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런 단점이야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거지만...
그래도 나런특유의 액션신이나 연출, 설정때문에 팬심으로 봐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장점은 모조리 증발하고 단점만 남아서 보기가 괴롭네요.
그림체는 원래 뛰어난 작가도 아니였지만 그림체라는게 연재를 하면 더 좋아져야되는데
이 작가는 오히려 갈수록 너저분해지는거 같음...
액션신은 개인적으로 네이버웹툰 탑급이라고 생각했는데 (특히 시온vs클린트, 앤vs블루비튼)
이젠 뭐 신의 탑하고 별반 다를게 없어보여요...
나이트폴편 막바지에 가로우vs레오보면 싸우는게 아니라 칼들고 춤추는거 같음...
앤vs샤미르공주 보면 괜찮은가? 싶기도 하지만 확실히 예전 기량은 안 나오는듯...
스토리나 연출은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네가 있는 마을편같은 드라마틱한 감동을 느낄 수 없음...
괴수전은 냅두고 작가가 계속 사람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것만 그리는데 이쪽으론 영 재능이 없는듯...
대사는 정말 노답 핵노답 개노답이라서 말을 안 하겠음... 작가가 이쪽으론 노력을 아예 안 하는거 같음...
네가 있는 마을편부터 팬이였는데 요즘 보면 정말 안타깝네요.
순위 많이 내려간거보면 저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닌듯. 작가가 좀 정신차렸으면...
(+추가로 이젠 나런 여캐들보면 거부감이 듬.. 뭔가 작가의 욕정이 잔뜩 반영된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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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퀄이 가면 갈수록 떨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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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박살낼 기세로 그려대던 시온 편이 어째 퀄리티가 제일 좋은건지 불가사의가 아닐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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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버티셨군요 전 나이트폴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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