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치요메의 (여러 가지 의미로) 대기록

[마나카톨릭]

고증: 신성로마제국급

타입문 설정 - 실상

코가 닌자 - 개뿔. ㅈ도 관계 없습니다.

모치즈키 가문의 후예 - 그냥 남편 성 따라간 겁니다. 심지어 그 남편도 원래는 타케다 가문 사람이고요.

코가 사부로의 후손에게 이어지는 저주 - 코가 사부로랑 쥐뿔도 관계 없어요.

스토리: 공기. 어필할 개성이 닌자 + 무녀 정도다 보니까 그거만 우려먹고, 그나마도 본인 막간에서조차 안 먹히는 것 같으니 슈텐한테 뱀이라는 주제로 무임승차합디다.

 1.5부 3장: 빠르게 나타나서 빠르게 퇴장. 무사시 경험치 1.

 2부 5장: 뭔가 하긴 한 것 같은데 뭔지 기억도 안 나더군요.

성능: 어새신 중 공격력이 뒤에서 2위. 보구딜은 말할 것도 없고, 아츠뻥 수치도(이쪽은 2스 10렙짜리 치요메랑 1스 1렙짜리 시키의 아츠뻥 수치가 동일) 시키한테 완벽하게 밀립니다. 치요메는 시키한테 없는 보구봉인과 평타 저주가 있지만, 시키도 치요메한테 없는 무관과 크리뎀 상승, 즉사 내성 하락이 붙어 있죠.

히야 대단하네요. 이 정도로 혼파망인 서번트는 타입문 공식 네로닦이 부디카밖에 없을 겁니다.

[renirevenge]

고증을 제대로 엿바꿔먹은 건 물론이고 캐릭터로서 성공적인 케이스라고 보기도 힘든 총체적 난국의 치요메...... 하지만 철천지 원수 앞에서 개호구짓만 하는 굴욕을 찍은 부디카를 생각해보면 그런 면에서는 치요메쪽이 사정이 더 낫다고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망캐 VS 등신] 이렇게 되겠네요.

근데 공식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특정 유저분의 꾸준글인지 아니면 카페 전체의 밈인지는 모르겠지만 치요메가 성능캐니까 키워두면 좋다는 글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정말인지......;;;

[포토니아 테론]

치요메요? 선동과 날조네요.

보구퀘로 저주 + 재액(저주도드탬 증가) 이런거 달려야 그때야 비로소 재밌게 써먹을 수 있는 장남감의 완성이죠

[renirevenge]

역시 초심자들을 낚거나 고인물들끼리 웃기려고 하는 낚시였군요. ㅎ;;;

[irwin]

대부분 그냥 어시키 보5 쓰죠.. 보구퀘 나오고 나면

[호바크]

심지어 코가 닌자에는 쿠노이치가 없고, 코가 사부로가 뱀이 된건 딱히 오로치의 저주도 아닌데...
자기가 코가 사부로의 후예로 오로치의 저주를 받았다고 믿는 정신병자도 아니고 이게 뭔 캐릭터인지 모르겠네요.

[renirevenge]

[자기가 코가 사부로의 후예로 오로치의 저주를 받았다고 믿는 정신병자] 오오 차라리 이쪽은 캐릭터성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도리도링]

스토리든 이벤트든 나올 때마다 기억나는 건 오늘도 여닌자역 했다 뿐입니다
마치 나타에게서 느꼈던 그거네요. 나타랑의 차이는 저쪽은 기억나는 것도 없다는 점 정도?

[irwin]

이번에 강화도 없어서 좀 충격.. 전투력마저 무의미한 수준..

[KaiKy]

그냥 페이트 세계에는 저런 설정이다라고 생각하는게 편할 것 같네요. 현실과 조금 다른 세계니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스사이즈헤]

애초에 아서왕이 여자이고 칼에서 빔 나가는 게임에서 고즌 따져봐야 뭔 의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