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창한 봄날에 먹구름이 가득.’
2003시즌 5승으로 다승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 에이스 임창용(27)이별거 중인 부인 이현아 씨로부터 간통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현아 씨는 지난 2일 김진석 변호사를 통해 대구 북부경찰서에 민원실에간통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건은 주말과 연휴관계로 조사계로 넘어가지않았으며 6일쯤 조사계로 넘어가 정식사건화 될 예정이다. 임창용은 지난4일 대구 북부경찰서로부터 자신에 대한 고소장이 제출된 사실을 통보 받았다. 임창용은 합의에 따른 고소취하 또는 무혐의 처분 등 사건이 원만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면 구속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맞을 수도 있다.
이현아 씨가 제출한 ‘간통 고소장’에 따르면 임창용이 지난해 11월부터올해 4월 말까지 A모양과 부도덕한 관계를 지속했다는 것. 당사자인 A양은5일 오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임창용과 지난 해 11월부터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으며 이현아 씨측도 A모양의 진술을 간통혐의 증거물로 고소장에 담았다.
A모양은 “처음에는 임창용이 유부남인지, 유명 야구선수인지도 모른 채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초 임창용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보고서야 야구 스타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이후 A양은 “임창용이 하와이 전지훈련을 가 있는 동안 전화로 밀애를 나눴고귀국 후 3월 시범경기와 4월 정규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는 원정지까지 따라다닌 다정한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A양은 “임창용으로부터 명품 핸드백, 향수, 열쇠고리 등을 선물 받았으며자신은 임창용에게 3~4월 두 달 동안 600만 원 가량을 지출했다”고 말했다.
A양은 “최근 임창용이 다른 여성과의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며 이현아 씨를 만나 잘못을 빌었고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현아 씨가 임창용을 간통으로 고소함에 따라 진행중인 두사람의 이혼재판도 영향을 받게 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는 13일쯤 이현아씨로부터고소인 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임창용은 5일 “고소 건은 알고있다”고 한 뒤 “변호사와 상의해 빠른 시일 내 사건을 매듭짓겠다”고 했으나 간통혐의에 대해 말을 아꼈다.
2003시즌 5승으로 다승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 에이스 임창용(27)이별거 중인 부인 이현아 씨로부터 간통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현아 씨는 지난 2일 김진석 변호사를 통해 대구 북부경찰서에 민원실에간통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건은 주말과 연휴관계로 조사계로 넘어가지않았으며 6일쯤 조사계로 넘어가 정식사건화 될 예정이다. 임창용은 지난4일 대구 북부경찰서로부터 자신에 대한 고소장이 제출된 사실을 통보 받았다. 임창용은 합의에 따른 고소취하 또는 무혐의 처분 등 사건이 원만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면 구속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맞을 수도 있다.
이현아 씨가 제출한 ‘간통 고소장’에 따르면 임창용이 지난해 11월부터올해 4월 말까지 A모양과 부도덕한 관계를 지속했다는 것. 당사자인 A양은5일 오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임창용과 지난 해 11월부터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으며 이현아 씨측도 A모양의 진술을 간통혐의 증거물로 고소장에 담았다.
A모양은 “처음에는 임창용이 유부남인지, 유명 야구선수인지도 모른 채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초 임창용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보고서야 야구 스타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이후 A양은 “임창용이 하와이 전지훈련을 가 있는 동안 전화로 밀애를 나눴고귀국 후 3월 시범경기와 4월 정규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는 원정지까지 따라다닌 다정한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A양은 “임창용으로부터 명품 핸드백, 향수, 열쇠고리 등을 선물 받았으며자신은 임창용에게 3~4월 두 달 동안 600만 원 가량을 지출했다”고 말했다.
A양은 “최근 임창용이 다른 여성과의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며 이현아 씨를 만나 잘못을 빌었고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현아 씨가 임창용을 간통으로 고소함에 따라 진행중인 두사람의 이혼재판도 영향을 받게 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는 13일쯤 이현아씨로부터고소인 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임창용은 5일 “고소 건은 알고있다”고 한 뒤 “변호사와 상의해 빠른 시일 내 사건을 매듭짓겠다”고 했으나 간통혐의에 대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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