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のおわりはハートが風に
なびいてふわりと漂う季節
여름의 마지막은 ❤️가 바람에
휘날려 사뿐히 떠도는 계절
18時の電車ではもう彼のうつむく
顔が窓に映るようになる季節
18시의 전철에서는 벌써 저 고개숙인
얼굴이 창문에 비치는 듯한 계절
それは、あの子が おたんじょうびの ロウソクの
ゆれる火を 全部全部 ふき消す頃
그것은, 그 아이가 생일 촛불의
흔들리는 불을 전부전부 후우 꺼뜨릴 무렵
夜の肌がもう
あの熱をそっと振り向いてしまうころ
밤의 살갗이 이제
그 열기를 살짝 돌아보게 될 무렵
羽たちがもう
ばたつかないころ
날개들이 이제
파닥이지 않을 무렵
(幽霊たち)
幽霊たちの
(きえてゆくころ)
(유령들)
유령들이
(사라져 갈 무렵)
(それは)
きえてゆくころ
(그것은)
사라져 갈 무렵
(放課後の魔法が)
(消えてゆく頃)
(방과 후의 마법이)
(사라져 갈 무렵)
それは 放課後の魔法が
(幽霊たち)
魔法
(きえてゆくころ)
消えてゆく頃
그것은 방과 후의 마법이
(유령들)
마법
(사라져 갈 무렵)
사라져 갈 무렵
(それは)
(放課後の魔法が)
(消えてゆく頃)
(그것은)
(방과 후의 마법이)
(사라져 갈 무렵)
幽霊たちの きえてゆくころ
魔法が
きえてゆくころ
幽霊たちの きえてゆくころ
유령들의—사라져 갈 무렵
마법이
사라져 갈 무렵
유령들이 사라져 갈 무렵
放課後の魔法 消えてゆく頃
방과 후의 마법 사라져갈 무렵
大切な ミックステープがもうすり切れた音で 流れる頃は
潮騒がいまでも なりやまないで 聴こえる頃
笑顔の断片が 頭の中に 焼き付いていく頃
소중한—믹스테이프가 이미 닳아 해진 소리로 흘러나올 무렵은
파도소리가 지금까지도 그치지 않고 들려올 무렵
웃는 얼굴의 파편이 머릿속에 들러붙을 무렵
それは、いつまでもハートの底を
打ち鳴らし続けるような季節
그것은, 언제까지나 ❤️의 바닥을
계속 울려대는 듯 한 계절
いちめんさいたひまわりたちが
そらとぶライオンのように
たかく 青に とんでく季節
온통 피어난 해바라기가
하늘 나는 라이언(사자)처럼
높이 파랗게 날아오른 계절
きえてく季節
사라져가는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