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도희 = 제로
섬도희 특유의 '0'을 상징하는 이름에서
직설적으로 '제로'를 사용한 것도 인상적이지만
특이하게 이름 사이에 ' = '를 사용
기존 섬도희 몬스터들은 [섬도희 ' - ' (고유명)] 식의 작명을 고수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 를 사용
'-' × 2라는 걸지
렘니스 게이트 Lemnis Gate
아마도 Lemniscate(렘니스케이트) + Gate 작명인데
사실 이건 게임 타이틀로도 사용된적 있는 조합
Lemniscate는 (𝑥²＋𝑦²)²＝2𝑎²(𝑥²−𝑦²)의 2차 곡선으로
∞ 모양, 즉 무한대 표기를 그리는 2차 곡선 또는 그 점의 움직임이며
합치면 무한의 문,
혹은 (무한이 상징하는 내용)의 문, 정도가 되겠죠.
처음으로 되돌리는 문... 이라던가.
0(제로)가 2개면 00 = ∞ 라는 말이 있듯이,
제로의 = 처럼 2명의
레이(0)과 로제(0), 두 섬도의 힘이 하나가 된 듯한 모습을 상징하는 표기
실제로 인게이지의 문을 잘 보면, 육각형 2개가 연결되어 무한대의 표기를 이루고 있으며
효과 역시 묘지의 섬도희와 마법들을 덱으로 되돌리고,
필드를 '제로'로 만들 수 있는 준 리셋 계열 효과
진짜로 오버레이 한 건 아니겠지만
뭐하다가 이렇게 된 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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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랑 인피니티는 저번에도 쓰인 조합이죠 라그나 제로랑 라그나 인피니티, 패왕문 제로랑 패왕문 인피니티에 이어서 3번째군요
(IP보기클릭)1.227.***.***
과연, 마법카드에 그런 심오한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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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랑 인피니티는 저번에도 쓰인 조합이죠 라그나 제로랑 라그나 인피니티, 패왕문 제로랑 패왕문 인피니티에 이어서 3번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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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마법카드에 그런 심오한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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