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당일 400회 시청한 다음
정각 8시에 온라인 구매하려고 결제까지 마친게 딱 3분이었어요.
근데 그 사이에 품절이라더군요 ㅠ
그래서 그냥 아 이렇게 끝나는구나 하고
포기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불현듯 검색창에 무한도전 모자를 치고 있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하룻밤 사이에 미련을 못 떨쳤나 싶어서 검색하다가
어떤 사이트의 한 분이 매장에 전화하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부산 뉴에라 매장에 전화해서
혹시 무한도전 모자 있나요?
이러니 점원분께서 있다길래
쾌재를 부르며 그럼 오후에 갈테니 하나 예약하면 안될까요?
라고 하니 그건 안된다더군요 ㅠㅠ
급박한 마음에 택배로 보내줄순 없냐고 여쭤보니 가능하다길래
바로 계좌이체 했어요.
나중에 보니 배송비도 안받으시고 선불로 내주셨더라구요.
광복동 뉴에라 매장 점원분
정말 감사합니다.
ps. 18일 당일에는 몰랐는데
다음날 검색해보니 되팔이들이 판을 치더군요...
못산 사람들 엿맥이는 것도 아니고 53,000에 나온걸 9만에 팔길래 어이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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