려고 본 작품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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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사랑은 아름답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은게 사실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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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뜬금없긴 했어요, 린이 자기 마음 깨닫기 바로 전까지 다이키치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 장면 같은건 없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다이키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깨닫게 되니 독자 입장에선 난감할만도 하죠 1부와 2부의 분위기 차이도 까이는데 한 몫 한다고 생각하는데, 훈훈한 가족애가 주였던 1부와는 달리 2부는 러브라인이 주가 되다보니 거기에 실망한 사람들도 있겠고 코우키는 전여친과 임신 트러블(낚시 였지만), 서로 좋아하던 코우키,린의 사이가 갑자기 깨지는등 오덕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요소들이 꽤 많았던지라.... 개인적으로 1,2부 다 재미나게 봐서 결말이 쓰레기 취급 받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이런 부분을 좀 신경썼다면 했는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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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사랑은 아름답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은게 사실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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