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를 클리어 하고 엔딩이 찜찜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니 5개 엔딩 목록이 뜨더군요?
그래서 싹다 클리어 해봤습니다 걱정한거와는 달리
1회차에서 시간이 좀 걸리는 스테이지들 이벤트가 생략되는등 나름 다 회차에 신경쓴 느낌이더군요
그리고 회차들 마다 케릭터 대사,이벤트 영상등 계속 바뀝니다
개인적으로 4번째가 진엔딩 느낌이었고 이벤트등 내용이 좀 찡한 느낌도 들고..
되게 현실적인 내용이라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게임하다가 스토리로 가슴이 뭉클해보긴 되게 오랜만인거 같네요
그냥 다 뚝배기 깼습니다
무기가 모잘라서 도망치기도 했는데 그래도 다 쓸어버리면서 다녔네요
해머도 나옵니다 타격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무기네요
케릭터들의 감정묘사가 일품이고 1회차에선 몬소리인가 했지만
회차를 진행 할때마다 아 이런 소리구나 하고 이해가 되더군요
사람의 속마음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해머,도끼 최곱니다
정말 폭주해서 클리어를 했네요
가격이 좀 높아서 선뜻 추천해 드리기는 애매하지만
공포,액션,스토리,드물게 전부 챙긴 간만에 갓게임이였습니다
게임 배경이나 건물들 실제도 있는 마을을 모티브로 삼아서 제작한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