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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 기안8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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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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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아포칼립스라면 여분의 옷이 없을테니 씻은 후 입던 옷을 다시 입어야지!
23.04.05 22:45

(IP보기클릭)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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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8시간 고생하고 땀에 쩔은 옷을 샤워 직후에 다시 입...난 저건 흉내도 못내겟다;;;;
23.04.05 22:25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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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운 빼고는 모든걸 가진 남자
23.04.05 22:19

(IP보기클릭)1.224.***.***

BEST
아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4.05 22:50

(IP보기클릭)175.202.***.***

BEST
결혼하는 여자는 뭔죄야 ... ㅠㅠㅠ
23.04.05 22:55

(IP보기클릭)172.226.***.***

BEST
고등어라 하고 바로 자막이 숭어구이ㅋㅋㅋㅋ
23.04.05 22:48

(IP보기클릭)125.180.***.***

BEST
예전에 내가 일본 자전거 여행중에 숙소를 못 구한 상태에서 고갯길 넘어가는 중에 저녁 먹으려고 들른 기사식당 같은게 있었음 추레라들 많이 주차되어 있고 가게는 적당히 넓직한데 사장아재 취향인지 막 에바에 하루히에 포스터나 굿즈들 군데군데 얹혀있고 무슨 전통소품같은 거 있고 뒤죽박죽 중구난방, 근데 저녁 맛나게 먹고 이제 어카지..하면서 멍때리고 있는데 웬 통통한 아재가 여행중이냐고 말 거는거 맞다고 근데 오늘 아직 잘 곳을 못 구해서(08년이라 스마트폰도 없었음) 어떡할 지 생각중이었다고 이랬더니 여기서 자고 가래 ??? 알고 보니 그 아재가 식당 사장이었고, 여긴 24시간 굴리는데 자기 방금 출근했으니 저쪽 긴방 하나 있는데 옆에서 친구들이랑 마작할건데 너만 괜찮으면 거기서 자고 가도 된다. 이러길래 황송하게 감사하다고 하고 하룻밤 자고 갔지... 사장아재가 다음날 아침까지 공짜로 줬음 결국 돈내고 먹은 건 저녁 1끼뿐, 공짜숙박+공짜아침 갑자기 떠오르네
23.04.05 22:54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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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운 빼고는 모든걸 가진 남자
23.04.05 22:19

(IP보기클릭)175.202.***.***

BEST
368000683
결혼하는 여자는 뭔죄야 ... ㅠㅠㅠ | 23.04.05 22:55 | | |

(IP보기클릭)110.10.***.***

368000683
저 정도 성공한 것만해도 평생운 다 써서 결혼운까지 바라는건 양심없는거 같은데 ㅋㅋㅋ | 23.04.05 23:07 | | |

(IP보기클릭)1.236.***.***

손자 아님??
23.04.05 22:19

(IP보기클릭)223.62.***.***

어디를 간거야?
23.04.05 22:19

(IP보기클릭)114.207.***.***

기안 84는 행복했음 좋겠어
23.04.05 22:19

(IP보기클릭)211.33.***.***

BEST
와...8시간 고생하고 땀에 쩔은 옷을 샤워 직후에 다시 입...난 저건 흉내도 못내겟다;;;;
23.04.05 22:25

(IP보기클릭)125.178.***.***

BEST

좀비 아포칼립스라면 여분의 옷이 없을테니 씻은 후 입던 옷을 다시 입어야지!
23.04.05 22:45

(IP보기클릭)1.224.***.***

BEST
기몐슈
아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4.05 22:50 | | |

(IP보기클릭)222.100.***.***

저러고 술들이키면 훅가겠는데ㅋㅋㅋ 꿀맛이긴하겠다
23.04.05 22:46

(IP보기클릭)172.226.***.***

BEST
고등어라 하고 바로 자막이 숭어구이ㅋㅋㅋㅋ
23.04.05 22:48

(IP보기클릭)125.180.***.***

BEST
예전에 내가 일본 자전거 여행중에 숙소를 못 구한 상태에서 고갯길 넘어가는 중에 저녁 먹으려고 들른 기사식당 같은게 있었음 추레라들 많이 주차되어 있고 가게는 적당히 넓직한데 사장아재 취향인지 막 에바에 하루히에 포스터나 굿즈들 군데군데 얹혀있고 무슨 전통소품같은 거 있고 뒤죽박죽 중구난방, 근데 저녁 맛나게 먹고 이제 어카지..하면서 멍때리고 있는데 웬 통통한 아재가 여행중이냐고 말 거는거 맞다고 근데 오늘 아직 잘 곳을 못 구해서(08년이라 스마트폰도 없었음) 어떡할 지 생각중이었다고 이랬더니 여기서 자고 가래 ??? 알고 보니 그 아재가 식당 사장이었고, 여긴 24시간 굴리는데 자기 방금 출근했으니 저쪽 긴방 하나 있는데 옆에서 친구들이랑 마작할건데 너만 괜찮으면 거기서 자고 가도 된다. 이러길래 황송하게 감사하다고 하고 하룻밤 자고 갔지... 사장아재가 다음날 아침까지 공짜로 줬음 결국 돈내고 먹은 건 저녁 1끼뿐, 공짜숙박+공짜아침 갑자기 떠오르네
23.04.05 22:54

(IP보기클릭)121.188.***.***

맛은 엄청있겠는데 저 땀에 쩔은 옷을 ㅋㅋㅋ
23.04.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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