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영국은 식민 제국중에선 딱 중간수준의 통치를 했기 때문
좀더 정확히 말하면 영국의 통치는 식민제국 치고는 상당이 온화한 편이였다
잔혹한 학살과 착취로 일관했던 스페인, 포르투갈.
이게 ㅅㅂ 사람이 할짓이냐?싶었던 벨기에, 프랑스, 일본에 비하면 굉장히 온화한 편이였고
영국의 식민정책상 중요거점을 점거하는 식으로 식민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지리적 요건도 좋았다
그래서 온화한 통치+지리적 이점이 합쳐지다보니 영국 식민지 출신들은 식민지 치고는 꽤나 좋은 출발을 할수 있는 편이였고
그래서 영연방으로 대표되는. 인도, 미국처럼 한따까리 하는 강국이 된 케이스부터
그래도 나라라고 부를 만한 나라들이 되었음
반면. 영국 다음가는 식민제국이였던 프랑스를 살펴볼까?
얘네들은 식민제국이라고는 하는데. 식민지가 아프리카-동남아쪽에 집중되어있었음.
그리고 좀..냉정하게 말하면 영국이 안먹고 버린 땅을 먹은거에 가까웠기 때문에 지리적 이점도 영...
그리고 프랑스는 혹독한 통치를 한데다가
"우리가 통치할수 없다면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 를 시전했기 때문에
거의 한국전쟁 직후의 남한 수준으로 개판으로 나라를 시작해야했음
그래서 프랑스 식민지 출신중에 방귀좀 뀐다 싶은 나라는 거의 없음. 아직도 내전중인 나라도 많아.
다들 아프리카 하면 무슨 이미지인지 알잖아.
그럼 왜 온화한 편이였던 영국에 혐성 밈이 붙었는가
간단하다.
독립해 나간 국가들이 뭐가 좀 이야기거리가 있어야 뭐 재미삼아라도 글을 쓸거 아니냐..
뭣도 없는 찌질이 나라들에서 무슨 일이 있어봐야 아무도 신경 안쓰는걸
그래도 이름은 들어본 나라에서 벌어진 일이 재밌지
(IP보기클릭)116.93.***.***
식민지가 저렇게 많아 제대로 관리를 못하니 통치를 어중간하게 한거지 -_-
(IP보기클릭)221.156.***.***
글쎄 인도서 굶어죽은 사람이나 중국서 아편에 취해 죽은 사람이 동의할까? 그리고 외교쪽 ↗간질도 장난아니고
(IP보기클릭)221.156.***.***
글쎄 인도서 굶어죽은 사람이나 중국서 아편에 취해 죽은 사람이 동의할까? 그리고 외교쪽 ↗간질도 장난아니고
(IP보기클릭)116.93.***.***
식민지가 저렇게 많아 제대로 관리를 못하니 통치를 어중간하게 한거지 -_-
(IP보기클릭)58.148.***.***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